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스텐 고르시느라 머리 아프시죠? ^^
아웅~~ 조용히 지나가고 싶었습니다. ㅠㅠ
사실 며칠 전에 자유게시판에 인터넷 상에서의 제품 구매에 대한 글을 써 놓고는
저 또한 이곳에서 특정제품군에 구매욕을 불러일으킨 사람 중 하나였다 싶어
나름대로 자숙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겨우 만 이틀도 못 되어서 기어이 글 목록에 한 줄 보태고야 마네요. ㅠㅠ
아미쿡 2차 공구가 예고되고 시작되면서 어떤 팬이나 냄비를 샀으면 좋겠느냐,
통구조와 아닌 것의 차이는 무엇인가, 큰맘 먹고 장만하려고 하는데 후회는 안하겠는가,
J 가 권해주는 제품은 어떤 것이냐 등등의 다양한 쪽지와 메일들을 받고 있어서
시간 되는 대로 일일이 답장을 쓰려고 애쓰고 있던 중에 이 글을 씁니다.
지난번 스텐번개 오셨던 분들 느끼셨겠지만... 저는 절대 요리를 잘하는 사람이 아니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찌 제가 스텐~ 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되었나 참 죄송하답니다.
(더군다나 82쿡같이 프로 뺨치게 요리를 잘하시는 분들이 넘쳐나는 곳에서요)
수많은 브랜드의 냄비들을 다 써본 것도 아니고 또, 저의 판단이 얼마나 객관적인지도 모르겠어요.
그점을 충분히 이해하시고 감안하시길 바란답니다. ^^
쪽지받은 분들께 드린 글을 이리저리 조합한 글을 아래에 붙입니다.
같은 궁금증으로 쪽지를 보내려고 하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미리 답변해드린다 생각하고... ^^
(이미 드렸던 말씀들과 중복되는 부분 많습니다)
----------------------------------------------------------------------------------------
일단...
후라이팬이라면 통인지 아닌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통 아닌 것이 바닥이 더 두툼하다면 그게 팬으로서는 더 쓰시기 편합니다.
덜 달라붙는다는거죠.
한번은 놀러간 집에서 (^^사실은 82회원) 컷코(통구조)와 wmf전골팬(바닥붙인구조)을 동시에 놓고 두부를 부쳐보았는데..
wmf가 비교적 쉽게 잘 부쳐졌습니다.
그렇다고 wmf를 사시라는 이야기는 아니고요...
저희 집에 있는 어디선가 공짜로 준 키친아트 전골냄비....엄청 잘 부쳐집니다.
스텐번개에 나왔던 세신 전골팬도 아주 매끈하게 잘 부쳐졌습니다.
적어도 저는 바닥을 붙인 쪽이 (상대적으로 두껍기 때문에)후라이팬으로서는 덜 예민해서 좋습니다.
옆면까지 통으로 3중인지 아닌지가 중요한 점은...가장 큰 차이점은...
주로 (뚜껑도 사용해서) 냄비로 쓰셨을 때에 그 진가가 발휘됩니다.
찌개하려고 김치 볶을 때에 옆면이 안 탄다든가...
끓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든가...
아주 약한 불에도 뚜껑만 닫아주면 계속 끓는다든가(열효율)
끓일 때에 냄비 옆면이 지저분하게 음식이 달라붙지 않는다든가..
닦을 때에 바닥의 연결면이 없어서 닦기 좋고...
떨어져나갈 염려가 없어서 좋고....등등
이정도입니다.
또 같은 통3중이거나 3중바닥이라도 품질따라 그 기능의 차이는 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3중바닥도 좋은 제품은 통삼중 못지 않다는 거지요.
그것을 좌우하는 것은 냄비본체나 뚜껑의 구조가 큰 부분일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요즘 아미쿡 공구때문에 아미쿡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아미쿡은... 제가 스텐번개때 잠깐 사용해본 것이 전부이긴 하지만
모든 정보들을 종합해볼 때에 품질, 가격, 구조, 효용성...등등 꽤 바람직한 제품 같아요.
