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락스가 '친환경' 제품이라구요?-
어이가 없다 못해 분노가 치밉니다.
친환경? 진짜 웃깁니다.
락스가 친환경이면
파리는 새고
햄버거는 웰빙이고
산성비는 식초입니다.
먹는 식품인 소금으로 만들어서 뭐가 어떻다구요?
눈가리고 아웅도 정도가 있어야지요.
nacl 말고도 다양한 무기질이 함유된 자연상태의 천일염은
오랫동안 묵히거나 죽염처럼 굽거나 해서 간수만 잘 빼면 몸에 좋은 식품이지만
화학적으로 깨끗히 정제해버리고 nacl만 남겨둔 정제소금은
다들 아시는대로 고혈압과 성인병의 주범입니다.
그래서 성인병을 예방하려면 억지로 싱겁게 먹으려고 애를 쓸 게 아니라
소금 자체를 바꿔야 되지요.
같은 소금이라도 손을 어떻게 대느냐에 따라 이렇게 판이하게 달라지는데
심지어 nacl을 화학분해해서 '화공약품'을 만들어놓고
그게 '친환경'이라구요? 그래서 야채과일에도 써도 된다구요??
소금으로 만들어서 안전하다면,
방금까지 음식으로 먹은 식용유로 만든 비누는 먹어도 될까요?
당연히 안되죠. '폐'식용유라서 안되는 게 아니라
가성소다를 넣었으니까 안되는 거죠.
식품에 첨가물 하나만 넣어도 먹을 수 없는 '약품'으로 변신하는데
소금을 전기분해를 통해 전혀 다른 물질로 만들어놓고는
마치 락스가 소금에 물탄 단순한 소금물인 것처럼
그래서 몸에 하나도 해롭지 않은 안전한 물질인 것처럼 호도하다니, 기막힙니다.
정확한 성분은 차아염소산나트륨이지만, 그 핵심은 독하기로 유명한 염소 아닙니까.
그 독한 염소 성분은 공기중에 날아가고 남지 않기 때문에 몸에 해롭지 않다고도 하는데
그게 공기중에 퍼지면 어디 다른데로 간답니까? 그거 퍼질 동안 우리는 숨 안쉬나요?
다 우리 코를 통해 몸에 들어온다는 얘기는 왜 빼먹는다죠?
입으로 먹어야만 해롭나요? 호흡기와 피부를 통해 나도 모르게 몸에 흡수되는 게
얼마나 나쁜데요. 그러니까 공해가 무섭죠. 매연이 입으로 먹어서 해롭나요?
호흡으로 들여마셔서 해롭지.
그렇기 때문에 화장실에서라도 되도록 쓰지 말아야 할 그 독한 화공약품을
(저는 절대 손도 대지 않습니다) 주방에서도 펑펑 써도 된다고 선전을 하다니
양심은 어디다 갖다 팔아 먹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원액이라서 독할 뿐, 희석해서 쓰면 된다구요?
그것도 말장난이죠. 희석해서 무해하려면 원액부터 무해해야죠.
원액이 독하다면, 희석액은 '덜' 독할 뿐입니다. '안' 독한 게 절대 아니죠.
청산가리 희석하면 간장 된답니까?
방부제 희석하면 된장국 되나요?
식품첨가물로 허가받았다구요?
그러시겠지요. 벼라별게 다 우리나라 식품첨가물로 '허가'받는걸요.
당당하게 허가받은 식품첨가물인 식용색소, 방부제, 산화방지제, 표백제, 안정제, 유화제.......
이 중에 몸에 이로운거 있습니까? 이 중에 친환경 제품 있나요?
식품첨가물 첨가한 음식도 '친환경' 음식입니까?
식품첨가물 태반이 발암물질이고, 사람 몸의 건강은 물론 정신건강까지 해쳐서
요즘 아이들 산만하고 집중 못하고 폭력적인 것의 원인도 된다는거, 알려진 사실 아닙니까?
유기농 채소로 정성껏 만든 음식이라도, 식품첨가물 한방울만 떨어뜨리면 도로아미타불인데
식품첨가물이니까 친환경이라구요? 해롭지 않다구요? 농담이 지나치네요.
