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미슬라이스 써보신분..

[겨울딸기]

꽃강아지님 글 읽고..CJmall 지난방송보기 가서 이즈미슬라이서 보고 왔는데..혹하네요...
채칼은 저두 여러번 베고..울신랑 난척하며 한번 하다가 또 베여서 채칼 무섭거든요..ㅜ.ㅜ
가격은 79,000원이니 좀 센데..요구르트제조기를 껴주네요...
껴주는 요구르트기도 맘에 들고..방송처럼 좋은가요..
젤맘에 드는게 손을 벨일이 전혀 없어보여요..
써보신분 후기 부탁드려요..^^

[yuni]

검색아줌마 또 참견하러 나섰습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sal&&select_arrange=headnum&desc=asc... .
좋다, 안 좋다 의견이 반반이네요. *^^*

[꽃강아지]

직접 써본 저로서는..^^ 장단점이 있네요..
일단 맘만 먹으면 쓰는데 큰 불편은 없구요..빠르고..안전하고..
하지만 대부분의 주방기구가 그렇듯 사용후 약간 일거리가 늘죠?
음..회사를 다니는 저로선 퇴근후 맘먹고 요리를 하고 싶은데 음식 준비하는게 귀챦고 빨리 하고 싶을때
꺼냅니다..일단 저지른후 맛있는 음식 해주고..나머진 신랑한테..ㅋㅋ
지금까지 유용하게 쓰는건 감자칩, 고구마튀김 등의 간식, 감자볶음 호박전, 호박나물, 무나물 등 나물
그 담으로 쾌속 잡채..제가 잡채 좋아하는데 정말 칼질 못하거든요..넘 힘들고 ..글구 마늘 양송이 저먀서 스파게티..아기가 없고 둘이 살다보니 크게 반찬 갖추고 먹질 않아서 별로 기억이 안나에요..ㅎㅎ

일단 중요한건 기계에 대한 심한 귀챠니즘이 없어야 합니다..쥬서기 함 써도 일 많쟎아요..

글구 한가지..울 신랑 이거 사주고, 드롱기 사주고..gefu야채다지기는 내가 저질렀지만..
좋아합니다..칼질 못하는 내게서 후딱 먼가가 나오니깐..ㅎㅎ

솔직히 전 그냥 채칼 무서워서리..그냥 배즙이나 양파갈라고 갈판 쓰면서도 손가락 피부 맨날 벗겨지고..
피나고..헤헤 과감히 쓰고 웬만한건 물로 쓱~

왜 이리 길지..제가 좀 두서가 없군요..

잘 알아보시고 님께 맞는 선택 하세요..궁금한거 있으심 물어보시구요..

[소박한 밥상]

저도 채칼 구입해야 하는데 망설이고 있어요
조리기구류는 퐁당 담궈 뽀드득 씻어야 개운하던데 전동칼은 아무래도
살살 씻어야 할 것 같고
벤리너채칼은 위험하다니까 싫네요. 피는 무서버~~
CJ검색에서 못 찾았는데 저렇게 생겼구나 싶네요

[겨울딸기]

yuni님, 꽃강아지님, 소박한 밥상님 답변 감사합니다...
이미 질문들이 있었는데...검색을 생활화 해야겠어요...^^
좀더 알아보구 생각해보구 결정해야겠어요...*^^*

[모란]

저 샀어요. 대체로 잘되긴하는데,역시 위험하기도 해요.설겆이하다가 칼날에 사악 베었거든요...
식기세척기에 넣지말라는통에... 왜 그런지는알수없으나...
그렇지만 고구마써는데는 좋았어요 그 고구마가 단단하잖아요? 그래서 썰기가 좀 힘든데 슬라이서로 써니까 무지 편리 했더라는..^^ 쟈스민님의 업소용 감자채 만드는데 유용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