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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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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산 페펙트 압력솥 사용에 대해서

| 조회수 : 2,092 | 추천수 : 9
작성일 : 2003-10-01 13:01:32
오래전에 해외에서 친척이 귀국길에 선물로 사가지고 와서 한국판 요리 설명서가 없어 사용하고 있지 않다가 오랫만에 다시 꺼내 사용해 보니(참고로 한국산 풍년 압력솥 사용법으로 밥을 했음) 밥이 잘 되지 않고 타기도하고 어떤때는 약간 설 익은 것 같습니다.
주황색의 줄무늬 추가 올라온 후 삐 소리가 난 후에 바로 불을 꺼야 하는 건가요. 알고 계신분, 사용법을 알려 주세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ytenny
    '03.10.1 1:19 PM

    저는 20년째 퍼펙트압력솥을 쓰고 있어요.
    물론 휘슬러나 다른 상표의 밥솥도 쓰고 있구요,
    퍼펙트는, 밥을 짓는 경우라면 먼저 김이 조금 빠지는 듯한 소리가 난 후, 추가 올라가면 2단까지 올라간 후에 불을 약하게 하고 3분정도 있다가 불을 끄고 그 추가 다 내려간 다음 뚜껑을 열어 밥을 푸면 별 이상없이 잘 됩니다.
    삐~ 소리가 나는 건 추가 2단이 되어 시간이 어느 정도 경과했는데도 불을 줄이지 않았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구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저는 사실 퍼펙트 압력솥 손잡이가 조금 망가져서 한동안 못쓰고 있다가 퍼펙트코리아에서 A/S받고 다시 쓰는 중입니다.
    별 어려움없이 20년동안 쓰고 있으니 다들 밥솥장사 망하겠다 하지요.

  • 2. wlchlal
    '03.10.1 1:53 PM

    저도 결혼때(88년) 준비한 퍼팩트압력솥 지금까지 매일 매일 쓰고 있어요
    친정언니는 처음에 비싸다고 다른 이것 저것 다 써보고 얼마전에 구입했어요 그동안 밥솥 값만해도 상당하대요 가끔 바킹만 갈아주면 평생 쓸것 같아요
    정말 밥솥 장사한테 혼나는거 아닌가?
    쓰시는 방법은 mytenny님께서 잘 설명하신것 같구요
    냄비도 사용하면 할수록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 3. 새침이
    '03.10.1 2:40 PM

    저는 퍼펙트압력솥 1년쨰 쓰고있구요..
    밥하는데 처음엔 한 2달가량 헤맸어요.
    어쩔땐 타고 어쩔땐 떡밥이고 근데 자꾸하다보니 요령도 생기고 이젠 아주 맛있게 잘한답니다.
    쌀을 30~40분정도 불리시구요, 물은 쌀보다 조금위(잘 잠길정도)로하고 뚜껑닫고 센불에서 한8분정도면 치~익소리가 멈춤니다.
    그다음에 추가1줄보일떄 제일 약한불로 줄이시고 3분정도 익혀주시면 추가 3줄다올라옵니다.
    그떄 불을 끄고 추가 다 내려갈떄까지 뜸을 들이세요. 그럼 타지않고 밥이 맛있게 됩니다.
    쌀불리는 시간에따라 불조절,물조절도 다르게 신경써야해요.
    많이 불린쌀은 추가 3줄다보이면 바로끄고 뜸들여도 밥 다되고 안불린쌀은 약한불에서 좀더 익혀줘야하더라구요. 저처럼 많이 실패하면 나중엔 감잡히더라구요. ^^ 맛있게 밥해서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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