설탕으로 만들었다는 슈가**이란 세제가 있죠.
저는 이런 제품도 그다지 크게 신뢰하지 않지만
이 회사 사장은 초기에 제품을 홍보하러 다닐때, 직접 자기 눈에 세제를 넣는
시범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만큼 안전하다고 보여주는 거죠.
아무리 그렇다 한들, 슈가** 먹으라면 먹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도 세제는 세제입니다.
그런데 눈은 커녕, 맨손으로 만질 수도 없는 독한 화공약품으로 야채과일을 씻으라구요?
차라리 방부제에 절여 놓겠습니다. 냉장고에 넣을 필요도 없게.
락스가 친환경이라니,
유한양행이 우리나라 국어사전을 새로 쓸 모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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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와사비
'05.6.2 8:09 PM옳소!
2. 영양돌이
'05.6.2 8:13 PM헉~무식한 저는 그 광고보고...그런가...-.-;;했다눈....
넘 무서워여~~~3. 마쉐리~
'05.6.2 8:17 PM와~ 넘 유식하세요.. 락스 위험한 거군요..
4. 나라
'05.6.2 8:22 PM와~ 그렇군요. 저는 광고표시만 보고 그대로 믿었었답니다.
5. anne
'05.6.2 8:28 PM락스 손에 아주 조금만 묻어도 씻어내기 힘들던데..역시..행주 삶는데도 쓰면 안좋을까요?...개인적으로 슈가버블 너무 싫어합니다. 기름기 안지워져서요.
6. 예술이
'05.6.2 8:30 PM여기에서 예전에 해가 없는 것이라고 어느 님이 쓰셨길래 별일이 없는 것인줄 알았건만...
7. scymom
'05.6.2 9:04 PM설령 락스가 친환경 제품이라고 선전할지라도
채소를 락스물에 소독할 주부가 있을까요?
소비자 입장에서 어이가 없고 기업윤리에 대해서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보게 되기는 합니다만.....
님이 글을 쓰신 의도는 저 역시 강력 동감합니다만.
좀 뭐랄까 뭔가가 부족한 느낌이......
제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요.
단체 급식등지에서 채소등을 소독할때 락스 희석한 물로 한다고 들은것 같아요.
락스를 정확한 농도로 희석해서 리트머스 용지로 산 정도를 측정한 후에 채소를 씻는다거든요.
그 방법이 대부분의 단체 급식에서, 영양사들에 의해서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것으로 알고 있는데
인체에 그다지도 유해하다면
그들은 왜 그런 방법을 쓸까요?
공기중에 퍼지는 유독가스도 문제이지만, 그것을 채소 씻는것과 직접 연관짓기에는
좀 무리가 있네요.
그렇다면 청소할때 주부가 들이마시는 기체가 더 농도도 짙고, 더 유해하지 않을까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저도 문외한이기에
전문가-화학을 공부하신 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8. 초롱아씨
'05.6.2 9:05 PM락스가 소금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친환경제품이라는 말 듣고 좀 의아했는데 이제 조금 의문이 풀리기는 하지만 어째서 그런 선전문귀가 존재하는지 아직도 의아합니다
9. 라일락
'05.6.2 9:08 PM저도 그광고보고 의아해하기만 했는데,
우~~와 원글님 상당히 유식하십니다.
분석을 어찌그리 잘하시온지..
저오늘 코스트코가서 계산직전에 무거워서
빼고왔는데..휴~~우10. 푸른바다
'05.6.2 9:26 PM?????????????
11. 새길
'05.6.2 9:35 PM단체급식에서는 식중독같은 세균성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살균소독'을 위해서 간편한 락스 소독을 사용하는 것이리라 추측되네요.
그러나 그것이 몸에 해롭지 않기 때문에 관행이 된 거라고 할 수는 없지요.
그건 가공식품에 방부제같은 첨가물을 넣는 것과 비슷한 얘기 아니겠습니까?
화학 첨가물은 몸에는 나쁘지만 식중독처럼 당장 탈이 나는 건 아니라서 오히려 저항감이 덜하죠.
