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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코스트코에서파는...

| 조회수 : 2,818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5-06-24 09:12:15
웨지우드와일드스트로베리여...괜챦은건가요?구성이나 가격뭐그런거...자꾸만 눈앞에서 날아다녀서 생일을빙자해 사달라고하려구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스티아
    '05.6.24 9:48 AM

    하하 그거 저도 여기서 봤는데 이쁘데요..

    제 남편은, 제가 이쁜 그릇보고 욕심내면 한마디 합니다.
    "집이랑 어울려야지"
    -> 이 말 들으면 정신이 듭니다. ^^;;

  • 2. 이혜진
    '05.6.24 9:54 AM

    가격은 저렴한거 같은데요 백화점서 산거보다 색이 약간 연해요. 살떄는 몰랐는데 같이 놓구 보니까 티가 좀 나더군요. 그래도 가격이 워낙 싸게 산거라 그냥 잘 사용해요.

  • 3. 주니맘
    '05.6.24 10:17 AM

    헤스티아님 남편분 너무 재밌어요
    제 혼자 한참 웃었어요^^
    근데 코스트코 에선 웨지우드 와일드 스트로베리 얼마든가요?
    아무래도 회원등록을 해야할까봐요

  • 4. 깜찌기 펭
    '05.6.24 10:52 AM

    14만 몇천원이예요.
    구성은 커피잔2인조+18/22센티 접시 각 한장..
    착한 가격에 괜찮은 구성이죠?

  • 5. 헤스티아
    '05.6.24 11:06 AM

    그러게요.. 펭님.. 이거 언제 들어오냐고들 제가 이곳을 들락거릴때부터 궁금해 하시던건데..
    저렴했었다고 회자되던 물품이지요^^;; 아마 기다렸던 분들 꽤 계실거에요..

  • 6. 탱글이
    '05.6.24 2:44 PM

    통통마눌님 그거 이뻐요. 질리지도 않고요. 전 7-8년전쯤 선물 받았는데 아직도 볼때마다 이뻐요.

  • 7. 요리잘하고픈
    '05.6.24 5:29 PM

    저 어제 남편이랑 코슷코갔다가 딱 발견하고는 여기 회원님들께 들은 말로 있고 해서
    그 앞에서 한참을 보다가 남편 몰래 카트에 슬쩍 집어넣었는데 딱 들키고 말았습니다
    얼마전에 광주요를 그렇게 사다 쟁여놓구서 그 많은 그릇을 다 어디다 두려고 그러냐
    이렇게 여자맘 모르는 소리하는걸, 품에 꼭 끌어안고 놓지 않았습니다.
    결국, 연말 제 생일 선물 미리 하는걸로 협의해서 샀습니다
    (하지만 경험상, 막상 생일이 그 때 닥치면 뭔가 또 선물이 나오더라구요)
    아뭏튼, 넘넘 예쁩니다!!!!!!!

  • 8. 프로방스
    '05.6.24 9:16 PM

    헤스티아님 & 요리잘하고픈 님 글 읽고 무지 웃었습니다
    더운 날에 사이다같이 톡 쏘는...ㅋㅋ

    저두 그릇 욕심이 무지 많은데 (비싼거는 별로 없어요)
    새그릇 사오면 울 여동생 빙그레 웃습니다
    1년 뒤면 자기꺼라나요...-.-

  • 9. 낮잠
    '05.6.24 9:24 PM

    저도 리플 보고 한참 웃다가...
    아직 노리다케 큐티로즈도 허벅지 멍 들어가면서 참고 있었는데
    요샌 또 와일드 스트로베리까지 --;;;
    누름신 떠나지 말라고 바짓가랑이 붙잡고 늘어지는 중인데..
    큰일 났어요^^;;

  • 10. 세연마미
    '05.6.24 11:30 PM

    ㅋㅋㅋ
    헤스티아님..저도 웃다가..껄껄껄
    애꺨뻔 했습니다.
    그말 정말 맞는거 같아요..ㅋㅋㅋ

    저 그거잇는데..가격은 정말 이뻐주구요
    거기다 커피 마심..맛이 환상이랍니다^^

  • 11. 통통마눌
    '05.6.25 8:44 AM

    어제 남편이 생일선물로 사준다네요,왜 그걸사야하는지모르겠지만...하면서^^이왕이면 두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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