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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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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락 추천해주세요

| 조회수 : 5,340 | 추천수 : 3
작성일 : 2005-03-17 23:56:34

  현관에 도어락을 달고 싶은데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뚜껑이 있는 것과 없는 것 중 어느것이 좋을까요?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코마리프
    '05.3.18 12:05 AM

    기계식 열쇠로 잠글 수 있는 기존의 손잡이를
    떼어내지 않고
    붙힐 수 있는 걸로 하세요.
    디지털이 만능은 아니거든요.
    글구, 소리 안나게 할 수 있는거두 살펴보세요... 띠리릭... 삐삐삐...
    한밤중에 이런소리 문열 때마다 들을라믄 짜증날 때가 많아요.

  • 2. 콩순이
    '05.3.18 12:35 AM

    다른 제품을 안써봐서 비교가 안되겠지만.. 우리집은 게이트맨인데요. 만족합니다.
    뚜껑 여는거고..묵음 가능하구요. 비밀번호 4자리밖에 안되는 것들도 있던데.. 길게 되구요.
    쓰면서 불편하다거나 불안하다거나 한적은 없었지만
    도둑이 맘만 먹으면 디지털 도어락도 소용없다고들해서 가끔 허탈합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뚜껑있는게 낫지 않을까요?
    저희 1층에 뚜껑없는 도어락 있는데요..
    엘리베이터 기다릴때 어쩌다 한번씩 눌러보고 싶어지데요.
    뚜껑있으면 이런 충동이 안생길텐데.. 합니다. ㅋㅋ

  • 3. 디아즈
    '05.3.18 1:34 AM

    저아는분 열쇠하시는데, 그분집엔 디지털도어락 없습니다. 전기충격기하나면 소용없다고 하대요.
    기존 열쇠는 두시고 추가로 도어락다세요.

  • 4. 현수현서맘
    '05.3.18 4:35 AM

    저도 집 고치면서 도어락 인테리어 업자들이 서비스로 해 줬거든요. 도둑이 마음만 먹으면 못 뜯는 열쇠가 어디 있겠어요. 4년 전에 아파트 입주(전세)했을 때 여러집 털리는 것 봤지만 안 되면 열쇠구명 옆까지 뚫어서 문을 다시 하는 집도 많이 봤습니다. 도둑 여러분 집에 가진 것도 없지만 가져가시려면 문은 손상시키지 말고 가져가세요. 문값이 몇 십만원은 되는 것 같던데. 아무튼 집의 열쇠 구멍에 기존 열쇠 없애고 도어락을 설치했더라구요. 그래서 보조 열쇠 달고 싶다고 했더니 이렇게 좋은 열쇠 있는데 뭐가 문제냐 하대요. 그래도 요즘 도둑들이 차라리 기존 열쇠 달아놓은 것은 조금 시간이 걸린다던데 하대요. 그래서 알았다고 했는데, 도어락 설치해서 좋은 것은 저희집 것은 어디 것인지 지금 잘 모르겠고 집안에서 무선으로 문열어줄수 있고 나가면 자동적으로 닫히는 것이예요. 저도 게이트맨이 인지도가 있어 그것 왜 안해주고 다른 회사 것 해줬는지 속상했었는데, 항상 외출할 때 문만 닫고 가도 되니 신랑과 같이 엘리베이터 달 수 있고(기존에 전세집에서는 신랑과 얘들만 먼저 내려갔음) 해서 좋네요. 어떤 아줌마는 디지털키 믿고 나갔다가 들어와 보니 문이 안 닫힌 경우도 있었대요(참고하셔요). 이게 제일 좋은 것이라고 하는데 카드열쇠예요. 궁금해서 회사 알고 싶으시면 쪽찌 보내셔요. 지금은 밖에 나가서 확인하는 게 싫어서요.

  • 5. 인니
    '05.3.18 9:36 AM

    저희는 처음 이사시 집수리를 할 때 그 분들이 큰 걸로 달아놓는 바람에 작은 것은 하지 못하고 큰 것으로만 해야한다고 해서 몇개월전에 게이트맨 카드키로 바꿨어요.

    쓰는데 불편은 없고 오히려 열쇠나 동그란 키(게이트맨 키)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어서 편하던데요.
    물론 번호키도 가능하고요. 그래서 아이들은 번호키를 사용하고 어른들은 지갑에 넣고 다니는 신용카드를 사용해요. 게이트맨 자체 카드키도 있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신용카드를 등록해서 사용해도 되거든요.
    혹시나 분실시에는 다시 다른 카드를 등록하면 먼저 입력사항은 지워지기 때문에 먼저 카드로 사용할 수도 없어서 안심이고요.

    편리한점은 무언가 따로 가지고 다니지 않고 지갑만 대면 되니까 좋구요, 또, 무선 리모컨 사용으로 인터폰 확인하고 바로 열어주면 되니까(현관에 나가지 않고) 편하구요,

    단점은 아무래도 편리한 기능이 있는반면 좀 예민해서 가끔 원인을 알 수 없는 a/s가 생기긴 하지만
    다행히도 불편없이 바로 a/s를 해주셔서 괜찮은것 같아요.