식중독으로 설사나 구토를 하면 큰일난줄 알지만, 심각한 상태만 아니라면
설사, 구토, 발열 자체가 독을 몸밖으로 빼내는 과정이기 때문에 너무 겁낼 필요는 없지요.
그러나 화학적 첨가물은 구토도 발열도 아무 소리도 없이 몸에 쌓여가니깐 더 위험한 건데
당장 눈에 위험이 보이지 않으니까 방부제나 락스를 써서라도 부패를 막으면 되는 거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사실 소비자들도, 식품이 '부패'하면 당장 눈에 보이기 때문에 강력히 항의하겠지만
방부제를 넣어서 부패하지 않으면 오히려 별 생각없이 먹곤 하지요.
비타민이 많아서 건강에 좋다면서 마시는 "비타 500" 에 방부제(합성보존료 안식향산나트륨)가
떡하니 들어간 걸 보고 쓴웃음이 나더군요....
그리고 락스로 야채과일을 씻으면, 씻는 중에 이미 염소가 식품에 접촉되고 또 흡수될 것이니
해롭지 않을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야채과일에 미처 흡수되지 않은 염소기체는
공기중으로 날아갈테지만요. 과연 락스가 그 연약한 야채과일에 흡수는 전혀 되지 않은채로
표면의 세균만 살짝 죽이고 사라져 주는 걸까요?12. scymom
'05.6.2 9:48 PM그러니까 님 말씀은 락스를 물에 희석하면
물 속에 염소와 나트륨이 녹을 것이고.
물 속에 녹아 있는 염소분자가 채소에 흡수될 것이다 이거지요?
님 말씀에 반박하거나 딴지를 걸거나 틀렸다고 하려는 의도는 절대로 아니구요.
사실 일상사 모든 것을 다 검증 할 수는 없고. 과학만이 살 길도 아닙니다만.
왠지 추측에 의해서 쓰신 글 같아서요.
확실한 근거가 있으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그렇다고 제가 락스 옹호자는 아니구요.
저도 변기 청소할때만 살짝 씁니다.
물론 저도 락스가 친환경 제품이라는데는 황당.....하지요.13. 김유정
'05.6.2 11:30 PM울고 싶습니다
저도 광고 보고 그런가보다 하면서 그렇게 써도 되겠군,,흠
ㅜ.ㅜ 돌 던져 주시어요14. 캠벨
'05.6.2 11:44 PM제가 막달에 아기 낳기 전에 깔끔떤다고 락스물 묻혀 싱크대 닦고 나서 어지러웠거든요.
후회 많이 됩니다.
아기가 함께 들이켰을까 생각하니.
임산부 시기엔 락스 사용하지 않기를 당부드립니다.15. 기쁨이맘
'05.6.3 12:21 AM애고, 오늘 낮에 화장실에 들어오려는 아가 보행기에 앉혀 화장실 문 앞에 세워놓고는 락스 칙칙이로 뿌리고 하이 타이 풀어서 화장실 뽀드득 청소하고는 기분 좋게 있었는데. 울 아가가 다 그냄새 먹었겠다. 휴 속상해라.
16. 보물
'05.6.3 1:54 AM원글님 말씀 정확하십니다. 저도 왁스 화장실 청소하는데 팍팍 쓰고 있지만..-_-;;
기본적으로 락스는 주원료가 NaCl과 물이긴 하지만 그 NaCl이 전기분해가 되서 락스가 된거죠.
한마디로 소금물이랑 락스는 전혀 상관없음.17. 우주
'05.6.3 9:38 AM원글님 말이 맞는 거 같구요. 광고도 과대아니면 허위광고일수도 있구요. 그런데
저는 관점의 차이라고 봅니다.
저 아는 사람은 유기농야채보다 그냥 시중 야채를 사 먹는다고 하더군요.
뭔지도 모를 벌레의 분비물과 알이 있는 것보다 어쨌든 사용인가된 농약성분이 더 안전하다고.
락스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공공급식소에서 식기세척의 마지막은 희석락스계입니다. 물로 헹구면 안됩니다.
