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롱기 오븐 왔다갔다 되나여 -_-;

[자기뿐야]

요리는 할줄도 모르는데 드롱기 오븐 넘넘 가지고 싶어여
신랑은 모해줄라고 그거 사고 싶은데 하지만 -_-;

저희집이 부엌이 일자형이라 조그마기도 하고...전자렌지
하나만으로도 벅차여 -_-; 드롱기를 놓을라면 전자렌지
위에 놓을수는 없고, 다용도실에 놔뒀다가 쓸때만
꺼내야 되는데 왔다갔다 가능할까여 모, 무게야 제가
힘은 세니까 -_-; 문제가 없는데 그래도 오븐인데
자리 옮겼다 놔뒀다 하는게 문제 없을까 해서여...


이렇게 해서 드롱기 쓰시는분 없으세염?

[쵸콜릿]

가벼워요...귀찮은거 괜찮으시면...그렇게 쓸수 있어요.
외국선 여행갈때도 들고 다닌다고 하던데요 ㅎㅎㅎ

[헤스티아]

전 전자렌지 위에 놓고 써요. 전자렌지 위에 다른거 없음 그렇게 쓰셔도 될 것 같은데요..

[코코샤넬]

저는 식탁 위에 올려놓기도 하고,
베란다로.. 주방으로 마구 들고 다닙니다.
어느때는 컴 책상위에 올려놓기도...ㅡ.ㅡ

[사비에나]

아~ 움직이며 써도 되는군요
그리고 가볍기까지...

저두 드롱기 오븐에 관심많거든요
성능도 실망시키지 않을만큼 좋은지 모르겠네요 ????

[헤스티아]

저는 친정에서 가스오븐써 보다가 결혼해서 오븐을 너무 갖고 싶던 차에,
드롱기 공구하게 된 경우인데요, 많은양의 베이킹을 할 것이면 가스오븐이 낫구요,
그게 아니고 일반 식탁에 올라갈 요리용이라면, 드롱기가 좋아요.
물론, 작은 케잌 하나정도나, 양이 많지 않은 쿠키 구울정도를 생각하신다면 베이킹을
하신다 해도 상관없구요.
저는 드롱기 사 놓고 활용도면에서 120%만족입니다. 흐흐 어젠 쥐포까지도 구워먹었다는 전설이-.-;;

[태현]

평소에는 싱크대 위에, 여름엔 더워서 베란다에서, 조카들 놀러오면 위험하니 다용도실에...
제 드롱기가 옮겨다니는 곳들이예요...
깃털처럼 가볍지는 않아도 옮겼다고 팔과 허리가 아플정도는 아니니 이리저리 옮겨다니면서 최적의 장소를 찾아 다니세요 ^^
근데 헤스티아님.. 쥐포.. 맛있을것 같네요... 저두 해볼랍니당

[헤스티아]

헤헤 제가 자유게시판에 올렸는데요, 예열 안한 드롱기에 150도로 십분구웠더니 은근히 구워진 쥐포의 참맛이 느껴지데요.. 두께에 따라 시간은 약간 조절하셔야 할 거에요^^ (앗 이 왠 리플놀이)

[자기뿐야]

그렇군여!!!! 옮겨도 상관없군여 (의외로 많은분들이 옮겨다니시는것같은 예감이 -_-) 근데 전자렌지 위에 올려놓으면 전자렌지 안타나여, -_-;;; 전자렌지가 플라스틱은 아니라도 그게 흐물흐물 해질거 같은데.....

[배추흰나비]

전자렌지위에 놓고 암 생각없이 쓰고 있는데요.. 전자렌지 위쪽도 외장이 철제로 되어 있고, 드롱기 귀퉁이에 네발(?)도 달려 있으니 열전달은 그렇게 걱정이 안 돼요. 오히려 드롱기 위에 전자렌지를 올리는 게 문제가 될 것 같은데..
전 열은 걱정 안 되는데 드롱기 오래 올려두면 전자렌지 상판이 조금 내려앉을까봐 그게 걱정된답니다. 드롱기가 별로 무겁지도 않아도 오래 올려두면 얇은 철판이 찌그러질것도 같아서..지금 쓰는 나무도마 싫증나면 전자렌지 보호깔판으로 보내버릴까 생각중..

[뽀삐]

저 전자렌지위에 안쓰는 나무도마 올려놓고
그위에 드롱기 올려놓고쓰는데 괜찮아요.
드롱기쪽에 문의했더니 괜찮대요.

[두들러]

저도 전자렌지 위에 올려놓고 쓰는데 얼마전에 전자렌지 고장났었어요.
갑자기 먹통이 되서는 버튼이 전혀 안눌리는게..
as문의해서 살려내긴했지만 그 뒤로 불안해서 오븐 올려놓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