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 후라이팬...

[딩굴딩굴]

결혼때 장만한 후라이팬들이 다들 싸구려라 그런지..

이젠 슬슬 음식물이 눌러붙으며 돈 써달라고 아우성이네요...

그래서 이참에 후라이팬을 구입할려구요..

그래서 어떤걸루 살까..고민하다가..

사람들이 젤루 많이 쓰고 인지도가 쫌 있는 테팔로 살라구 합니다..

근데 제가 마침 다음달 초에 프랑스에 가는 일이 있어서 프랑스에서 살라구 하는데요..

프랑스에서 사면 쫌 더 싸나요?

가전제품이 아니니깐 제가 험하게 쓰지 않는다면 크게 A/S할 일도 엄꼬..

크게 가격 차이가 안난다면야..

힘들게 프랑스에서 들고 들어 올 필요도 엄꼬요..

아시는 분들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근데요...

스텐으로 된 후라이팬두 좋은가요??

눌어 붙지 않나요?

제가 모양만 주부지..속은 아직 ,,,,쩝...민망 하네요....

[아름다운여인]

스뎅후라이팬은..검색을 하시면은 많은 글이 올라온답니다..^^

[여름나라]

프랑스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일본가서 커피잔을 깨질세라 기내안까지 들고와서 오는내내 조심조심 가져왔는데 남대문수입상가에 가서보니 거기나 여기나 가격이 같더라는...그 생각이 나내요..현지가격을 미리 알아보시는것이 ...저도 테팔 쓰는데 스뎅이 좋다고 이구동성으로 말씀들 하셔서 요즘 고민이 많답니다

[클라우디아]

저는 살림을 잘 모르니까 아무래도 브랜드제품을 선호하는데 저도 후라이팬은 다 테팔로 쓰는데 살림솜씨 18년에 부엌이 모델하우스 수준인 깔끄미 언니말이 테팔도 시간지나면 다 벗겨진다고 굳이 비싼거 쓸 필요없다고 하네요. 사실 내놓고 쓰기 폼은 나쟎아요. 저도 다음부터는 스텐으로 하던가 아니면 코팅된 것도 그냥 마트가서 부담없는걸로 사서 쓰려구요. 지금 쓰는 테팔도 쓴지 한 4년도 안됬는데 코팅이 좀 벗겨졌어요. 바닥이 까맣지 않고 희끄무리 하거든요.

[무수리]

테팔은 별로이고 국산 만 얼마짜리 주물 후라이팬 강추 합니다.
벗겨지지도 않고 눌러붙지도 않고 싸고 ..다 좋더군요.
저는 워낙 물건을 막쓰는 사람이라 제손에 오래 버티는게 없는데 국산 주물 후라이팬은
오래 버팁니다.
여기 일본에서 일제도 써보고 이것저것 써봐도 국산 주물 후라이팬이 제일 낫다라는
결론이 내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