왜냐면 각종 세균 살균이 더 우선시되기때문입니다.(그렇다고 모든 락스를 사용하는 게 아니라 세척용으로 허가된 제품만)
세균살균이 우선이냐 락스의 유해성분이 우선이냐에 따라 사용여부를 결정하는거 각 개인의 판단아닐까요?18. fish
'05.6.3 10:39 AM우주님 말씀처럼 미국에서도 법으로 정해져있습니다. 음식점이나 단체로 음식을 만들어 먹이는 곳은 전부 클로락스로 마지막을 처리하게 되어잇습니다. 식기는 물론이고 주방전체 그리고 바닥까지요. 그래서 아줌마들 사이에 집밖에서 밥을 먹어야 하냐 마냐에 대해서 논란이 일기도 했었지요.
미국 음식점들은 클로락스를 사용하지 않으면 영업정지를 받아야 하거든요.19. 윤괭
'05.6.3 11:02 AM저는 단체 급식소에서도 근무했었고 패스트푸드점에서도 근무했었는데(학생때).
여기 야채 들어간 음식들은 다 락스 희석한물에 (0.001%인가-저도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담궈서 한번 소독합니다.
물론 헹궈내기 때문에 전혀 아무 맛도 안나지만 일부패스트푸드점같은경우는
일부 땡땡이 알바(특히 위생관념없는 남자아이들)가 매니저가 한눈 파는사이에(주로 바쁠때)
헹구는걸 잊는다던가 제대로 안헹궈서 예민한 고객님들께 소독물맛이
나는거같다고 크레임들어오는경우도 있었습니다.(물론 희석액자체도 아주 묽어서 거의맛이
느껴지지 않지만 간혹 예민한분이 계시더라구요)
일단 기본매뉴얼에 락스희석한물로 야채를 소독하게 되어있기때문에 어느 패스트푸드든지
그걸 다 지켜야하고 간혹 어기는경우는 영업정지까지 갈수도 있기때문에 철저하지요.
그거외에도 등등등이 많습니다만... 어쨋거나 패스트푸드점 근무한이후로
냉동되서 들어오는 디저트류외에는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 사먹어본지가 없네요.
그래도 가끔 누가 사주면 모든사실을 잊고 ^^(생각하면 못먹죠)
맛있게 먹어준답니다.(이런거 일일이 생각하면 먹을거 진짜 없죠)20. 체리1004
'05.6.3 11:56 AM락스 사용하지마세요
인체에도 해가되지만
당연 환경에도 피해를 줍니다
말 그대로 허가(?)해준 화학약품이라 생각하심돼요
개인적으론 환경이 우선입니다.
그래야 우리도 살수가 있으니까요21. 보미
'05.6.3 1:45 PM새길님,,,지가 속이 다 시원하네요.
22. scymom
'05.6.3 3:16 PM아까 영양사로 공공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제 친구랑 얘기를 했는데요.
요즘은 학교 급식시에 야채 소독시에 락스말고 야채 씻는 용으로 나오는 세제 비스므리......한것을 쓴데요.
물론 그 약품(?)도 공장에서 나온 것이니 결국은 락스와 같은 거라고 하네요.
소금으로 만들었으니 친환경이라......웃기지요.
친환경의 의미는 형성에서 분해까지 환경에 부합해야 하는것이라고 알고 있었거든요.23. 블루치즈
'05.6.3 7:39 PM자주자주 청소해서 락스 쓸 일이 없으면 젤 좋겠지만..나쁘다는 세균을 없애주는 락스를 쓰는게 나을까요..세균이 적당히 있는게 나을까요..항상 이런고민에..빠져요. 그런상황 있잖아요 왜..해먹을 시간이 없는데 굶는게 나을까, 안좋다는 인스턴트 식품이라도 먹는게 나을까..같은 고민인거 같아요..
24. 레인보우
'05.6.4 12:40 AM주부들이 얼마나 현명한지 모르는 기업인것 같습니다. 근데 락스 만큼 깔끔히 소독하는 방법은 없는지요, 자외선이 주방 개수대까지 오도록 할 수 없으니, 스팀청소기로 쏘이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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