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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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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메리온 식기 쓰고 있는 분?

| 조회수 : 2,796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11-30 00:00:41
안녕하세요?결혼 9년차 주부 수빈맘이라고 합니다.이번에 큰 맘 먹고  식기를 바꿔 볼까해서요.포트메리온 식기가 비싼만큼 제 값을 하는 지 궁금합니다. 답글 부탁할께요.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야맘
    '04.11.30 12:10 AM

    반갑습니다. 저도 둘째는 수빈인데.....

    밥공기, 국공기, 로울볼(스파게티나 볶음밥, 국물있는 요리), 타원스테이크접시(카레라이스,생선)
    큰샐러드볼(떡국, 라면,우동)
    무지무지 잘 쓰지요.
    생각보다 대중소 접시는 활용도가 떨어지더라구요.

  • 2. 민석마미
    '04.11.30 12:18 AM

    저는 2년 되엇는데 쓸스록 정이가고 좋아요
    튼튼하고 유행타지 않고 아직까지는 이만한그릇 발견하지 못했어요
    비싼제품 좋은것 많겠지만요

  • 3. 준민
    '04.11.30 12:26 AM

    호야맘님 타원스테이크접시 크기가 어떤걸 쓰시나요?
    다과접시로도 쓰시는지요?

  • 4. namu
    '04.11.30 12:29 AM

    전 아임오케님댁에서 실지 사용되는거 첨 봤는데 넘 예뻐용...
    매장에서 전시해논거보담 100만배이상 더 이쁘더군요.

  • 5. 헤스티아
    '04.11.30 1:00 AM

    앗.. 저는,, 실지로 쓰는 집에서 사용해봤는데,,, 분위기 탓이었는지,, 아주 이쁘다는 생각은 못 했어요..
    두께감도 좀 있고, 무게감도 좀 있구,, 생각보다 잘 깨지구..
    (그냥 제 허접 생각입니다...)

  • 6. 대전아줌마
    '04.11.30 9:05 AM

    아임오케이님..거기 전화번호 알려주세요..^^; 35% 면..확 저질러 버릴 수도 있을듯 하네요..전 25% 할인해 주는 곳까지 찾았어요..대전이지만요..

  • 7. 바비공주
    '04.11.30 9:15 AM

    기본적으로 코렐쓰는데 가끔 분위기 낼때 포트메리온 쓰거든요.
    첨엔 남편이 그게 이뿌냐? 그러더니
    이제는 볼수록 고급스러운것 같다며 좋아라합니다.
    5인조, 10인조 이렇게 사면 너무 부담스럽고 다 필요치도 않으니까
    밥그릇, 국그릇, 접시...필요한것만 골라사는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저흰 식기는 2인조구요 커피잔은 5인조입니다(하나 깼거든요^^)

  • 8. 꼬냥이
    '04.11.30 9:21 AM

    음..저도 포트메리온 쓰는데..
    제가 그릇을 참참 잘깨거든여..^^;;
    근데... 비싸다는 생각에..조심해서 쓰니까..깨지는건...
    옛날보다..덜한듯해여..
    손에 붙는다고 해야하나요?
    그 촉감이 너무너무 조은듯해여..^^
    대신...좀 비싸서..
    그릇 살때는... 확~ 질르지 않으면....... 사기가 조금..거기시 하다는거 외에는
    넌 강추에여^^

  • 9. 선화공주
    '04.11.30 9:29 AM

    저두...요즘 TV보면 식탁을 다 포트메리온으로 차리더라구여^^
    근데...그냥 사진으로 볼땐 잘 몰랐는데...거하게 상을 차려놓으니..참 이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좋은 구성으로 사시길...^^

  • 10. likeyou
    '04.11.30 9:34 AM

    저도 포트메리온 씁니다.
    제것이라 그런지 예쁘고, 실용적이고, 이젠 정도 들고...
    레녹스 접시도 있지만 약해보여서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접시보다는 밥, 국공기, 로우볼, 샐러드볼 많이 써요.
    생선담을 타원접시나 사각접시(이건 없었던 것 같아요)도 있으면 잘 사용할 듯 한데요. 제겐 없지만요..

