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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소이러브하고 키친플라워 생선구이기요~~~

| 조회수 : 2,172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6-02 19:59:33
예전부터 소이러브를 눈독을 들이던차에..82에서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으니까 사야쥐..맘을 먹었죠...
근데..소이러브 쓰는 친구하고 통화하다가...살까 해..했거든요..
그랬더니만...(얘는 예전부터 별로라고...두부 만들기도 번거롭고 씻는것도 장난아니다..죽은 거의 물이다..82에서 그렇게 평이 좋은 두유도 마시면 비위 상한다...등등해서..저의 지름신을 잠재웠던 애랍니다.)
아니...쓰는 사람이 별로라는데 왜 사냐고...그러길래...나도 그만.. 그러게...하고 전화를 끊었죠..-,.-;;;

그래도 저의 바램은 울아이들 맛난 두유도 만들어 먹이고..으...한살림에서 나오는 비싼 두유..맛은 정말 없어요..제입에는요..근데 울 아이들 잘먹죠..거기다  견과류까지 두유에 넣어 만들어 먹이면 울아이들 얼마나 잘 먹을까 싶기도 하고...
또 콩국수 국물도 진하게 만들수 있다고 하고...

써보신분들 제 친구 얘기가 맞나요??아님 제 바램대로 사용할수 있을까요??

글고 생선구이기요...
원체 생선을 많이 먹기도 하고..또 워낙에 구이기에 구우면 맛있다고들 하시고...
제 궁금증은요...
오븐에 있는 그릴에 구워 먹는거랑 생선구이기에 구워 먹는거하고 틀려요??
생선구이기가 훨씬 맛있나요??
비슷하다면야...구지 살꺼 없을꺼 같고...맛이 특별하다 싶으면 ...살까 하구요..

좋은 저녁 되시구요...
저의 고민좀 덜어주세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llylovelee
    '05.6.2 9:24 PM

    제가 소이러브 쓰는데요..^^
    두부 만들어 먹어보고 무쟈게 귀찮아서..지금 안써요...
    친구분 말씀도 맞는거 같은데...
    근데 두유하고 콩국수 국물이 되나요??

  • 2. 하진마미
    '05.6.2 9:25 PM

    저는 소이러브 첨 나왔을 때 부터 사용했는데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어요.. 임신했을 때 두유 엄청 먹었고요... 여름엔 콩국수.... 정말 맛있어요... 솔직히 두부는 처음에만 몇번 해 먹고 안 먹게 되더라고요... 좀 거칠거든요... 시판두부 생각하시면 많이 실망하세요... 두부가 으스러지거든요... 그게 맷돌에 가는것 처럼 곱게 갈아지지않아서 그렇다더군요.. 그래도 영양은 좋다더군요... 우리콩으로 내손으로 만드는거니까 안심은 되죠.. 우리 아가도 매일은 아니지만 두유 만들어 먹인답니다... 친구분 말씀대로 세척은 쉽지 않아요.. 저는 작동하고 바로 물에담가 씻는답니다 그것도 아주 열심히요 콩이 기름져서인지 열심히 닦았다 생각하고 말린 후 보면 허옇게 잔재가 남을 때가 있더라고요.. 바로 닦으면 걱정안하셔도 되요.. 죽도 되고 차도 된다고 하지만 한약재는 스텐과 만나면 좋을게 없다고 알고 있어 그냥 안만들고요 두유만 주로 만들어 먹어요.. 20만원가까이 주고 샀지만 본전은 뽑은 것 같아요.. 우리식구는 두유 모두 맛있어 합니다 저는 소이러브 두유먹다가 시판두유는 느끼해서 별로던데요.. 좀 거친듯 해도 집에서 한게 더 깨끗한 것 같아요

  • 3. cindy
    '05.6.2 9:54 PM

    하진마미님...
    자세한 말씀 감사하구요...
    잔재..눈에 거슬릴까요?? 남아 있는 잔재가 상하거나 하는건 아니죠??
    열씸히 닦는데도 잔재라...에효..우짜죠...
    참참 어떤분이 콩국수가 너무 묽다고 하시는데..진하게는 되나요??

