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옷장안 냄새 없애는법
저희남편 양복 옷장에 냄새가 나요.
아마 회식하고 들어온 양복들을 그냥 냄새를 안빼고 걸어놔서 그런지
냄새가 안빠지는데
양복을 회식할때마다 매번 세탁소에 보낼수 없고
옷장을 열면 좋은 냄새가 나는 방법 알려주세요
고맙습니다.^^

- [뷰티] 머리 드라이 잘하는법 3 2007-02-06
- [식당에가보니] 강남역 떡볶이 다이너-.. 6 2009-12-18
- [식당에가보니] 도곡동 맛집 8 2006-10-12
- [이런글 저런질문] 정보>휴가 늦게 .. 2005-07-26
1. watchers
'05.10.13 2:39 PM회식하고 온 뒤 그냥 옷장으로 보내지 마시고
베란다나 욕실에 걸어두세요.
그럼 냄새가 빠져나가서 훨 나요.2. J
'05.10.13 3:29 PM그런 문제 정말 어느집이나 마찬가지죠.
저도 가을 겨울이면드라이한 옷이랑 입던 옷을 구분해서 걸어두었는데 (대부분 드라이하는 옷이 많으니)
옷장이 무한정 넓은 것도 아니고, 옷방이 있는 것도 아니라 바깥에 옷을 많이 걸어두는 것도 공간이 여의치 않아서 정말 스트레스였어요.
겨울옷은 한번 입고 빠는 것도 아니고, 드라이 자주 한다고 해서 깨끗하지도 않잖아요.
(정말 어떨 땐, 드라이해 온 옷에서도 안 좋은 냄새가 나지요. 이게 도대체 세탁한 게 맞는건가 하는 정도로...흰 옷은 누리끼리해서 오기도 하고요. 물론 석유계인 드라이용액 자체에서 특유의 냄새도 나지만요)
널리 알려지거나 시중 어디서나 파는 제품이 아니라서 권해드리기가 좀 그런데....
조습군이라는 제품이 있어요.
여러형태의 제품 중에서 옷장이나 서랍 등에 쓸 수 있도록 나온 모양이 있는데
이걸 옷장에 걸어두면... 드라이냄새, 입던 옷 냄새, 옷장냄새, 기타 잡냄새가 정말 말끔히 빠지거든요.
그래서, 작년 겨울부터는 입던 옷도 그냥 드라이해온 옷이랑 같이 둔답니다.
한두번 입은 옷들도 냄새까 쫙 빠지니까.... 정말 개운하고 또 편해요.
드라이해온 옷도 원래 베란다에서 하루정도 바람샤워 시켜 독성을 날려준 뒤에 옷장에 넣어야 한다는데 사실상 그거 귀찮아서 못하거든요. -.-
근데, 조습군 있는 옷장에 들어가면 따로 내다 널 신경 안 써서 참 좋더라고요.
옷에서 찝찝한 냄새가 나는 것이 알게모르게 굉장한 스트레스였던가봐요.
방충제, 제습제 역할도 동시에 하니까.... 좀약, 물먹는 하마, 페브리즈....이거 각각 안 써도 되어서 편해요.
편하고 확실한 방법을 찾으신다면 권해드리고 싶어요.3. 달고나
'05.10.13 4:47 PM그..조습군이란거..처음 들어보는데..어디서 구입하나요?
4. 지니마미
'05.10.16 12:29 AM외출했던 옷은 꼭베란다가 아니더라도 밖에 좀 뒀다가 옷장으로 넣는게 가장좋은것같구요
그래도 옷장에 냄새가 나면 냉장고용 냄새먹는 ** 를 넣어 보세요
저는 옷장과 이불장 에는 물먹는 ** 와 냄새먹는** 를 함께넣어두고
반찬그릇 넣어두는곳과 신장에는 냄새**** 를 넣어둔담니다
냄새걱정은 안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