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로 3년이 되가고 기종은 GTR-1500인데 설부터 날씨가 추워서 올 겨울 처음으로 연속
풀 가동을 했지만 바닥은 뜨뜻, 미지근에 밖의 냉기도 느껴지고 어깨가 계속 춥습니다.
온수는 잘 나오고 전원도 정상 가동되는데 이상해서 동네에 문의했더니 난방수온 설정이
얼마로 되어이냐고 묻더라구요.
난방 수온은 45~85까지 되어있고 이사오면서부터 계속 45에 맞춰놓고(몰라서) 사용중인데
그러면 당연히 따뜻하지않다고 하면서 65~85에 맞추라고 합니다.
이게 그런 원리인가요? 전의 린나이는 오래된 거였지만 그냥 겨울에 해 놓으면 난방, 온수
다 되서 편리했는데 이건 계절이 따로 없어서 겨울도 더운 물 쓰려면 따로 온수 버튼을 눌러야
합니다,난방만 하면 세수정도면 모를까 샤워나 빨래하기엔 무리에요.
작년 겨울도 꽤 추웠는데 그 땐 난방 수온이 45여도 별 무리 없이 사용했거든요.
난방 수온을 올려야 하는게 맞나요?
실내온도는 25에 맞춰놓으면 20도까지 올라가곤 하는데 오늘은 자꾸 15도로 떨어지고 자꾸
추워서 다른 지역 AS에 문의해보니 거긴 또 난방 배관이 얼었단 소리를 하는데 동네에선 난방
수온을 올리라하고 잘 모르겠습니다 - -;;;
우선 난방 수온을 올려놓긴했는데 사용 설명서엔 말 그대로 기능에 대한 설명뿐이지 이런 경우에
대한 말은 없고 본사는 영업 시간이 끝났다는 메시지만 들리고 답답하네요.
보일러 통이 차가운 것도 마음에 걸리구요(저흰 베란다에 있습니다)-
이거 난방 배관이 언거면 어떻애햐할까요?
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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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가스 보일러 사용하시는 분 질문이요~
레몬주스 |
조회수 : 2,795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1-24 16: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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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khan
'04.1.24 6:06 PM제가쓰고 있는 기종이랑 같은것이라 몇 마디 하렵니다.
온도는 당연히 올리셔야 합니다. 여태 45도에 놓고 쓰셨다니 이해가 안됩니다,
저희는 75도에 맟추었는데요.
이번 한파로 좀처럼 실내 온도가 잘 안올라 가네요.45~85온도는 보일러가 물을 데워주는 온도를 말합니다.
바닥이 미지근 한 정도면 얼지는 않았을것 같네요.
온도를 올려서 계속 가동시키면 따뜻해 지리라 봅니다.
샤워를 하려면 온수버튼을 따로 눌러야 하는게 번거롭지만 , 그렇게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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