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라이너 써보신 분

[한]

세븐라이너 써 보신 분 계세요?
예전에 다리가 참 예뻐서 늘 치마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알통이 붙더니..... 치마 입기가 쉽지 않네요.
세븐라이너 열심히 하면, 예전처럼 될 수 있을까해서요.
알통이 좀 풀릴까요?

* 김혜경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6-24 21:27)

[ky26]

한마디로 사지마세요
첨할때 진짜아파요 살이 빠질꺼 같은 느낌 왕들고
근데 한달정도 하다보면 지금 하고 있는건지...
하고 나면 살이 몰랑몰랑한 느낌은 들지만
피로를 풀어주는 정도지
근데 알통이면 약간의 효과를 볼수도 있겠네요
전 260,000원주고(사은품 발맛사지기)샀거든여
지금 그돈있으면
그릇을 사겠어여
생각보다 덩치가 있어
차지도 많이 차지하구

[김인선]

저와 신랑은 세븐 라이너 팬입니다. 앞선 님의 생각과 조금 반대 되네요. 다리를 시원하게 주물러주어서요, 기분이 좋아요. TV보면서 15

[김인선]

에궁 짤렸네.. 15분 정도 하면 좋더라구요. 종아리가 조금 예뻐지던데요. 한번 해보세요. 요즘은 가격이 많이 낮아졌어요. 조금전 17만원대까지 있더라구요(아마 야후 공구일꺼에요)

[햇볕쨍쨍]

저도 세븐 라이너 좋아해요.
울오빠는 아프다고 하는데,
전 피곤할때 하면 잠이 스르르들정도로 좋아요.
일단 다리예뻐지는건 둘째구여
피로푸는데 왕입니다.

[한]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알통이 조금 말랑 말랑해 지나요?
다리가 퉁퉁 붓는 느낌도 덜한가요?

또 써 보신분, 의견 남겨주세요.

[김혜경]

책상앞에 오래 앉아있는 분들 강추입니다. 다리가 덜 부어서, 좀 가늘어 지는 느낌도 받고...

[한]

앗, 혜경님, 저 어제 이마트에서 '일밥' 사서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조목 조목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혜경님도 써 보셨나요?

[김혜경]

쿠킹노트의 글 못보셨군요...눈물의 찜기...눈물없이 못보는 세븐라이너...

[일원새댁]

저두 세븐라이너 너무 좋아해여...첨에는 다리 예쁘게 하구 싶어서 샀는데...
솔직히...다리용 안마기라구 생각해여...
첨에 사용할 때는 온몸이 꼬일정도루 아팠는데여 (고통을 참느라...)
한 세번째 사용할 때는 괜찮았구....
자기 전에 침대 위에서 하다가 스르륵 잠들구...
결혼전에 신랑이 놀러와서 해보구는 혼수 1호라구 꼭 가지구 오라구 했을 정도예여...

다리 예뻐지기 위해 하시는 거면....좀 실망일수도 있지만,
다리용 안마기라구 생각하면 만족하실꺼예여...

[푸우]

우리 동생이 상체는 정말 불쌍해서 못봐줄 지경인데, 종아리가 ~~ 그래서 항상 바지만 입었는데, 요즘 치마도 입는다는 구만요..세븐라이너를 하루에 2시간씩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6개월을 했는데, 효과를 보는 것 같다고 하더구만요..여자들은 지독해~~
효과를 보려면 우리 동생처럼 지독하게 하면 빠질지도 모르겠네요..

[하늘~★]

ㅋㅋ 그거 근데 넘 오래하면 기계에 무리가지 않나요?
6개월이나 사용하셨다니 괜찮았나보네요.
우리집은 여자가 셋이라 돌아가면서 하루에 15분씩 두번하고 나면 기계가 넘 불쌍해졌거든여. 거기다가 저희집이 하반신이 강한 집이라. ㅋㅋ

[김경연]

온가족이 다리 피로 푸는데 사용하였습니다.
지난 번에 시부모님이 올라오셨는데,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
손으로 주물럭주물럭 해주는 것보다는 효과가 없겠지만, 나름대로 괜찮습니다.

다리가 예뻐지는지는...그건 꾸준히 사용하여야 할 것 같은데...
제가 안해봐서...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