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욕기(족탕기)에 대해서..

[realbead]

족욕기를 사려고 홈쇼핑에서 나오는것도 눈여겨보고
인터넷 여기저기를 뒤져보고 있는데요, 다 비슷비슷해보이면서도 가격들도 천차만별이고
어떤게 좋은건지 감을 잡을수가 없더라구요.
주변에 족욕기를 써봤다는 사람도 없구요.
아무래도 82쿡 분들이 추천해주시는게 믿을만할거 같아서 이렇게 도움 청합니다.
부모님들께 선물해드릴거라 사용하기 편하면서도 효과괜찮은거였으면 하는데요,
3개를 구입해야되는데 아무래도 잘 판단이 서질않아서요
여기서 족욕기 또는 족탕기로 검색해보니 토브나 더치스에 대한 글들이 많던데,
토브가 더 쓸만한건가요?
사용해보신분이나 주변에서 사용후기 들으신거 있으면 조언좀 해주세요.
아울러 좀 싸게 구입할수 있는 tip도 주시면 더 감사하겠구요. ^^;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 (_._)

[민이맘]

전 아이가 그걸 사달라고 하도 그래서 알아봤는데..
아는 지인말로는..그게 전자파가 전자레인지보다 많이 나온데요..
그래서 그냥 포기했거든요..
정확히 아시는분 있으시면..그것도 좀 알려주세요..
그걸 알려준 지인이 과학자라서 믿을만한 얘기인것 같은데..ㅡ.ㅡ;;;

[바다사랑]

통돌이가 괜찮던데요.
제가 아는 물리치료실에 설치되어있는데 물에 직접닿지않고
물을 끓여서 수증기로 족욕을 합니다.
의자에 앉아서 발을 담그면 하체가 따끈하고 온도조절이 가능합니다.
15분 정도 앉아있으면 전신에 땀이 배기 시작합니다.
가격이 좀 세서 그렇지 사용하기는 괜찮겠던데요.

[유미영]

무좀이 있으시면 식초를 몇방울 넣고 사용 하시고,혈액순환이나 피부미용을 원하시면 쑥을 넣고족탕을 해보세요.면이맘이염려 하시는 전나파는 장시간(옥매트처럼) 사용이 아니라 괜찮다고 전문가가 그러시던데요.정 불인한분은 조금불편하더라도 향나무 통돌이라고 있데요.
저는 더치스 족탕기 를 추천합니다.가격도 저렴하고 피로를 간단히 풀수있는 실용성있 제품 이예요.
12,8000원을 85,000원에 신청 받고 있습니다.

[피칸파이]

더치스 족탕기 보름 정도 사용하다 반품한 사람입니다.
일주일 정도 지나니 물이 조금 새는 것 같아 이상하다 싶었는데
점점 더 많이 새더라고요.
남푠이 밑 부분을 뜯어서 보더니 뭐라더라 접속 부분이 부실하게 되어 있어서
오래 사용하면 고장이 날 수밖에 없는 제품이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남푠은 기계, 전기 쪽 전문가입니다.
그래서 제가 산 사이트에 가서 반품 신청하며 다른 사람들 사용 후기 보니까
엄청 안 좋은 말들이 많더라고요
태클걸려고 하는 말은 아니고요
그냥 물건 사시는데 참고하시라고, 그리고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닌데 잘 생각해 보시고
사시라고 참고로 하는 말입니다.

[산본아줌마]

저도 발이 아파서 족욕기 살까하고 동생에게 물었더니 펄쩍 뛰며 반대하더이다.
동생 시댁에 있는데 부피 생각보다 훨씬크고 물 채우고 버리는것도 장난아니고 몇번 쓰지 않고 구석행이라며 차라리 욕실에서 대야에 발담그라고 합디다.
지금 욕실에서 스텐들통에 물받아서 발담그로 있는데 좋습니다. 발담그고 그물로 걸레빨고 자리도 별로 차지하지 않고 만족합니다.

[나나언니]

친구 집들이 선물로 돈 합쳐서 사줬는데요. 그게 사용하고 나서 깨끗히 닦아서 수분을 말려 두지 않으면 호스 연결 부위 등에 물이 고여서 쉰 내가 난다고 저 보고는 사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냥 통으로 된 거 사서 발 담그려구요. 게으른 맘에 편하자고 사는 건데 매일 쓰자마자 닦고 말리고 하는거 귀찮을 것 같아서 포기했어요.

[김수진]

저는 아직 써보지는 않았는데,
족욕기가 저도 필요해서 알아보던 차에,
다음 어느카페에서
뚜껑 달리고 제법 속이 깊은 스티로폴로 된 큰통 있잖아요.
거기다가 뜨거운 물 받아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이 사이즈가 종아리 까지 오니까 딱 사이즈도 좋더라구요.
분리수거 하는날 이거 하나 장만하세요.

[이파리]

저도 손쉽게 족욕해볼까하다가, 품질 가격 만족할만한 제품을 못찾아,
플라스틱 양동이 사용합니다.
큰 타월을 무릎 부분에 턱 걸치고 하면, 물도 쉬 식지않고 좋습니댜.
조만간 스티로폴통을 구하는 게 꿈입지요^^

[민이맘]

김수진님..저 거그 봤어요..^^
아주 딱이던데요..
저도 그냥 플라스틱 양동이나 통 구해서 발담그려구요..
윗분 말씀대로 내몸 편하자고 하는건데..닦고 치우고 하다가 아마 일주일만 지나면 거들떠도 안볼것 같은 생각이..ㅡ.ㅡ;;

[해랑벼리]

깊으면 좋을거 같던데...
오해려 양동이가 훨씬 저렴하며 실용적일거 같네요..ㅎㅎ
김수진님이 말씀하신거 족탕기로 판매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