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에서 사용하는 천 보자기요..

[대전아줌마]

음..예를들면 두부를 으깨고 물기를 짠다던가 할때 천보자기 같은데 싸서 짜라고 하잖아요..
글구 떡 찔때 바닥에 면거즈 같은거 깔고 하라고도 하구요..
그럴떄 쓰는 천 보자기나 면 거즈는 어디서 구입하나요? 혹시 그런식의 주방전용으로 판매하는
상품이 있나요? 혹은 그냥 직물을 사다가 집에서 만들어 쓰시나요?
만들어 쓰신다면 천 종류는 어떤걸로 사야 하나요? 가능하면 구입가능한 곳도 알려주심 감사하겠구요. ^^

이상, 왕초보 아줌마였습니다. ^^ 즐건 저녁되세요.

[영우맘]

재래시장가면 구할수 있어요. 저도 얼마전에 하나 샀는데, 왜 거기 있잖아요. 베게커버,작은자투리천같은거 아님 커튼천 같은거 모아놓고 파는 아주머니들 그런곳에 가면 삼베로 짠 빳빳한 천 있어요 떡찌는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한번 가보세요.

[가을]

혹시 주변에 천원샾이 있으면 가보세요. 큰 것은 아니고 작은 베보자기와 주머니를 1000원에 팔더라고요.

[김혜경]

저는 삼베를 필로 끊어다가 만들었습니다..보자기 형태로...

[빈수레]

전 얼마 전까지는, 한~~참전에 한약방에서 얻은 약짜는 베보자를 사용했었는데.
아들놈 학교에서 송편 찌다가 태워 먹어서....

동네 장이 선 날, 떡 찌는 거, 만두 주머니...하는 식으로 사이즈도 다양~~하게 만들어서 파는 베보자기랑 주머니랑 샀습니다.

이런 거 그냥 쓰기는 좀 그래서,
주방세제로 마구 비벼 빨고, 끓는 물에 헹구고, 맨 물로만 삶아서 말려 뒀습니당.

[숨은꽃]

한복집 에 가면 삼베나 광목 보자기 만들어 줘요
식혜 만드는 주머니나 떡 찌는 보자기를 만들어 두면 편해요
가격도 싸고요

[히메]

히 저랑 똑같은게 궁금하셨네요..저도 검색해보다 못 찾았는데..
저는 페이퍼호일 사서 만두 찔땐 밑에 깔았어요..짤때 말고 찔때는 페이퍼호일도 좋은거 같아요

[영우맘]

맞아요 저도 천원주고 샀었어요. 그냥 집에와서 깨끗이 세탁해서 바로쓰면 그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