  • 4. 온유
    '05.6.2 10:33 PM

    콩국물을 진하게 할려면 콩을 많이 넣으면 돼요.
    원래 설명서에는 100g으로 만들으라고 되어 있지만 130g 정도 넣고 만들면 진해요.
    세척은 만들고 금방하면 별것아닌것 같구요. 무공해 두유를 만들어 먹는다는 것 때문에 그 정도 수고는 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 5. 통키
    '05.6.2 11:35 PM

    소이러브 안쓰시면 저한테 팔아주세요~~ ^^;; 몇달전부터 계속 침만 흘리고 있다는.. ㅠ.ㅠ

  • 6. tofu
    '05.6.2 11:36 PM

    소이러브에 두유만들어 먹다가
    사먹는거 못먹어요.. 넘 달고 맹맹해서요

  • 7. 다몬
    '05.6.3 12:01 AM

    저는 요즘엔 좀 뜸하지만~ 잘 쓰고있답니다. 사실 죽 분량맞추긴 어렵구여..,

    두유는 전 두컵에 1700 물 넣어여 그럼 걸쭉한게 맛나더라구여 안에 갈린 비지도 섞음되구여..

    두부는 처음 왔을때만 간수쓰고 그 다음부터는 레몬즙쓰고 있어요 .
    소이 홈피에 갔더니 어느분이 올려놨더라구여 외국살때 두부만드는거보면 거긴 간수안쓰고 레몬즙쓴다는군요 간수가 몸에 해롭다고.. 일일이 레몬짜서 씀 번거롭고 비싸게 치이니 그 대용으로 레몬즙쓴다구여 ( 마트가면 레몬모양으로 원액있어요 2000원이면 살수있죠) 5분에 걸쳐 어른 수저로 4번 나눠넣으심되요

    그럼 거칠지않구 굉장히 부드럽게 되요 ( 덜 응고가 된다는 말씀 ㅡ,.ㅡ;;; )
    전 레몬즙 떨어져서 레몬식초 2큰술 넣었어여 그랬더니 고소한맛은 없고 시더군요 ㅋㅋㅋ

    김치에 싸먹거나 물미역에 싸먹으니 별 상관없더라구여 ( 두부먹을땐 궁합이 좋은 해조류를 먹으라 하더라구요 ^^*)

    두부 만들면 버릴게 하나없어요
    요즘 많이 먹는 새싹넣어 샐러드 해먹구
    두부는 검은콩 넣어서 흑두부 해먹구. 당근넣어서 당근두부도 해먹구( 녹즙하고 난 채소 찌꺼기 안버리구 두부만들때 콩이랑 같이 넣고 하면 각종 두부가 만들어집니다)



    비지전 해먹죠 , 나물에 섞어 무침 고소해요, 동그랑땡도 하구..
    .

  • 8. 다몬
    '05.6.3 12:03 AM

    그리고 두부만들고 난 거품 걷어내는데 전 그것두 안버리고 물받아놓은데 섞어 목욕할때 쓴답니다
    다 쓰기 나름이예요 뭐든지~~~~~
    저두 첨에는 힘들게 해먹었는데 다 요령이 생기더라구여 ^^*

  • 9. 유미영
    '05.6.3 9:32 AM

    두부만들때 걸음망촘촘한거즈에 2번 걸으면 고소하고 부드러워요,
    국산 검은콩으로 아기유식,수험생간식을 하면 두뇌에좋고 ,40세넘어서 골다공증 예방에 콩 이상가는것이 없다고 합니다. 어느분은 (한의사)당뇨이신데,검은콩 꾸준히 복용해 당뇨수치까지 떨어졌다고 해요.
    몸에조은콩을 쉽게 만들수있는 소이러브 적극 추천합니다.
    82회원들께 착한가격으로 재공구하고 있습니다,신청님은 쪽지 주세요,

  • 10. May
    '05.6.3 7:44 PM

    두부.. 만들기가 좀 귀찮고 크기가 무척 작은것이 문제라면 문제이지만... 맛은 정말 최고에요.금방 만들어서 따끈한 두부가 .. 진짜 맛좋던데요.. 근데 좀 귀찮아서요.. 요새는 두부는 사다가 먹고 두유나 콩국수를 자주 해먹거든요.. 콩국수를 만들때는 콩하고 땅콩, 잣을 같이 넣어서 만드는데요, 이렇게 만든 콩국수를 먹어본 사람들은 유명한 콩국수집에서 먹는 것보다 제가 만들어주는 콩국수가 훨 맛있다고들 그래요. 묽다는 분들도 많은데요, 만들어서 식히기 전에는 묽은데 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식히면 되직해져요.
    만드는법도 쉽고 시간도 별로 안걸려요. 식히는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여름에 손님초대할때도 쉽게 해치울수 있구요, 여러모로 괜찮은 기계입니다. 제생각에는요..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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