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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벤타에 대해서

| 조회수 : 1,750 | 추천수 : 0
작성일 : 2006-01-06 17:17:38
지난번에 장터에서 벤타공기청정기 공구하는 것 보았는데요.
공구 참여하신 분들 구입후기 좀 올려주세요. 소비자 가격에서 제법 많이 디씨해서 공구하던데
그래도 가격은 만만치 안더군요.
공기청정기 구입을 위해서 이것 저것 검토해 보고 있는데 82에서 도움을 좀 받고 싶어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리야리
    '06.1.6 7:00 PM

    벤타 요번에 구입해서 쓰고 있는데요..
    전 아주 만족해요.
    전 아이가 둘인데 막내가 백일됬거든요..
    근데 집이 넘 건조하고 새집증후군도 심해서 도시바 공기청정기랑 가습기 틀고 살았는데
    그래도 자고나면 늘 아이코에 코딱지가 가득하고 낮에도 계속 건조함을 느꼈어요..
    근데 벤타쓰고부터는 자고나서 아이 코가 깨끗하네여..
    낮에는 거실에 내놓고 쓰고 밤에는 안방에서 쓰는데 여유가 있으면 하나 더 사고싶어요..
    소리는 좀 큰편인데 자는데 방해될 정도는 아니구요
    저는 30평대라 중간 싸이즈 샀는데 큰거사도 괜찮을것 같아요
    가격도 아주 저렴하게 산것 같아 기분 좋으네여..
    이왕이면 벤타사심 좋을것 같아요

  • 2. 수연뽀뽀
    '06.1.6 7:24 PM

    겨울엔 좀 춥더라구요...가습되고 공기청정되고 그런건 다 좋은데..

  • 3. 귀동엄마
    '06.1.6 8:10 PM

    저는 소리가 신경이 쓰이네요
    tv 를 켜놓아야 자는 제남편도 시끄럽다고 잘땐 끄더라구요

  • 4. 아들맘
    '06.1.6 10:03 PM

    글쎄요..전 별로예요..인터넷 샅샅이 뒤져서..후기 다 읽어보고 했는데..죄다 좋은말들만 너무 많아서 샀는데요..솔직히 좀 귀찮아요....청소하는것도 번거롭구요..15일에 한번이다 하지만..그래도 좀 귀찮더라구요..물때도 걱정되고..제가 원래 한 부지런에 하루종일 종종거리는 스탈인데...영..그거는..
    그래서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큰거 작은거 두개 샀는데..쓰다가 큰거 하나는 팔아버리고..작은거는 창고에서 조용히 있답니다..그 후..샤프거 사서 오히려 더 잘쓰네요...그리고 벤타에 넣는 그 약품이..안 좋다는 소리도 종종 있고해서..더 꺼림직하기도 해요..

  • 5. 조은정
    '06.1.6 10:43 PM

    정말 고가인것 같아요..
    전 다른건 모르겠구...먼지가 통에 많이 모인다는거...축축할 정도로...가습이 된다는거..
    이거 2가지땜시 구매했어요..사실 속으론..비싼 가습기 쓰자는..

    근디...젤로 작은거 쓰는데..
    1단 놓으면..선풍기 소리보다는 작아요..근디 가습이 시원찮게 되요..
    (그냥..바삭한 정도?건조한건 아니구..그리고 축축한건 아니구..)

    아침에 일어나면 물 정말 많이 줄어 있어요...
    그거 보고 가습이 되나보다 느껴요..

    근디요..오널 저 구입 일주일 만에 a/s 신청했잖아요..
    청정기 위에가 깨졌어요...흐미..그 비싼걸..



    글고 먼지도 심심찮게 쌓여요.
    햇빛있는데 놓으면..먼지가 쏙쏙 들어가는게 보인답니다.
    이먼지가...문 열어놓아도...왔다갔다 할뿐 가라앉지가 안았던 건데..
    머... 젤로 작은거 사서.. 그냥 저냥..

    그냥 여담인데요..

    어젯밤에 저희 신랑이 술먹고 와서..



    방귀를 끼었는데..
    냄새가 난다 하고 인지할때쯤..갑자기 냄새가 사라졌어요..
    다른 때 갔았으면..이불 덥었을텐데..


    저도 놀래서..설마? 설마? 했는데..
    확인차 또 방귀 끼라고 했더니.. 피하네요..ㅡㅡ@@@

  • 6. 조은정
    '06.1.6 10:45 PM

    아참...저도 큰애나 어른은 잘 모르겠는데..
    저의 7개월 된 아덜넘...코딱지가..정말 많이 줄었어요..
    아침마다 빼주면..무쟈게 큰넘이 있던게..
    없는날이 태반이네요..

