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기름이나 꿀을 어디다가 담아 쓰세요?
꿀을 조금 넣고나서 맨날 손가락으로 꿀을 닦아서 먹고있어요.
잘 닦아먹지 않으면 밑에 찐득거리게 붙어있구요.
참기름, 들기름도 음료수 작은병에 넣어 마개를 닫아서
쓰는데 것두 쓰고나면 좀 조르륵 묻어버리네요.
케찹 담아쓰는거에 넣어쓰면 괜찮을까요?
사소한거지만 자주 쓰다보니 글까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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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젊은느티나무
'06.7.13 12:20 PM그냥 제생각이라..(실험해보지 않았음...^^;) 애들 먹는 음료수 있잖아요... 꼭지로 빨게 되어 있는거.
그거 꼭지를 일반 500미리짜리 생수병에 기름담아서 닫아놓고 사용하면 좋을거 같아요. 그렇게 사용하면 케찹병처럼 짜서(?) 사용할 수 있을거 같은데요.
케찹병은 병이 너무 물렁물렁하구요.2. 젊은느티나무
'06.7.13 12:20 PM참, 꿀은 케찹병이 나을듯 하네요.. 너무 되서...
3. 제닝
'06.7.13 12:32 PM꿀은 동서에서나오는 꿀병 재활용하는데요.
4. 김정희
'06.7.13 12:36 PM꿀과 매실청은 꼭지로 빨게 되어있는 음료수병에 쓰고 있어요.
아주 편합니다. 꾸욱 짜면 원하는 양도 조절되고....
상표떼고 알아볼수 있게 색종이 부쳐 구분하고....
기름은 올리브유나 포도씨오일 그냥 병채 쓰는데.... 이쁜 양말 신겨서 기름도 안흐르고
손으로 잡을때도 착용감(?)도 괜찮던데 ~~~5. ripplet
'06.7.13 12:43 PM케첩병은 경험상 비추입니다.
첨에 국산케첩병을 썼는데 몸체가 말랑해서 양이 적거나 찌그러졌을땐 넘어져서 불편했어요.
그래서 지금 더 단단한 하인즈케첩병에 넣어서 쓰고 있거든요.
안 넘어지고 마개도 튼튼하고 잘 나오고..근데, 이것도 오래 애용할 건 못되네요.
꿀이 적을 때 몸체를 눌러줬더니, 그 단단한 재질이 여러겹으로 나눠지는 것처럼 층(?)이 보이더라구요.
동서벌꿀병이 젤 편해보이던데, 얻어놓은 꿀들 땜에 살 기회는 없고.. 저도 물색중입니다 ㅜㅜ6. 도그우드
'06.7.13 1:55 PM꿀--스픈으로 떠서 넣을때 스픈을 렌지불에 조금 가열했다 꿀을 떠보세요.
스픈에 많이 묻지 않구 좋더라구요.
다 아시는 방법인가...*^^*7. 레인
'06.7.14 12:14 AM기름은 원래 용기에 그리고 꿀은 초록마을서 산 꿀 통(플라스틱 동서벌꿀과 비슷한 스타일 다르다면 입구가 넓어서 꿀 덜어넣기가 좋다는것) 재활용... 아주 편해요
8. 아이짱
'06.7.14 9:41 AM전에 어느분이 써주셨는데 머스타드 통이요. 깔끔하게 짜진다고 하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