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병 용기 어떤것들 사용하시나요?

[banff]

싱크대 위에 국간장병 용기(주전자 형태의 플라스틱 용기)가 따를때마다 간장이 조금씩
병 주위를 타고 흘러내려 밑에 간장이 가끔씩 고여있습니다. 용기도 촌스럽고 이렇게
사용이 불편해서 바꾸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재활용도 생각해봐서 다쓴 미향(조미술)병을 씻어두긴 했는데 여닫는 플라스틱이 얼마나
갈지 몰라서 이것도 미덥잖구요.
제가 바라는건 따를때 깔끔하게 따라져서 흐르지 않는것,
돌려막는 병이 아니어서 한손으로 잡고 원스톱으로 따를수 있는 용기 입니다.
마트 가면 많을까요? 집에서 어떤 용기들 쓰시는지 추천좀 해주세요~

[로즈라인]

타파 간장통이나 락앤락 소스통요.

[Kaede]

간장통은 플라스틱이 안좋다고해서. 마트등에 파는 오일병에 담아 씁니다.
요즘 많이 쓰는 위에 꼭지달린제품요.
아예 안흐르지는 않지만 뭐 그럭저럭 사용중이구요.

[동글이]

옹기 간장병 씁니다.
개인적으로 인월요업것이 맘에드는데 저는 복대토기에서 구입했어요.
그냥 느낌인지 몰라도 간장이 더 맛있어지는것 같아요.

[민석마미]

저는 매실주 병이요 ㅎㅎ 날씬하고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