    이것도 긴가민가 하고 있습니다.
    정말 벤타땜시 그런건지..커서 그런건지..
    아님 제가 청소를 열심히(?)해서 그런건지..

  • 7. 돌아온하늘아래
    '06.1.7 10:29 AM

    벤타를 아무리 싸게 구입하려해도 쉽지않은데
    이번 공구때 좀많이 디씨하기에 얼른 구입했어요(이런 기회가 거의 없죠)
    아주 오래전 모델 30평대꺼 갖고있는데
    딸애방에 두려고 14로 구입해서 든든하니 잘씁니다
    딸애방이 보일러선이 죄다 그쪽을 통해서 들어오는지라
    언제나 찜질방분위기여서 가습과 청정기가 꼭 필요한 방인데
    비염있는 아들땜에 구형벤타는 항상 아들방 차지였었거든요
    써본 소감이 어떠냐고 딸애한테 물었더니 입이 안마르고 매케한공기가 없어서
    너무 좋다고합니다
    물부어주는게 귀찮긴 해도 꼬박꼬박 스스로 부어서 잘 사용하네요
    욕심같아서는 방마다 w14 두고 싶어요...n,n
    요즘나오는거는 청소하기도 쉽게 되어있더만요...
    윗뚜껑이 마징가Z 튀나오는 스타일로 되어있어서 어찌나 좋았던지..
    제꺼는 전체분리한번 하려면 드라이버로 끙끙대야합니다...ㅠ.ㅠ;
    벤타..................
    돈만 따라주면 방마다 하나씩 두고싶은 품목입니다

  • 8. 친한친구
    '06.1.7 1:11 PM

    이번에 공구로 벤타 가습기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솔찍히 공기청정기능은 둘째고 가습기 고장나서 덤으로 공기 청정기능 있는 벤타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가습능력에 대해 너무 좋은 후기가 많은데 저는 그다지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저희집은 32평이고 실내온도는 20도에서 22도정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온도 습도계를 사용해서 측정해 봤구요...최대 능력인 3단으로 틀어놓고 아무리 기다려도 30%정도의 가습만 가능합니다. 부엌에서 밥하고 찌개하면 35%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30%로 떨어집니다. 사용설명서의 40%~60% 까지는 절대 올라가질 않네요...거기다 3단으로 틀면 저희집 양문형 냉장고 676리터 보다 소음이 더큽니다. 텔레비젼 볼륨을 평소보다 좀 올려야 되구요....잠잘때 안방으로 가져가 1단으로 틀어놓고 잠을 청하는데 저희집은 가열식 가습기랑 초음파식 가습기 다있는데 1단으로 할때는 가열식 보다는 참을만 합니다. 가열식은 소리가 커졌다 작아졌다 해서 더 신경에 거슬리는데 벤타는 일정하게 소음이 들립니다. 벤타 2단으로 틀면 가열식 가습기가 더 조용하구요...아무래도 벤타는 거실에서 사용하고 잠잘때 방에서는 복합식 가습기가 좋을거 같습니다. 고장난 복합식 가습기 A/S해서 다시 써야겠습니다.

  • 9. 돌아온하늘아래
    '06.1.7 2:11 PM

    저희집은 주택30평이고 디지털 온습도계를 정 중앙(위아래까지도)에 두고 체크하고사는데
    온도 23~25도 습도 40~60을 항상 유지해요
    습도조절만 잘해줘도 건강관리하는데 아주 좋고 아들이 적당한 습도를 유지해줘야하는탓에
    벤타를 24시간 풀가동시킵니다
    거의 95%의 시간을 1단으로만 작동시키기 때문인지 소음때문에 신경쓰이진 않아요
    그리고 저희껀 2단까지 밖에 없는데 2단을 작동해도 생활에 지장없네요..
    아...
    한가지 더
    빨래는 매일 해서 벤타가 미치지못할곳 즉 안방같은곳에
    꼭 널어둬요
    그리고 화초중에 스킨같은것은 2~3일에 한번 물을 듬뿍 부어주구요
    벤타를 틀어놓는다해서 먼지가 하나도 없거나 그러진 않아요
    환기를 거의 못시키고 사는데 집에 들어가도 메케한거 없어서 전 좋네요
    디지털 온습도계를 이방저방 체크해봐도
    역시 40이하는 안떨어지는군요..
    하지만 아파트와 주택은 구조나 환경자체가 다르고
    또 이곳은 바닷가가 가까워서 습도가 안떨어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든 공산품이 그렇지만 맹신은 금물..
    쓰는사람에 따라 환경에 따라 똑같은 물건도 완전 차이가 날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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