물론, 디자인 뭐 이런 모든 면까지 다 따지자면 한도 끝도 없고요.
(그렇다고 디자인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고... )
개인적으로는 이만한 국산제품 소비자가 좀 키워줘야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도 들어요.
(아미쿡이랑 저 아무런 관련 없습니다. 십원짜리 한 장도...)
제가 지금 상황에서 다시 스텐냄비나 팬을 산다면 일부는 아미쿡 선택할 것 같습니다.
특히, 외국제 고가의 냄비들만 저수분 요리가 되는 현실 속에서
유일하게 저수분요리되는 국산냄비 같은데...
그거 하나만 생각하면 점수를 아주 높게 줄 수 있죠.
저수분요리 잘 된다는 건 사용하신 분들 얘기를 직접 들은 게 있어서 알고 있어요.
그분들도 역시 아미쿡이랑 이해관계 없는 보통 소비자일 뿐이고요.
(아, 그분들은 이미 사셨으니 약간의 이해관계가 있었던 사이군요. ^^)
최종선택은 자신을 가장 잘 아시는 **님께서 하세요.
비싼 냄비 사 놓고 금방 숯뎅이 만들어놓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저수분 요리요? 불 세게 쓰면 말짱 헛일입니다. ㅠㅠ
저수분요리 가능한 것 중에서 수봉현상이 있는 뚜껑의 경우...
국물이 있는 음식을 끓일 때에는 많이 불편합니다.
불을 아주아주아주 약하게 쓰지 않으면 국물이 사방으로 튀고 덜그럭거릴 수 있습니다.
불을 습관적으로 늘 세게 쓰시는 분들이 그 습관을 못 바꾸시면...
통3중냄비 사다놓고 욕하면서 쓸 수도 있어요. ^^
하지만 불만 잘 조절해서 쓰시면 또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이렇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저수분 요리 되는 거 엄청난 장점인데...
불 무조건 세게 쓰실거면 소용없을 뿐 아니라 아주 불편한 냄비가 될 수도 있다는 거죠.
저도 국물은 주로 다른 냄비에 해요.
어떤 제품을 사시면 후회를 안하실건지는 저도 되도록이면 알려드리고 싶지만.....
사실은 제가 정확히 알 수가 없습니다.
왜냐면 **님께서 어떻게 냄비를 사용하는 분인지 제가 모르니까요.
아무리 좋은 냄비도 그에 맞게 사용 안하시면 말짱 도루묵이랍니다.
산 가격이 아까운건지 아닌지는 절대적으로 쓰는 분에게 달려있어요.
전 다 똑같은 줄 알았는데..
진짜 비싼 거 사놓고 금방 천덕꾸러기 만들고...
두세달만에 남들 십여년 쓴 냄비보다 더 험하게 막쓰시는 분들부터...
냄비에 맞는 사용요령대로 아주 잘 활용하고
게다가 깨끗이 쓰기까지 하시는 분들에 이르기까지 사람마다 전부 다른 것 같더라고요.
제가 써본 냄비들은 정말 일부분이고요..
브랜드나 라인이 몹시 다양해서....
제가 모든 냄비들에 대해 완전히 이해하고 드리는 대답이 아니니
너무 제 답변에만 의존하지 마시고 본인에게 잘 맞을 제품을 선택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살림돋보기에 제가 냄비의 재질에 대하여라고 쓴 글이 있는데
한번 읽어보시면 약간 참고가 되실 것 같기도 하고요....
정확한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리고... 냄비 사시면서 너무 고민 많이 하지 마세요..
제가 요즘 가장 당황스러운 게...
(이하 밑줄 쫙~ 입니다..가장 강조하고 싶은 부분!!!)
저때문에 영향을 받으셨다며 많은 분들이 스텐 스텐 하시고
스텐을 쓰는데 무슨 큰 결심이나 연습이나 준비가 필요한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그건 아니거든요.