    은님도 몇가지를 정하셔서 꼼꼼히 잘 살펴보세요. 사용후기도 보고, a/s 사항도 보고요.
    요즘은 지문인식도 나왔던데, 그것도 알아보세요.
    아무래도 본인이 직접 알아보고 내 집에 맞는 것을 고르심이 좋을 것 같아요.
    참고가 되셨음 좋겠네요.*^^*

  • 6. 오키프
    '05.3.18 9:40 AM

    저희집엔 게이트맨3가 달려있는데 이게 강제로 뜯을려면 소리가 엄청 나거든요.
    맨첨에 불량품인지(기사분말론 자기가 게이트맨을 설치한 후에 저희집이 첨이래요)를 설치해서
    자꾸 작동이 안되고 문이 안 열리는거예요. 기사분이 출동하셔서 오만짓을 다 하는데 안 열려서
    강제로 뜯기로 했거든요. 그런데...아... 그 소리 죽입니다. 도둑놈이 뜯을려면 못 뜯을것도 없지만
    저 난리가 나는데 동네사람들이나 현관앞 경비실에서 가만히 있는다면 그건 말도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게이트맨 하나로 맘 탁 놓고 살고 있습니다. 물론 저희집엔 훔쳐갈만한 것도 없어요...^^
    사람있을때 들어와서 사람만 해치는게 아님 되니깐요.
    그리고 저처럼 닭(닭살에 닭이 아닙니다. 닭대가리...--;;) 이여서 맨날 허구헌날 외출할때마다 열쇠찾아 삼만리거나 문 안 잠그고 룰루랄라 나갔다가 아뿔싸 하시는 분껜 비번으로 잠그는 도어락은 강추입니다.

  • 7. 영양돌이
    '05.3.18 10:00 AM

    저도 게이트맨 쓰는데 만족해요~
    무엇보다 열쇠 챙겼나 신경안써도 되고 나가면 자동으로 문잠기니 넘 조아여~
    강추!

  • 8. 영양돌이
    '05.3.18 10:01 AM

    글구 뚜껑있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번호키가 노출돼있음 먼지도 마니 앉고 별루일꺼 같아여
    윗분 말대로 누가 장난으로 눌러볼 수 도 있구요ㅋㅋ

  • 9. 개굴
    '05.3.18 10:10 AM

    저도 좋던데요.
    저희 앞집에 이사오신 분이 인사하러 오셔선 "게이트맨 같은거 도둑이 쉽게 문딸 수 있다던데..."
    그러시길래~ "도둑이 맘만 먹으면 무슨 문인들 못따겠습니까? 특수키든 전자키든..선수들은 쉽게따겠죠.
    차라리 맘 편하고 몸 편하게 저흰 이거쓰는데요 ^^;;" 그랬더니..
    ㅋㅋ 글쎄 그 담날 앞집도 게이트맨 비슷한거 달았더라구요 ㅎㅎㅎ

    그런데 문 닫을때 손으로 한번씩 확인 합니다.
    가끔 문 살짝 놓았을때 문이 안잠기기도 하거든요. 곧 문 안잠겼다고 삐삐~ 소리내긴 하지만 ^^*

  • 10. 벨르
    '05.3.18 10:14 AM

    혹시.. 아이가 있으신건 아닌지요~~~~~~~~~ 요건 꼭 읽으세요..
    게이트맨이나 그런거 손으로 단추하나만 누르면 안에서 문이 열리자나요..
    어린아이가 문일 열리니까 그렇게 열고 나갔다고 해요..
    그러구선 아일 잃어버리신 분 얘기를 들었어요..
    사용하기 편한건 좋지만 아이가 있으시면 그런것보다는 열쇠가 짱이구요..
    또 게이트맨(디지털 도어락을 지칭하는 말로 이해하세요)이 부수면 그냥 문을 딸수 있기 때문에 꼭 현관에 콕 박힌 열쇠를 잠궈야 합니다.. (저두 이렇게 사용합니다.)
    저번에 부수고 도둑든거 뉴스에도 나왔었잖아요..
    저는 삼성꺼 쓰는데 안에서 밖에 여는건 단추가 아니고 돌리는거라서 불편하긴 하지만.. 아이가 못하니까 좋구요..
    사실 디지털 도어락이 좋은거 잘 모르겠어요..

  • 11. choi
    '05.3.18 11:55 AM

    전 열쇠 없이 다닐수 있어서 디지털도어락이 좋더라구요...
    근데 현수현서맘님이 이야기하신 문 안 닫힌 집 우리 집입니다...T-T
    문이 자동으로 잠기니 확인 안하고 그냥 나갔어요...
    오전에 나갔다가 밤에 돌아오니 물이 안 잠기고 5cm쯤 열려 있는 거에요...
    도둑이 왔다 갔는 줄 알고 십년감수 했답니다...
    문이 꼭 안 닫혀서 문이 잠기지 않았나 보더라구요...
    이제는 나갈때 꼭 한번더 문 닫혔는지 확인 한답니다...

