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ville 쥬서기 괜찮은가요?

[강혜진]

남편이 너무 요즘 피곤해해서...
녹즙 좀 해주려고 물건을 봐놨어요.

소비자가가...세일해서 130여불 하더라구요

쥬서기라도 녹즙기와 거의 비슷한 역할을 하는것 같긴 한데..주변에 이것을 사용하는 사람이 없어서
잘못사는것이 아닌지..
혹여 쓰기 불편한건 아닌지..걱정되더라구요

저도 여기서 매주 하나씩 질러대서..신랑이 매일 한숨입니다.^^
그래도 제가 살때마다 꼭 의논을 해서 사기때문에...속으로만 끓겠지만요

여자는 여자야...하고 맙니다.

이놈은 본인 건강때문에 살거라고 했더니..피식웃고 말더라구요

얼마전엔 혼자 크리에잇 앤 베럴 가서 혼자 한숨만 쉬고..
필요없어 필요없어..하면서 그냥 들어왔습니다.
집에 오고 나니깐..그까이거...없어도 그만 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쇼핑을 나가지 않는것이 최고 인거같아요^^

사설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혹시 미국서 녹즙기 괜찮은거 있던가요?

[이나영]

저도 고민하다가 저거 구입했는데 사용하시 괜찮은거 같아요.
파워 주서기랑 고민하다가 구입했는데 이전모델인 회색 구입했어요. 하얀색은 아무래도
당근같은거 갈면 색이 변할까봐.
부피가 커서 보관하기랑 씻기 귀찮아서 그렇지 그런데로 괜찮은거 같아요. 전 린넨 띵스에서
한 110정도에 구입했어요. 쿠폰이용해서.

[은빛물결]

녹즙,쥬서를 만드실거라면 저는 녹즙기를 추천하고 싶은데요~
쥬서기 사서 두어번 쓰고 창고에 처밖어 놨답니다.
소음도 클 뿐만아니라,,
사과쥬스 한잔 만들어 먹으려면 사과가 3개쯤 들어가야 되더군요.
녹즙기 같은 경우는 거의 뽀송하게 짜어내 주기때문에 녹즙.쥬스 등등..
아주 탁월한 기능입니다..

에고 그러고보니 녹즙기 판매사원 같습니다...하하^^

[강혜진]

감사함다..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