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사오면 좋은 것들.....

[영양돌이]

또 잘문드리네여....

우선 검색은 해 봤는데요...최신판 정보가 또 있으신가 해서.....
한번 봐주세요~^^

우리언니가 2년 예정으로 미국 워싱턴에 유학중인데여...

중간에 짐을 한번 부칠일이 있어서 그편에 이것저것 부탁하고 싶은데여....
물론 소포로 보내니깐....
가볍고 작은 물건이어야겠죠...

생각은....
타이레놀(아기용, 어른용), 오레이 화장품, 세타필이나 아비노제품, 비타민제, 아기용품, 주방용품....
우선 이렇게 생각하는데요...
구체적인 메이커는 모르거든요....ㅠㅠ

구체적으로 콕 찝어주심 감사~~~

큰 물건은 울언니 귀국할때 부탁할려구요~

귀찮으시더라도 조언 부탁드려여~

[바삭바삭]

저같으면.. 키친에이드 믹서요. ㅠㅠ
워낙 무거우니까 여행가는 친구한테 부탁하지도 못하고 대행서비스로 사기엔 운송료도 너무 많이 나오고.. 전 미국가면 꼭꼭꼭 사올거에요.

[cece]

저희도 뉴욕에 계시는 작은 엄마한테서 Kitchen Aid Bowl Lift Stand Mixer 가 왔어요.
엄마가 평소에 넘 갖고 싶어하던 것이거든요. 넘 좋아하세요.
IMF전에는 30만원 하던 것이 60만원으로 오르고는 왜 요태까지 떨어지지 않느냐고 노래 부르더니
선물 받고 무지 좋아하는데... 장소는 크게 차지하고서는 요리를 도통 안해주시네요.
도착한지 2달이 넘었는데... 딱 한번 사용해서 생크림 거품낼 때 신나게 한번 사용하고는 그외는 전혀 사용하는 것을 못보았어요. 왜 노래를 불렀는지.... 꼭 필요한분만 갖고 계셔요. 장소 엄청 차지한답니다.
부엌이 작으면 놓을 곳이 없을 거예요.

[바닐라문]

저도 미국에서 키친에이드 믹서 사왔는데요..
정말 잘 안 쓰게 되요..
거기서는 빵도 만들고, 원래 시간이 많이 나서 괜챦았는데..
나가면 널린게 빵집이라 잘 안 만들게 되데요..

저희 집도 부엌이 작은 편이라, 놓을 곳도 마땅치 않고요..
그것도 그렇고, 110볼트 니까 변압기 연결해야지 귀챦아서 안 쓰네요..

[Terry]

그리고 맛있는 원두커피요... 한국보다 엄청 맛있는 제품을 싸게 파니까요.

[갸우뚱]

룸바청소기, 실크 테라피 헤어제품들, 노니,아마씨나 아마씨오일(플랙시드), 피쉬오일이나 오메가 종류 건강식품, 티트리, 호호바등의 아로마 오일등등이 한국보다 엄청 저렴한 종류인거 같네요^^, 미국살고 있는데 전 한국에 그런거 보내드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