  • 12. 주얼리98
    '05.3.18 12:56 PM

    저도 딸아이가 문을 닫고는 확인하지 않았는지 문이 약간 열린채로 걸려 있었습니다.
    도둑이 든 줄 알고 얼마나 놀랐던지 바로 들어 오지 못하고 살피며 들어 왔어요.
    다행히 도둑은 들지 않았지만 게이트맨이 안 잠기면 소리가 나지만 아이들이 급하게
    엘리베이터를 타면 모를수도 있더라구요.그래서 잠기는 소리 확인하고 가라고 주의를
    주었답니다.

  • 13. graffiti
    '05.3.18 1:36 PM

    디지탈 도어락 정말 좋긴한데요.. 버튼으로 누른다 하더라도 비상시 열 수 있는 열쇠가 있는 제품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저희 친정이 열쇠없는 도어락이거든요. 근데 언젠가 방전이 되어서 버튼을 아무리 눌러도 문이 열리지 않는거예요. 근처 열쇠가게 두군데나 연락해서 불렀는데 다들 못여시데요.. 첨에 아빠 오셨다가 계단에 앉아 계시구.. 담에 엄마랑 제가 갔는데 문이 안열리신다며 그렇게 계시는데 얼마나 황당하던지.. 방전이 된 상태에서는 정말 부수는 방법밖에 없다는 거예요..

    결국 소방소에 전화해서 삐뽀삐뽀 빨간차 요란하게 도착하고.. 놀란 동네 사람들 뭔일이래.. 하나둘 모여들고.. 소방소 아저씨가 사다리 타고 올라 베란다로 들어가 문열어주신 헤프닝이 있었답니다.

    그후 저 결혼하고 다행히 신혼집이 도어락인데도 열쇠가 있더라구요. 물론 열쇠없이 다녀서 편한게 도어락이기도 하지만.. 또 과거(??)를 생각하면 불안한 맘에 항상 지갑 동전넣는 포켓에 열쇠 넣어가지고 다녀요. 걍 열쇠 빼서 돌리는 번거로움 없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답니다.

    저희 친정집도 도어락에 다시 열쇠 설치 했다죠... ㅎㅎ

  • 14. 베리베리뮤뮤
    '05.3.18 3:23 PM

    저도 게이트맨쓰고 있는데 가장 좋은 점은 자동으로 잠긴다는 거에요. 그리고 다른 보조키로도 잠근답니다.
    외출해서 문을 잠그고 나왔는지 안잠갔는지 아리송할때가 좋더군요. 그리고 a/s 가 좋아요. 원인모를 고장으로 2번 불렀었는데 1년이내에는 무상으로 수리해 줍니다.
    물론 자주 고장나면 안되겠지만요.

  • 15. 오키프
    '05.3.18 9:48 PM

    저희집 게이트맨은 방전되거나 전지가 나갔을때 현관밖 복도에서 직접 게이트맨에 전지 단자를 대서 버튼을 누를수 있게 되어있답니다. 다른 디지털 도어에 비해서 여러가지로 머리를 쓴게 보인답니다.
    그리고 현관문이 잘 안 닫히는건 현관문 윗 부분에 여닫임 조절 장치가 있거든요. 그게 오래 여닫다 보면 느슨해져서 현관문이 닫히는 속도 조절이 잘 안되는건데 긴네모안에 동그란 나사같은데 두개 있는데
    하나는 현관문 열리는 끝부터 중간까지 조절이고 하나는 중간부터 잠금새까지 속도 조절이랍니다. 두개를 적절하게 돌려보시면 조절할 수 있답니다. 문 닫힘이 저절로 잘 안 닫히는것 같으면 한번씩 조절해주세요....... 이상 노가다 마누라였습니다.

  • 16. 초연
    '05.3.19 12:17 AM

    H사에서 나온것은 강제로 열릴수도? 있고 G사에서 나온 것은 절대 못연다고합니다.
    물론 모델명마다 다르지만 작고 저렴한 디지털도어락은 헤킹?이 쉽데요.
    다시려면 그나마 크고 비싼?게 안심 이라고 합디다.
    저희는 디지털 도어락 번호는 비상시에만 쓰고 가급적 도어락 키로 여는데요
    두 내외가 키를 안가지고 나갔는데 비밀번호를 까먹은거에요.-....-헉
    어쩔수 없이 문여는 아저씨 불렀는데
    우유 구멍으로 뭘 넣어서 안에서 문열때 누르는 버튼을 눌러서 열었어요.
    우유구멍이 완전 막혀 있었더라면 문을 때내는 수밖에 없었다고 아저씨가 설명하시더라구요.
    참고로 저희는 G사에서 나온 고가?형 도어락입니다.
    저렴한거 하시려면 기존키와 함께 사용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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