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요란한 작은 녀석이 체육복에 먹물을 쏟아왔네요
사준지 얼마 안된 새거라서 버릴 수도 없고 참...
오렌지 크린... 암웨이제품... 죄다 써봐도 여전히 달마시안입니다.
먹물지우는 방법 묘책이 없을까요?
알려주세요
* 김혜경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9-22 18:43)
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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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시안이 된 체육복... 어찌할까요?
껍데기 |
조회수 : 1,338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3-09-22 18: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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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복주아
'03.9.22 7:26 PM혹 흰 쌀밥으로 지워 보셨나요?
전에 우리 아이도 학교에서 옷에 먹물을 뭍혀 왔기래
밥풀을 듬뿍 뭍혀 싹싹 비벼 빨았더니 그리 깨끗해지진
않았지만 어느정도 지워 졌어요
아니면 세탁소 에 문의해 보세요2. jasmine
'03.9.22 8:06 PM밥풀을 뭍혀서 완전히 말린 다음 세탁해 보세요.
그래도 안되는건 버리시길.....3. 민들레
'03.9.22 10:19 PM이미다른 방법을 쓰셨다면 않되요. 먹물이 묻은 상태에서 바로 세탁전 밥풀로 비비면 어느정도 깨끗해지기도하고 아님 바로 세탁소로 직행하셨으면 좋았을껄 ..... 물이 다은후엔 방법이 없답니다. 세탁소에 가셔도 소용없구요.
4. 김새봄
'03.9.24 6:27 AM그 먹물이 순수하게 먹을 갈아서 생긴 먹물인지 프라스틱병에 들은
만들어진 먹물인지가 중요합니다.
먹만을 갈아서 생긴 먹물은 밥풀이 상당히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프라스틱 병에 들은 먹물은 정말로 대책이 없습니다.
100% 면 이라면 삶아서 햇볕에 말리는것이 그래도 쫌 효과가 있구요.
그렇지 않다면 달마시안꼴을 그대로 보거나 버리는수밖에 없습니다.
딸래미 서예 학원에 보내놓고 여름옷 3벌 버렸습니다.
속옷인 런닝은 삶아서 햇볕에 널으니까 점차 눈에띄게 색이 빠지는데
색이 있는 겉옷은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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