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6월에 전원주택으로 이사갑니다...
이사갈 집이 통나무집(이름만-.-;;)인데요... 마루바닥 청소는 어떻게 해야하는가요... 지은지 15년 넘은집이래요... 전에 살던 사람들이 험하게 써서 바닥이 많이 일어난 상태이구요... 내장재들도 목재로 되어 있던데 청소는 어케 해야하는지요...
아이들이 뛰어 놀수 있어서 가는데.. 걱정입니다..
너무 높은 다락방..
음식물 쓰레기 처리 문제..
방범문제(조금 외집니다)... 개를 키우자니 큰개들은 응가가 농담이 아니라는 말들도 있고..
텃밭
정원수 농약..
지금 집에서 기르고 있는 고양이들이 가출할까 걱정
태양열과 심야전기로 보일러 돌린다는데 추울까요?
걱정이 태산입니다...
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전원주택에 사시는 분 계신가요?
마타하리 |
조회수 : 946 |
추천수 : 0
작성일 : 2006-05-22 17: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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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리
'06.5.23 7:31 AM통나무집서 6개월 정도 살았어요. 제가 살던곳은 새집이라서 아파트랑 별 차이는 없었어요.
청소하는데 별 다른것 없었고요.
음식물은 마당에 땅을 파서 버려요..방범은 업체에다 신청하셔요...텃밭이 200평이었는데 고추, 토마토, 오이, 고구마..야채를 키웠어요. 이거이 무자게 일 많아요. 나무도 매실등 많았는데..장난 아니여요.
동네분들과 인사하며 지내시면 다 도와주시더라고요..농사일을 모르니까요...
당신네 씨 뿌리실떄 같이 뿌려주시고..약 칠떄 같이 쳐주시고요..
심야전기 해야지..아니면 넘 유지비가 많이 들어요.
겨울엔 난방용품 하나 있어야 하실거여요. 나무집이다보니 공기가 좀 차요. 어른들만 있으면 상관 없는데 서울서 살던 아이들은 많이 좁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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