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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미싱 첫걸음 ;; ( _ _ ) 꾸벅**

| 조회수 : 2,105 | 추천수 : 8
작성일 : 2005-03-26 16:25:42

시어머님이

10년된 브라더 미싱을 주셨어요~

나름대로 누리끼리한게...

세월의 맛이 있어.. 더... 깊은 맛이 우러나오는듯해서... 좋네요..

지금 식탁위에 덩그러니 모셔놨는데...

처음 미싱을 만져보는지라...  마음은 벌써부터..

곧 애기 날.. 언니의 앞치마를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인데...

손도 못대고 있네요...

어머님께 겨우...  윗실 밑실? 그거 하는 법만 배웠어요.. 크크~

선배님들~~~!!

미싱에 관한 좋은 책이나 정보 있으심 알려 주세요....

책하나 정도는 있어야 좋겠죠?

근데 어떤 책을 살까요... 추천좀 부탁 드릴께요..

행복한 주말 되시구요^^  꾸벅~~!!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렌지피코
    '05.3.26 5:39 PM

    우선...닉넴 바꾸신거 축하...훨씬 부르기 좋네요. ^^

    글구 미싱에 관한 책에 관해서는...저두 아는 바가 없어용~
    저같은 무대뽀 아줌마는 그냥 꺼내서 무턱대고 만들기 시작부터 했다는...ㅡ.ㅡ;;
    물론 시행착오 무쟈게 겪었지요.

    앗! 도움이 안되는 답글이라 죄송...^^;
    (하루종일 놀고 있는 오렌지 피코...울 남편은 언제쯤 잠에서 깰런지...아들도 더불어...ㅠ.ㅠ)

  • 2. 언제나영화처럼..
    '05.3.26 7:00 PM

    브라더 미싱 홈페이지 가시면 자료실에 예전모델이라도 사용법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그래서 다운받아 사용하시면 될꺼예요....
    도움 되시길...

  • 3. 바쁜그녀
    '05.3.26 9:09 PM

    캄사합니다.... 언제나영화처럼님^^
    피코님~~ 저... 언니라구 불러두 될까요~?^^;

  • 4. 소박한 밥상
    '05.3.26 10:59 PM

    요즘 홈패션 문화선터에 다니고 있어요.
    무대뽀로 하는 오렌지피코님의 용기가 대단합니다.
    젊을 때 한번 등록했다가 강사가 재봉틀 사용법은 가르쳐 주지 않고
    자꾸 숙제만 내는 통에 한번 나가고 말았지요.
    요번엔 어쨌든 끝장을 볼랍니다.
    여고때도 재봉시간은 싫었는데 따라 가기 벅차 머리가 찌끈 찌끈하네요.
    _____ 미싱 동창생_____

  • 5. 산야의 들꽃
    '05.3.26 11:28 PM

    저는 Y에서하는 강의 들었었는데요 어디서든 강의 들어보세요
    어느정도 알고 책보면 더 잘알아지고 또 그곳에서 동지를 만나면
    더 큰 발전이 있을수도 있거든요
    홈패션도하고 양재도 하면 잠옷도 만들고 예쁜 실내화도 만들고
    장바구니도 만들고 잼잇어요

  • 6. 바쁜그녀
    '05.3.27 12:57 AM

    소박님하고 산야님.. 넘넘 반가운 리플 감사 드려요^^
    근데 어쩌죠.. 분당에서 당진(충남..시골)ㅠㅠ 으로 시집온지 4개월째랍니다..ㅠㅠ
    저두 문화센터 다니면서.. 배우고 싶어요... ㅠ_ㅠ
    여긴.. 읍!!단위라.. 그게 아니 되어서..책을 사려는.. ^^
    ㅇ ㅣㅇ ㅑ~
    산야님의.... 4줄의 있는 글 내용.. 심금을 울립니다..
    재밌고 시프다.. 미싱이^^ 크크~

  • 7. 맘은왕비
    '05.3.27 2:17 AM

    sunmart.co.kr 함 가보세요. 홈미싱 전문 할인 매장인데 재봉틀 사용법이랑 고장났을때 처치법등등 있어요.

  • 8. 맘은왕비
    '05.3.27 2:28 AM

    제 컴이 바이러스에 걸려 아파서..껏다 킴..ㅠㅠ..또 제가 컴맹이라 다른 분들처럼 찍으면 바로 그 사이트로 연결도 못시켜드리네요. 지송..ㅠㅠ 저도 무대뽀로 시작한 사람임다. 아이옷을 많이 만들었네요. 둘째나오면서 못했는데 다시 시작해야지하는 맘만 있지 도통 꺼내지지가 않네요. 열씸히 하세요. 재밌고 뿌듯합니다. ^^

  • 9. 솜다리
    '05.3.27 7:28 AM

    옷만들기에 관심이 있다면 뚝딱이네를 가보세요.
    혼자 만들다가 막히면 물어보면서 하실수 있을거예요.
    그리고 초보자가 보고 만들기 쉬운책은 '사랑으로 만드는 내아이옷'을 추천하는 분들이 있더군요
    (저는 학원에서 배워서...)
    아이가 없어서 어른옷을 만들어 보고 싶다면 라사라에서 나온책들이 쉬울듯은한데 ,스타일이 최신거는
    없는듯하거든요. 바람도 쐴겸 한번 서점가셔서 죽 훑어 보세요.
    그리고 의복구성,봉제기법(교학연구사)이란 책이 사진으로 나와서 초보자들이 따라하기 쉽다는군요.
    뚝딱이네 가보시면' 미리보는책'이란곳에 의복구성책은 있더군요.어떤책인지 가서 보세요.
    봉제기법은 인터파크에 있고요.
    위의 책들만 있으면 독학으로도 배울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런데요 읍에서 이런거 가르쳐 주는 곳이 없을까요? 저의 친정도 00 읍인데 읍차원에서 운영하는 여성회관이 있던데요. 한번 주위분들께 물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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