스텐이 최근에 개발된 신재질도 아니고... --;;
정말 저로서는 냄비를 스텐 아니면 뭘로 만드나...
다들 당연히 스텐쓰는 거 아니었나...? 할만큼
평범하고 흔하고...만만한... 그런 재질이어왔거든요.
그럼.... 좋은 냄비 사셔서 예쁘게(?) 쓰세요~~
------------------------------------------------------------------------------
요기까지가 이제까지 제가 드린 답변의 종합편이었습니다. 헥헥...
제각기 다른 분께 드렸던 글 하나로 합치는 것도 쉽지 않네요.. ^^
하도 떠들어서 더 할 말이 없습니다. ^^
이만 마칩니다~~
- [키친토크] 저수분법으로 훨씬 간 .. 8 2006-04-30
- [이런글 저런질문] 정부의 초등영어교육 확.. 9 2006-02-04
- [이런글 저런질문] 나의 유일한 쇼핑중독증.. 8 2005-12-12
- [이런글 저런질문] 스텐팬 사용법 관련 까.. 3 2005-11-25
1. 사랑샘
'05.3.9 6:56 AM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항상 j님에게 감사하고 있어요. 저에게 스텐을 재발견할수 있게 도와주셨어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저수분요리로 활용할 요리는 어떤 게 있을까요?
국물이 많은 건 안된다고 하셨는데 찜 요리나 볶음 요리 같은 게 적당할까요?2. 와사비
'05.3.9 7:52 AM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에게도 많은 참고가 되네요.
후라이팬도 사려고 하고 있었거든요^^ 추천 꾸욱~ 누르고 갑니다.3. J
'05.3.9 8:56 AM사랑샘님... 국물이 많은 게 안되는 게 아니고요..(안될 이유가 무에 있겠어요^^)
불편하다는 거랍니다.
말 그대로 저수분 요리(물없이 고기, 야채 삶거나 찌기.. 키톡에 제가 올렸던 면 따로 안 삶고
스파게티 하기 등 원래는 물이 많이 필요한 음식을 최소한의 물만으로 요리하는 것)이니
애초에 국물이 철철넘치는 음식류는 저수분 요리로 따로 할 수 없다는 거죠.
국물 없으면 국이 아니니까요. ^^
뚜껑을 조금 열어놓거나 불을 정말 꺼질듯이 약하게 쓰면 해결은 됩니다. 특성을 이해하고 방법을 찾으면..
저수분요리법은 저도 다는 모르지만...아는한 소개해 드리려고 하고 있답니다. ^^4. 현수
'05.3.9 9:08 AM저희집 아주 얇은 스텡후라이팬은 한번도 안써봐서 미실험인데 그거도 꺼내봐야겠네요.
안될거라는 느낌때문에...장식용으로만...^^
왜냐하면...
그냥 전골냄비30인데요...^^(후라이팬으로 딱이죠?^^)
그 전골냄비 안쪽 바닥이 무광인데....그거랑은 상관없나요?
당연 바닥만 3중바닥이고요..정말 멋지게 생긴 후라이팬감인데..
아직은 계란후라이실패중입니다.한 7번정도 해봤나요? 다 들러붙고..먹지못할 모양새라서..
어쩌다가는 한쪽만 이쁘게 되고는 한쪽은 너덜...반만 성공인가요?절반의 실패?
안쪽바닥이 무광,유광인거랑은 상관없나요?
열이 골고루 안멕혀그런가요?기름칠은 골고루....야무지게는 했건만....
쓰던 제품이라 이전에 전골냄비에다 뭔짓(태운적?매운것만 했나?)을 했는지 생각중입니다.
사실 30센티인 전골냄비를 전골냄비마냥 쓰기도 애매하고 후라이팬으로 딱이다는 생각뿐입니다.
