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이것들의 용도가 무엇인가요?--^
웬만큼 조리기구 좋아하는 저인데도, 용도를 잘 모르겠어요...
잘 쓰고 싶은데...말이죠.
도대체 어디 쓰는 물건들인지 좀 알려주세요.
[간단한 설명과 심증들...]
1. 양쪽으로 톱니날이구요. 끝이 살짝 휘었어요. 키위 파내는건가??
2. --;;;
3. 스패츌라보다는 길이가 짧고, 가운데가 살짝 들어가 있어요.
4. 톱니날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계란이나 양송이 등을 자르는거 일까요?
5. 삶은감자 으깨는거 같기는 한데,,,플라스틱 재질이라...
6. 거품기, 반죽기 뭐 그런거 일까요? 돼체 왜 납작한건지....
* 사진을 각각 찍은거라 서로간의 크기 비율이 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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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uni
'05.10.15 2:23 PM1번. 이거 자몽칼이에요.
자몽을 반 갈라서 과육하고 껍질 사이에 넣어서 슬슬 왓다갔다 하면 과육이 껍질에서 떨어지거든요.
그렇게 껍질하고 과육하고 불리 시켜서 접시에 담아 서빙하면 스픈으로 파 먹기 편해요.
4번 버터슬라이서 버터가 일정한 크기로 잘라지지요.
5번 우유크레머 아닌가요?2. GreenTea
'05.10.15 3:37 PM앗 감사합니다.
그럼 1번은 부드러운 껍질과 과육을 가진 과일용 칼이네요...^^
4번은 버터칼이었네요. 그렇구나....
5번은 저게 꽤 크기가 커요(지름 7센치). 회전되는게 아니구요. 일반 감자 으깨는 거랑 거의 같은크기인데, 그렇게 큰 우유크레머가 있나요? 한번 저어볼까나???3. yuni
'05.10.15 4:15 PM제가 설명이 부족한거 같은데요 1번은 부드러운 껍질과 과육용이 아니에요.
그런 용도의 칼은 끝이 휘지 않고 한쪽만 톱니로 된 칼이 따로 있어요
마치 빵칼의 작은 사이즈하고 아주 흡사한...
저건 자몽의 흰 속껍질하고 과육 사이에 칼을 집어넣고 왔다갔다 하면서 한바퀴 휘익 돌리는거거든요.
끝이 휜게 자몽 반 개짜리 반구형하고 같죠?
자몽을 톱니 숟가락으로 파 먹더라도 저런 칼로 한바퀴 돌려주면 먹을때 편해요.
2번은 치즈나이프 같아요.
5번은 확실하게 크레머인지 아닌지는 모르겟는데 더운 우유 컵에 담아 저걸로 위아래 상하운동하면 거품이 생기지 않을까하는 제 상상이니 이건 정말 확실성 제로에 가까와요.^^ㆀ4. 릴리풋
'05.10.16 6:00 AM3번은 아이스크림 떠먹는 스푼인듯.
미국사람들은 동그란 것보다 저렇게 길죽한 걸 애용하더라구요.
5번은 감자으깨기죠? 저희 집에 있는 것도 플라스틱으로 생겨서 비슷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