    참, 저희도 신랑이 더 좋아해요.

  • 11. 호야맘
    '04.11.30 9:51 AM

    준민님~
    저 타원스테이크접시 중4개, 대1개 있어요.
    당근 과일깎아 내놓지요.
    원형접시보다 타원접시에 과일을 깎아내놓으면 더 멋스럽답니다.
    웨지우드나 레녹스는 얄싸한 맛이 있는데... 이건 두텁고 무게감이 있어요.
    그래서인지 잘 깨지지 않거든요.
    전 무지 만족하며 잘 써요.

  • 12. 준민
    '04.11.30 10:17 AM

    네~~ 전 다과용으로 원형접시 몇개와 커피잔 세트만 있거든요...
    당장 타원접시 사러 가야 겠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공기 대접을 많이들 쓰시는군요.
    예쁘다는 생각은 들지만 일반식기로는 선뜻 구입하게 되지 않더라구요. 비싸서인지...
    호야맘님 고맙습니다.

  • 13. 분당댁
    '04.11.30 10:40 AM

    안녕하세요? 전 얼마전에 LG이샵에서 5인조 홈세트 샀어여.
    세트라는 단점은 있지만 제가 알아본 바로는 가격(59만원)이 개중 저렴한것 같아서요.무이자도 10개월이구.
    참 전 신랑이 LG계열사 직원이라 여기에서 또 5%할인,5%적립 받아 더 싸게 느껴지더라구요^^
    식구들 다 자는 밤에 일없이 한번씩 씽크대문 열어보고 헤벌레~ 웃습니다,미친~처럼...

  • 14. 스프라이트
    '04.11.30 12:18 PM

    전 신혼초에 포트 커피잔을 선물받는 바람에 아주 조금씩 셀렉트하고 있지요. (6인조커피잔, 2인조바리에이션, 대접시 바리에이션1개,여기까지가 선물받은거라 모으기의 시작이 되었죠^^) 라자냐그릇1, 타원스테이크접시 작은것2개, 티팟 1, 대접시 1 이렇게 있어요.
    그런데 값이 값인지라 또 제 상차림특성상 밥공기, 국공기는 안하기로했구요. 드라마보니 한상차리니 이쁘긴 한데 한식상차림엔 다소 정신이 없어보이지나 않을까 싶어(사실 금전적이유가 크긴하지만 ㅋ)
    제 나름으로 그냥 셀렉트하고 있어요.
    두께감이 도톰해서 이쁘구요. 생각보다 안무겁구요. 또 쓸수록 이쁘다는 생각이들어요. 남편도 볼수록 이쁘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명품보단 값이 좀 낮은편이긴한데
    오븐용기들 위주로 전 모으고 있어서 값이 좀 쎄더라구요. 한장 두장 아주 천천히 모으고 있어요.
    밥, 국공기 안사려는 제 나름의 규칙을 끝까지 잘 지켜야할텐데 ㅋㅋ

    한미코리아 사이트는 백화점 10%할인가를 늘 팔구요. 남대문가면 대접시가 한개 29,000원이었어요. (여름에) 그러니 사이트에서 값을 비교해보세요.

    왕창사는것보단 한,두개 사모으는 재미가 더 큰 듯해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당.

  • 15. 박가부인 민씨
    '04.11.30 1:20 PM

    남대문 매장에서의 가격은 한미코리아 사이트 가격에서 10% 더 빠지더군요

  • 16. 이경화
    '04.12.1 11:19 AM

    성의어린 답글에 감사합니다.참고로,저는 30%할인해서 살 수 있을거 같네요.그대신 세트로...

  • 17. 리아맘
    '04.12.1 11:59 PM

    전 낱개로 30% 해서 사는데 35%하는곳이 있다고 하네요 아임오케이님이 아시는것 같은데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 18. 미니허니맘
    '04.12.3 2:53 PM

    아임오케이님.. 저두 알려주세요..
    정말.. 35%하는 곳이 있나요???
    쪽지 주세여~~~ 플리즈~~

  • 19. 이유경
    '04.12.9 7:14 PM

    저도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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