이 전골냄비만 성공하면....통삼중 스텐후라이팬은 안사도 되는건데...ㅠㅠ
(성공안해도 안살랍니다.어려버서...일단 성공을 못하니..어렵습니다.)
아미쿡 작은후라이팬으로도 안되면 걍~전골냄비로만 쓸랍니다.5. 미스마플
'05.3.9 9:26 AM전 솔직하게 J님이 아니었다면 82쿡에 스텐바람이 과연 불었을까?
아미쿡은 알까... J님의 공적을... 혼자 집에서 생각하고 있었어요..
왜냐면.. 저희집에 천덕구러기 스텐팬들 지금 다 나와서 활약중이거든요. 7년을 묵혔던 시어머님이 사주신 싸구려(아마 월마트표나 되지 않을지)스텐팬들이 요즘 비싸게 산 브랜드들 제끼고 제 주방에 턱하니 자리하고 있걸랑요. 오늘도 달래 캐다가 부침개 해먹으면서 J님 생각을 했으니까요.
좋은 일로 다들 고마워 하시니까 부담갖지 마시고 글 많이 올려 주세요.6. Terry
'05.3.9 9:43 AM맞아요... 스텐 열풍은 J님으로부터..
무쇠 열풍은 엔지니어66님으로부터...
저에게 새로운 눈을 뜨게 해 주신 두 분이십니다. 덕분에 프로주부에 한 발짝 가까와지는 느낌이에요.^^7. 향기로운 아침
'05.3.9 10:14 AM무쇠와 아미쿡사이에서 갈등하다 스텐으로 결정했는데요..
바닥붙인 전골냄비로해보니 잘되서 살려고했던건데 ,통삼중 후라이팬이 많이 예민한가요?
주문하기전에 82에 들어왔더니 또 갈등생기네요.ㅠㅠ8. J
'05.3.9 10:26 AM현수님...무광유광 차이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전문적인(?) 답변은 아니랍니다. ^^ 이런 건 냄비회사에서 언급해주시면 더 좋겠네요. 공정상의 문제일테니...
미스마플님, 테리님.. ^^ ^------------------------^
향기로운 아침님... 제가 '적어도 저는'이라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개인이 느끼는 차이..있을테니까요. 전골냄비로 잘 쓰신다면 아미쿡도 잘 쓰실 수 있을 거예요. ^^ 스텐 번개 때의 중론은 다 비슷비슷하다였답니다. 그리고, 저도 결국 모양 때문에 전골팬보다는 후라이팬을 쓰게 됩니다.9. 헤스티아
'05.3.9 10:41 AM저는 할로겐플레이트를 쓰기 때문에,, 바닥만 삼중인 전골팬 쓸때는 한참을 기다려야 예열이 되었었어요.. 이제 통삼중 아미쿡을 쓰니까 정말 예열이 빨리되어요.. 제 생각에는 예민한 놈들은 화력을 확 줄여서 사용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할로겐 플레이트의 화력이 되게 약하거든요..
10. judi
'05.3.9 10:50 AMJ님 글보고 항상 도움 얻어갑니다....
스텐번개에 얼굴만 비치고 나왔는데요...다들 넘 열심이시던데요^^
뭐든지 자기쓰기 나름인거 같더라구요...전골냄비에도 후라이 잘되구요.....
겁먹지 말고 어릴적 과학실험 하듯이 어제 계란말이 했는데요...
잘 되더라구요....스텐 겁많이 먹었는데...이젠 넘 좋아요...
닦을때도 개운해서..........11. 민지맘
'05.3.9 11:00 AMJ님 넘 부담갖지 마세요..오히려 회원들은 그저 편하게 쉽게 스텐을 알게해줘서 그것만으로도
너무 고마워할껄요..저처럼요^^
저두 J님의 스텐 사용기 쫙~~프린터 해놓고 보름전쯤에 그냥 국산 저렴한거..퀸센스 전골냄비
2만 5천원주고 샀는데..지금 넘넘 잘쓰고 있구요..계란후라이도 성공했고 암튼 제 자신을 대견해 하면서
이번 아미쿡 공동구매에는 후라이팬 30cm하나 신청했네요..^^
조금 더 써보고 나중에 냄비류는 그때 그때 상황봐서 하나씩 구입하려구요..
