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도시락을 따뜻하게 유지하고싶은데요.
밥통/국통/반찬통 다 꺼내고 난 본체 있잖아요..
거기에 뜨거운 물을 부어 '튀긴다'고 해야하나요...
뜨거운 물을 잠시 담아서 안을 뜨겁게 하고 다시 쏟아내버리는거요.
하여간 그렇게 열을 준 후에 밥통이랑 국통등을 넣어도 괜찮을까요???
검색해보니 본체에 음식물이나 물을 보관은 할 수 없다는 얘기가 있던데요.
그럼 보관이 아니라 잠깐 이렇게 뜨거운 물을 담아두는것만으로도 본체가 손상될까요?
국통에 뜨거운 국을 담아두면 더 따뜻함이 오래간다고 하시던데...
국을 싸지못할 수도 있고...여튼 도시락을 최대한 뜨겁게???? 유지를 하고싶어서요.
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조지루시 보온도시락을 샀는데요.
챠우챠우 |
조회수 : 1,826 |
추천수 : 0
작성일 : 2006-02-12 11: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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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쏨
'06.2.12 1:24 PM저희집에선 항상 그렇게 하는데 고장 안나요.
정 찜찜 하시면 통에 물이 안묻게 비닐봉지(지퍼락 정도 두꺼운 비닐은 안 오그라들더군요.)
하나 넣고 뜨거운 부으신 후
나중에 봉지째 꺼내버리세요.(안쪽 스테인레스부분과 겉 표면 플라스틱부분의 접합 부위로 물이 들어갈까봐 물을 못담게 하는거 같아요.)2. 보라돌이맘
'06.2.12 1:47 PM위생백(크린백)에 물에적신 타올이나 행주를 넣어서 전자렌지에 돌리셔서..
위생백속에서 펄펄끓는 상태가 된 녀석을 꺼내서 (물론 위생백 오픈부분은 묶어주시고)
이 위생백을 보온병 본체에 넣었다가 밥통등 넣을때 꺼내시고 넣어주심 어떨런지요.3. 후레쉬민트
'06.2.12 4:06 PM저 고등학교때 늘 엄마가 그렇게 하셔서 도시락 싸주셨어요..
그래서인지 점심시간에도 늘 밥이 따뜻하고 국도 따끈했지요.
제 보온도시락은 그냥 시장에서 파는 국산 보온도시락이었는데 고장이 나거나 그러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문득 그시절이 그립네요.엄마도 보구 싶구..담주에는 친정이나 가야겠어요..4. 챠우챠우
'06.2.12 10:18 PM감사합니다 ^_ ^
5. 뒷북마님
'06.2.15 10:27 AM오옷! 울 신랑도 도시락 싸주는데 이런 방법이 있군요..
전 국통에 계란말이 같은 아침에 하는 반찬을 싸주거든요.
그래서 밥을 늘 마지막에 풀려고 노력하죠. ^^
낼부터는 더 뜨신 밥을 싸줄 수 있겠네요~ 출근시간에 쪼매 더 움직여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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