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첨으루 2001아웃렛에 갔답니다.
어쩜 그리 귀여운것들이 많은지 ^^
구경만 하려다가 결국엔 저질렀습니다.
근데 정말정말 싼거있죠?
요기에 보이는 트리가 4,900원, 옆에 쬐그만 눈사람 두개가 3,900원
저기 거부기놈이 노리는 화분이 7,900원인데요~
honeymom님 말씀으로는 이 화분 물만주면 정말 쑤욱쑥 잘 자란다네요.
아침마다 햇빛 구경시켜준다고 베란다로, 테이블로 옮길필요도 없다니, 함 잘 키워볼라구여~!
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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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갔다 오는길의 수확물
espresso |
조회수 : 2,574 |
추천수 : 5
작성일 : 2003-11-27 22: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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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3.11.27 10:41 PM에궁..절 버리고 나가서 2001 아울렛 구경하셨단 말이죠? ㅠ.ㅠ
2. espresso
'03.11.27 10:48 PM헉...그게말이죠...음...그 뭐냐...
실은 너무 구경해보구 싶었어요...흑흑
여의도 처자 분당구경 첨에 욕심이 앞서그만~3. 김혜경
'03.11.27 10:57 PM호호, 용서해드리지용~~
4. 쪼맨이
'03.11.27 11:04 PM앗, 저 거북이는 어디서 많이 본 거북이다 했더니, 저희집에 있는거랑 똑같네요.
작년에 반얀트리 신행가서 사온건데...
같은거 보니 반가워서 글 남깁니다.^^5. 강금희
'03.11.27 11:25 PM호야군요. 자주 잘라줘야 마디가 짧아져서 보기 좋아요.
분홍빛 작은 꽃이 피면 정말 예쁘죠.6. 아프로디테
'03.11.28 9:53 AM와..이뿌다...
어, 우리집 눈돌이들이 저기있네..그랬는데...
저도 얼마전에 샀거든요..아직 트리를 하지 않아서, 지금은 잘 모셔두고 있지만요...
저 거북이도 있었어요? 귀엽네요...진짜..
보니깐, 또 사러가고 싶어져여.7. 아프로디테
'03.11.28 9:54 AM아 이런..마음이 급해서, 잘못 읽었군요..
아무래도 이상해서, 다시 보니 거북이가 아니라, 화분을 사신거군여...
나가야되는데, 마음은 82에 있다보니....에궁..실수를...8. espresso
'03.11.28 10:53 AM으흐흐
맞아요 저 거부기, 반얀트리서 가져온거에요...
예전엔 반얀트리처럼 침대세팅하고 거부기를 가운데 올려놨었는데
요즘 우리침대 완전 폭탄입니다. 언제든 누우면 바로잘수있는 이불배치 ㅋㅋㅋ9. junomi
'03.11.28 11:47 AM분당 2001 아울렛 가는길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좋다고는 하는데 길을 몰라서리.....10. 최은진
'03.11.28 11:56 AM홈피있어요...http://www.2001outlet.co.kr/
11. 통통
'03.11.28 12:48 PM그러셨군여. 요즘 크리스마스 용품으로 가득하죠?
요기가 구경하다보면 참 싸다 싶어 마구 담았다가 계산할때 10만원 넘는건 우습더군여.
갈때마다 충동구매욕구 참아내느라 참 애씁니다.12. 현승맘
'03.11.28 2:27 PM아이 생기면 저 멋진 장식도 남아 나는거 하나 없을겁니다..
없을때 많이 꾸미고 사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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