전 처음부터 저렴한거 사서 연습한 덕^^에 그냥 철수세미로 막 닦고 아끼지 않고 부침.전골등등..
마구마구 썼더니 아~~주 좋아요.
암튼 스텐을 알게해준 J님께 마음으로 감사드려요^^12. 키세스
'05.3.9 11:03 AM전 어제 스텐후라이팬 하나로 김밥재료 다 준비했어요. ^^V
부추 데치기, 당근 볶기 , 달걀지단 부치기, 오뎅 졸이기, 햄 굽기까지 아주 쉽게 했답니다.
팬이 하나만 나오니까 부엌도 덜 어질러지고 다 하고나서 설거지도 별로 없고...
다 J님 덕이예요.13. BINGO
'05.3.9 11:20 AM후후 스뎅 처녀 J님.
열심히 읽고, 따라해 보고 한 결과 `스텐 냄비가 이렇게 편리하고 만만한 놈 이었군...`
(상당히 건방져졌답니당)
얼굴 생김이 다아 다르듯이 자기 개성대로, 취향대로 변용하여 잘 써봅시다.
J님 감솨혀요.14. 겨울딸기
'05.3.9 11:26 AM제가 비싼 스텐냄비 세트 사서...그냥 국냄비로 씁니다....^^
프라이팬은 정말 J님 덕분에 너무 잘 써요...
첨에 몇번 실패하긴 했지만...한두번 성공하니...계속 잘되네요...감사해요...J님.^^
향기로운 아침님..제가 바닥붙인 전골냄비랑 통삼중 프라이팬 같이 있는데요..
성격급한 저는 가볍고..빨리 예열되는 프라이팬을 주로 써요...전골은 들고 움직이기가 불편해요..^^15. 행복한토끼
'05.3.9 12:12 PM저는 아직 고민중이라
아직 스텐 후라이팬은 구매하지 않았지만
J님 글 보고 용기 얻어서
집에 있던
셰프라인이랑 키친플라워 전골 팬을 번갈아 가며
후라이팬으로 사용하는데,
두부, 달걀 후라이, 닭 가슴살 굽기(양념된 것)까지 다 했어요.
실습도 필요없었어요.
첨부터 됐거든요^^
그냥 약한 불로 전체적으로 예열되었다 싶음
기름 조금 붓고
기름 데워졌음 바로 재료 넣고 치직~하면 끝!
들러붙어 보여도 그 때 뒤집지 마시고
재료가 익혀졌다 싶음 뒤집어요.
그럼, 하나도 안 들러붙어요.16. 뽈랄라
'05.3.9 1:15 PM전 엄마가 혼수로 사준 휘슬러 냄비 후라이팬 좋은건지도 모르고 모두 쇠수세미로 처음부터 박박 닦아 쓰다가 82에서 글 보면서 이렇게 쓰는게 아니구나라고 뒤늦게 후회하고 있었는데
여기 리플들 보고 다시 그냥 박박 닦으면서 기분 좋게 쓰기로 했습니다 ^^17. 미니허니맘
'05.3.9 1:49 PM항상 J님 글 관심있게 보네요..
덕분에 저두 이번 아미쿡 공구때 골고루 구입했구요..(냄비며 후라이팬이며..)
친정엄마께서 스텐만 쓰셨거든요.. 그래서 혼수땐 스텐제품은 얼룩 생겨서 싫다며 고집부리고
다른걸 샀는데.. 결국 스텐으로 바꾸게 됐네요.. ^^18. 광주댁
'05.3.9 4:10 PM저두 항상 j님께 감사해요
저한테는 세상에 둘도 없는 스텐 전문가이세요..
앞으로도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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