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빨래하기..
양말이랑 청바지 등등 색깔있는 빨래 한번에 세탁기 돌립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2번정도 돌리는거같애요.
근데..여기서 보면..다들 따로따로 세탁하시는거같은데..그럼 세탁양도 많지않고.. 일주일에 여러번 돌려야할듯해서요..제방법이 잘못된거같기도 하고..
솔직히 속옷 세탁기에 빠는건 좀 찝찝하지만.
신랑 속옷은(팬티) 흰색도 아니라서..삶기도 뭐해요...
빨래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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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재동/mrsyou
'05.6.15 6:48 PM저는 남편꺼 한번 삶았다가 확 줄어들어서 엄청 꾸사리 들었죠.. 자세히 들여다보니 30도씨 표시가 있더라구요.. 요즘 팬티가 팬티가아닌가봐요.. 시어머님이 남편 사주시던 팬티와는 사뭇 다른데도 어머님이 자꾸 삶으라 하여 삶았다가 아주 일냈었죠..ㅋㅋ 지금은 어머님 그 말씀 안하십니당..~
2. 일리
'05.6.15 6:49 PM요새껀 칼라도 많고 프린트도 많아서 속옷이라고 삶기 어려운게 더 많은것 같아요 ^^ 저도 속옷수건 아이옷만 따로하고 나머진 다 함께 하는데 ㅋㅋ 다 나눠서 하려면 빨래를 너무 많이 모아야 하지 않나요
색깔옷끼리 따로하는게 정석이라고는 하지만 머...그렇게 할수가 없으니...3. watchers
'05.6.15 7:23 PM전 조금 모여두 죄 따로 해요.
속옷
양말
수건
흰옷
나머지 옷
그래서 어쩔땐 탈수가 안되요. 양이 적으면 그런일이 일어난다고 설명서에 되있더라구요.
척척한거 그냥 짜서 널어두 잘 마르니까 그냥 탈수안하고 널어둡니다.
근데 제가 한눈 파는 사이 신랑이 몽창 넣어 돌리는 경우가 가끔 있어서 그게 문제에요.4. 허브러버
'05.6.16 9:13 AM저도 모아서 세탁하다보니 속옷, 양말 모자라는 일이 자꾸 생겨서
일주일에 서너번 정도 돌리나봐요.
모아두었다 빨래하면 양도 많아져서 너는 것도 힘들고, 개는 것도 힘들어져서
날도 좋은 5~6월엔 거의 매일 돌리다시피 해요.
요즘은 속옷, 수건 삶는 것도 귀찮아서 세탁기에 옥시크린+세제 넣고
뜨건물에 두세시간 불렸다가 세탁 돌리니 삶는 효과가 나네요. 하~얗게 나오는게 신기~!하네요.
그저 온수만 틀어주는걸로 45도 세탁 효과! ㅋㅋ
빨래 넘흐넘흐 싫어해서 맨날 빨래 밀리고, 개는거 밀리고, 서랍에 넣는거 밀리고~
삐삐의 뒤죽박죽 별장마냥 살았는데요, ^^;;
최근에 세탁기 있는 다용도실에 천장형 빨래건조대를 달았어요. (원조 건조대는 베란다에...)
뒷다용도실에서는 당근 빨래가 잘 마르지 않을꺼다~ 라는 편견을 가지고
마냥 싫은 빨래를 짊어지고 앞베란다로 날라와서는 너는 불편한 수고를 당연히 감수하구 살았는데요,
이노무 귀차니즘이 용감해져갖고는 뒷다용도실에도 엄연히 해가 드는데~? 하고
과감히 천장형 빨래건조대를 달고 세탁소에서 주는 무지허게 많은 옷걸이에 좌르르륵~~ 빨래를 널고 삽니다.
세탁기에서 꺼내자마자 바로 너니 넘흐 좋아요.
매일 빨래 할때는 옷걸이에 거는 것도 귀찮아서 바로 건조대에 널어버려요.
양말, 속옷 같은 애들은 개는 것도 귀찮아서 내내 널어두었다 필요할때 걷어서 입기도 해요. ^^;;
이상 귀차니스트의 빨래 에피소드였습니당~~~. ^^;;5. 애니
'05.6.16 9:14 AM여름옷은 그래도 부피가 덜나가서 전 속옷이나 타올은 손빨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