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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실리트 실라간이나 e30 재질의 냄비 쓰시는 분 계신가요?

| 조회수 : 2,154 | 추천수 : 0
작성일 : 2006-05-09 02:08:43
원래 스텐에 버닝했다가..

실리트의 실라간 이나 e30 에 대해 정보를 접하고 난후부터는 이것들이 더 눈에 들어오네요..

백화점가니까 오지게 비싸던데..

한번 사서 영원히! 쓰자~ 생각하면 또 구입하고 싶어 죽겠구...

혹시 이거 써서 정말 너무너무 잘 쓰고 계신분 안계실까요?

답글좀 올려주시면 정말 후회 안하고 살꺼 같은데..

부탁좀 드려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ayona
    '06.5.9 9:38 AM

    g전 완존히 실리트 팬~~~^^;;
    저야 독일에서 샀으니 싸게 사서 가격에 대해 할 말은 없지만....
    넘넘 최고예염.
    저수분요리 딱 그거든요...
    한가지...불조절을 못해서인지 가끔 매우 잘 태워 먹는다는거.....
    뭐 스텐보다 더 튼튼하다는 말을 믿고 마구마구 철수세미로 닦구 있는데(스크래치 난다고 다른 아줌마들은 기염-.-;;)
    암튼 전 너무너무 잘 쓰고 있구요.....e30은 독일에서 못 봤어요..(전 네덜란드 살고요)
    전 그냥 최신형이라고 이번 봄에 산게 실리간 이거든요...
    딱 한 백화점에만 가봤으니 ....
    여긴 서울과 달리 물건을 착착 갖다 놓는 곳이 아니여서 그런건지.....

    온갖 조림,찜을 다 실리트에 해서 다른 솥을 쓸 여유가 없을 정도...
    찌게도 실리트에 하면 금방이구요....전 엄마에게 드린다는 1.5리터 용까지 결국 제가 꺼내 쓰고 있답니다.저것이 넘 커서.....^^;;

    한가지.....완전 흔적없이 푹 익히는 기능은 잘 안되서 (암만 삶아도 원형보존법칙을 고수하는 실리트-.-;;)
    가끔 이거 스텐 압력도 하나 사야하는게 아닌가 싶을 때도 있었답니다.
    호박을 통채로 넣고 물은 반 정도 넣었다죠...
    팍팍 1시간 이상을 약불에서 끓었는데 글쎄 호박은 그대로.....껍질조차도 잘 안 벗겨진 채 물러 있는데
    물은 갈색으로 약간 탄내가....
    이게 무슨 일인지....전 정말 뭉그러지게 삶아내고 싶었던건데....
    완전 국립과학연구소에 의뢰를 하고 싶을 만큼 신기했어요....

    이만......횡설수설 실리트 극찬의 소감이였습니다~

  • 2. nayona
    '06.5.9 11:32 AM

    아..제가 횡설수설하다보니...-.-;;
    냄비 여줘 보신거네요...
    전 압력솥에 대해 쓴거구...이런이런....지송....제가 좀 많이 덤벙이라...-..-
    전 압력솥에 넘 만족해서 조만간 몽당땅 후라이팬 등도 세일하면 실리트로 바꿀 예정...
    네덜란드에서는 실리트가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었기에 그거 사려면 날 잡고 독일 가야 한답니다...
    냄비는 르크르제로 사 둘가하구 있구요....
    지금 하트 중간 냄비가 있는데 좀 무거워도 그리고 두 군데나 홈이 패여 깨져 나갔어도(제가 좀 험하게 쓰나봐요_) 르크르제에다가만 국 등을 끓이게 되는데 확실히 맛이 좋아요....
    한국엔 경훈 무쇠가 있다면서요? 같은 제품이라고 들었는데.....
    확실히 무쇠냄비를 써보니 훨씬 음식맛이 좋아진것 같아 (또 잘 끓고 보온이 잘되죠) 무겁긴해도
    큰 거 하나 더 살 생각이 있어요.
    예전에는 테팔이 최고였는데 요즘 요리에 관심이 더 많아지면서 조리기구에 대한 욕심도 취향도 생기더군요....
    셋트로 사는게 저렴하고 편하기도하지만 요즘처럼 온갖 좋은 제품이 많이 나오는 때에 한거번에 왕창 살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나를 사더라도 애정을 갖고 요긴히 쓸 수 있는 좋은걸 사는게 더 알뜰한 -
    또 수납에도 알뜰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참조가 되셨기를.....^^

  • 3. 송광 댁
    '06.5.9 3:41 PM

    지금 아마죤에서는 silit 남비를 50%에 쎄일한답니다.
    너무나 싸서 마구 카트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있는 동생네 주소로 무료 배송을 했는데 그걸 한국으로
    가져오는게 숙제 입니다.
    830불 정도 샀는데 싸게 배송받을 수있는 방법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그리고 세금은 안내는 건지도 궁금하구요.
    아시눈분 조언바랍니다.

  • 4. 지경숙
    '06.5.9 6:43 PM

    600붕 이상이면 관세사를 통해서 통관하는걸루 알고있어요..한화로 15만원 이상이면 무조건 냅니다
    얄쨜없어여..이거저거 다부트으면 그게 그거더라구요
    저도 언니가 LA에 있어서 현지에서 구매하려다가 포기한적 있거든요.암튼 산거는 갖다 쓰셔야 겠고..
    당당히 세금내고 쓰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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