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레스 국산과 외제의 차이점 궁금?

[쌀집]

스텐레스 냄비와 후라이팬을 사고 싶은데...다들 컷코나 휘슬러를 많이 쓰시는것 같네요...
저도 쓰고는 싶은데...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국산과 외제의 어떤 차이점이 있어서 쓰시는 건지 아님 이름에 때문에 믿고 구입하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잘 알고계시면 알려주세요..

[morihwa]

내 생각엔 브랜드가치 차이가 가장 크고요.(외제는 베커, 휘슬러,암웨이만 있어서 써봤음)
바닥의 합금차이도 있습니다.

그런데 가격만큼 제값을 하고 있다고는 생각 안 합니다.
그리고 무거워서 피하고 싶을 때도많구요. 국냄비로는 무거워서 외제 안쓰게 되요.

후라이팬은 아무리 건강에 좋다고들 스텐 많이 사용하지만 우리집에서 제일 안쓰는것이 스텐팬이에요.(국물들어갈 때만 사용)
달구는 시간 아깝고 잘 달구어졌다 하더라도 잘 달라붙고 해서 질 좋은 코팅 팬이 제일 만만해요.

[이파리]

1월3일자 J님께서 무척 자상하게 글 쓰신 중에.....
비싼 것만을 고집할 필요도 없습니다. 많은 외국 유수의 회사들이 알게 모르게 우리나라에 스텐제품을 OEM생산하고 있습니다. 스텐이라고 하니까 외국 유명제품만을 찾다보니 팬 한 개에 이삼십만원 냄비 한 개에 사오십만원 하는 팬들을 접하게 되어 스텐은 비싸다는 이미지가 생겨버린 것 같아요. 하지만 저렴한 스텐팬과 냄비들도 널렸거든요.
....라고 쓰신 게 있어요.
저도 스텐제품 찾다가 또 다른 어떤분께서 휘슬러(?) oem회사라며 아미쿡이란 델 소개해 주신적이 있어서 그 회사 제품을 살까 생각 중에 있어요.
헌데 그 회사가 냄비는 있는데, 스텐 후라이팬이 없고(소개해주신 분 말로는 주문하면 만들어준다는데..) 회사 관계자가 공구도 할 수있다 해서,
주춤대고 있습니다

[가을&들꽃]

방금 사이트 가봤어요...
아미쿡...
공구한다면 저도 사고 싶네요...

[고은옥]

이파리님 말씀에 절대 공감 합니다,,,
외국 그네들이 한국서 생산한 제품 사다가 한국 주부들에게 역수출 한다네요,,
착한 한국 주부들을 상대로요,,, 안타까운 현실이죠,,,

[하코]

공구해 달라고 게시판에 올리고 왔는데 제품아주 좋은걸요 몰라서 못산다니깐요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