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강아지소변냄새 제거는 어떻게??
소변냄새가 번져가고 있습니다..ㅠㅠ
출근하는탓에 집을 비웠더니..더 심해지구요..
혼자키우다 2마리가 되다보니...어찌해야할지를
암엔헤머에서 나온 탈취제도 써봤는데..
도움부탁드립니다^^
여기에 이런걸 올려도 되느지 모르고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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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화가친
'06.6.14 3:33 PM일단 영역표시한 곳은 아무리 비누질을 해가며 닦아도 그 냄새가 남아있다네요.
개들의 후각은 인간의 후각보다 몇십배 예민하잖아여.
그래서 저는 이렇게합니다.
일단 락스를 묽게 풀어서 그 자리를 박박 닦아 소변냄새를 없애주시구요.
그담에 식초를 뭍힌 걸래로 그 자리를 닦아주면 그 식초냄새때문인지..
그 자리에 다시 마킹을 하진않는거같더라구요.
일단 여기저기 마킹하기 시작한 숫놈은 또다른 곳을 찾아낼겁니다.
주인이 좀더 부지런해지셔야해요.
소변 잘가리던 놈들도.. 가끔 망령이 나면 엄한데다 소변 싸댑니다.
그때마다 신경 써서 버릇잡아고치지않으면 온집안이 공중변소화 된다는..2. 김영아
'06.6.14 4:01 PMTV에서 페브리즈 선전할때 강쥐 쉬한데다 뿌리는거 본거같애요
3. sarah
'06.6.14 5:23 PM울 친정집에선 물하고 세제린스 섞어서 스프레이통에 넣으시고 뿌리시는데..
괴안은거 같더라구요..4. 루시
'06.6.14 5:32 PM일단 오줌에 물기가 섞이면 냄새가 비려지고 더 심해집니다
우선 휴지로 오줌을 확실히 제거하시구요
소주를 스프레이병에 넣어서 분무하셔서 닦아 주세요
제가 탈취제 수십개 써봤지만 소주 만한게 없더군요 가격으로 보나 성능으로 보나5. 두동이맘
'06.6.14 6:19 PM저도 아직 정신 없어서 시도해 보진 않았지만 EM용액 사용하면 냄새 싹 없어진다네요... 그거 생활 다방면에 쓸 수 있답니다. 첨 시작이 구찮아서 아직 못했는데 강아지 냄새 직방이래요...
6. 알토란
'06.6.14 6:28 PM중성화수술은 시키신건가여??
그게 제일 중요합니다..
모르시는 분들은 불쌍하다고 하시는데,,
절대 불쌍한거 아닙니다..
오히려 평생 장가 못보내주는게 더 불쌍한거져..
수술도 어릴적에 해주면 피도 안나고 간단하구여..^^
수술안하면 한달에 한번꼴로 장가 보내셔야 하는데 그렇지않으면 욕구불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사나워지기도 하고 집도 나가고 영역표시도 더 하고 그러는 거지여..
어릴때 수술을 안해 주셨다면..영역 표시는 훈련으로 고치기 힘이 듭니다..
본능이고 욕구니까여..
그리고 소주 ..식초..피죤..
머 어느정도 효과는 다 있긴 한데여..
한계가 있습니다..
숫컷들은 오줌냄세라기 보다는 영역표시 물질이 섞여 나오거든여..
그냄세가 더 지독하고 지우기 힘이든 거구여..
일단은 늦었어도 수술이 제일 줄여주는 방법일수있구여..(영역표시는 덜하니까여..)
외출하실땐 가두시거나 묶어두는게 나을수있습니다..
락스가 제일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살균 소독 냄세 제거제이긴 합니다만..
(동물병원서도 그거만한거 없거든여..)
그것도 역시 한계가 있습니다,..
수술은 요즘은 7만원정도 하거든여..
후처치 비용을 받는곳도 있고 안받는곳도 있긴 합니다..(주사값 소독값)
하신분들 후회하시는거 못봤습니다..^^
냄세제거제로는 한계가 있으니 근본원인을 조금 줄여 주시는게 제일 나을꺼 같습니다..
강아지에 대해서 궁금하신점이나 아프거나 할때 응급처치법등
궁금하시면 쪽지주세여...
제가 자신있게 정보를 드릴수 있는 쪽은 그쪽계열 뿐이라서
이런질문반갑네여~^^
이렇게라도 82 회원님들께 도움드렸으면 좋겠어여..^^7. 달구네
'06.6.14 9:58 PM일단, 냄새제거 보다 정해진 곳에서 쉬야를 하도록 교육하는게 먼저일거 같아요. 저희집도 숫컷 두마리 있는데... 항상 베란다 정해진 곳에서만 하니 별로 냄새 걱정은 안하고 살아요. 물론 중성화를 했는데...중성화를 안하면 정해진 곳에 용변하도록 가르칠수 없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8. 뷰티풀그린
'06.6.15 5:25 PM음.. 루시님이 추천해주신 소주. 저도 써봐야겠네요... 전 락스 희석한 물로 닦는데, 락스랑 오줌이랑 반응하면서 독한 가스가 나와서 무지 괴롭거든요... 소주가 여기저기 활용도가 많은것이.. 좋네요^^ 마시고 난 김빠진 소주로 해도 될런가요?? 또는 알콜을 응용하면 어떨지?
9. G현우
'06.6.29 4:22 PM전 제가 글을 올린곳에서 없어져..한참을 찾아왔답니다^^ 우선 답변 감사드리구요..
두마리중 한마리는 중성화 수술을 했는데...한녀석은 못했고..1년이 넘었습니다..
처음에 체중미달로 수술을 미루다가...잊고 있다보니..녀석이 커버렸네요..
가장 망서린게..사람못할짓이란 갈등속에...있었는데..아직도 어떻게 해야할지 망서려집니다..중성화수술..늦었지만 해야할것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