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밥 국공기 이쁜거 찾아요

[콩깍지대마왕마눌]

울딸냄 미적감각(?)을 키워주고자..^^;

어딘가서 봤는데(육아사이트였나.. 혹시나 여기였을까요?)
어른은 암데나 밥먹어도 애들은 제대로 자기 밥,국그릇 챙겨주는게 좋다네요.

옛날 돌아가신 울엄니께서 차를 마실때 꼭 차받침을 같이 주셔서.. 귀찮아했던 기억이..-_-;;
다시 생각해보면 그런 격식(?)을 지키게 함으로써 뭔가 딸내미를 제대로 키워보고자 했던 맘.. ㅠㅠ

전 걍 머그쓰고, 가볍고 쓰기편하다고 코렐만 사용하지만..
딸내미 이쁜 자기 그릇에다 먹는 교육(?) 좀 시켜보려구요.

홈플이랑 코스트코서 찾아보긴 했는데, 귀엽다~싶은건 없고 또 무겁더라구요.

갸 취향이 핑크, 꽃, 토끼.. 뭐 이런류라..
좀 귀여우면서도 격식스러운 아이.. 민짜라도 색상이 핑크라던가..^^;
(플라스틱은 말구요..)

그런 그릇 좀 알려주셔요~~

[예원맘]

코렐 미피 이쁜데요..밥공기크기가 어른사이즈랑 똑같아요..좀 많이 크죠..대접도 있고 접시도 한두사이즈정도 되고 식판도 있어요..미피말고 스누피도 있네요..

[콩깍지대마왕마눌]

코렐에 미피가 나와요? 옷.. 함 봐야겠네요.
근데 딸냄한테 검사맡아야 되요. 안그럼 절대 안입고 안써주십니다..-_-;;
26개월짜리가 우찌나 똥고집인지..
자게였나.. 4살 아이가 치마만 입는다고 고집부린다는 글 본 거 같은데..
4살되면 도대체 어쩔런지..에효..
신세타령으로 넘어갔네요. 헤헤.. 감사합니다~

[바삭바삭]

코렐 스누피도 있어요 ^^ 저도 사서 쓰고 싶다는.

[onion]

코렐미피도 있고 한국도자기 밥국공기도 예뻐요.

[J.E.]

한국도자기에 어린이 세트도 종류 몇가지 있어요. 매일 이쁘다고 침흘리는데 저도 편한맛에 코렐만 쓰네요. 아직 어려 깨트릴까봐서요, 예쁜 그림컵만 몇개 사와서 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