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우왕..정말 고민..튀김기 사지 말아요?
근데 제가 신혼초라 그런지 집들이를 죽 하다보니..꼭 요리 한두개는 튀겨야 되드라구요...
워낙 튀김을 조아하기도 하구요...
정말 튀김기 살필요 업나요?
김혜경님의 엄마표 닭튀김 이런거 해먹음 안될까요?
살려면 어디껄 사는게 조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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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풍경소리
'03.2.6 3:45 PM저희 올케언니는 테팔꺼 샀었는데요.
워낙 튀김 좋아해서 그거 샀었는데...
한번 튀겨먹구 안써요. 그냥 사먹는게 낫대요. 뒷처리하기도 그렇고 귀찮고 비용도 만만치않고..
그래서 그냥 안쓰는데요. 테팔꺼 좋은거 같대요.2. 김수연
'03.2.6 4:43 PM저두 사는거 반대! 그걸 사시느니 그 돈으루 차라리 생선그릴 사세요...
3. 이종화
'03.2.6 8:03 PM저두 테팔거 있는대요.
처음에는 잘 쓸거 같아 샀는데 지금은 생일파티 하는 집에 빌려주고 있어요.
차라리 오일포트를 사셔서 그 때 그 때 쓴 기름 부어 놨다 쓰던지 하세요. 그리구 다 쓴 식용유 통에 넣어 재활용으로 내 놓으면 좋더라고요.4. 김혜경
'03.2.6 9:57 PM진짜 튀김기는 권하고 싶지 않네요...
5. 김지연
'03.2.6 10:03 PM저는 데롱기(?)- 프랑스제- 쓰고있는데 기름도 적게들고 아이들 어릴적에 생일잔치때 닭봉150개도 튀겨내고 본전뺄정도로 잘썼거든요. 떡꼬치도하고 튀김좋아하시면 하나있어도 괜찮은데...
데롱기를 강추!!!.
백화점에한번가서 확인하세요.6. 나혜경
'03.2.7 9:35 AM기냥 깊은 후라이 팬에 튀기세요. 아님~
휘슬러 냄비로 튀기는 방법도 있는데, 기름 안튀고 설거지 쉽고, 7번 까지 기름 쓸수 있다는데.
저번 홈파티때 봤거던요. 근데 값이 좀 비싸죠.7. 윤정희
'03.2.7 10:43 AM저 휘슬러팬 시리즈로 있거든요..후라이팬을 말씀하시는건가요? 후라이팬 바닥이 올록볼록해서 재료가 더 잘 눌러붙어서 쳐박아 노앗는데...그걸 기름통으로 써야겟군요....
8. 라면
'03.2.8 12:24 AM윤정희님...휘슬러나 리갈, 퀸쿡같은 스텐레스 후라이팬제품은 기름 붓기전에 가열시켜서 물방을 테스트 하구 - 땡그르르 구르면 다 된것- 기름 살짝만 두르고 구우면 눌러붙지 않고 기름도 조금만 들여서 잘 구워낼 수 있어요...약한 불에 해도 될걸요...코팅팬보다 불편은 해도 안전하니 (코팅제 먹을 염려 없어서) 다시 한번 써 보세요...^^
9. 김화영
'03.2.8 1:31 AM튀김기 결혼선물로 받았는데 8년동안 쓰기는 커녕, 한번도 포장상자를 나와본 적이 없어요.
지금도 창고 제일 윗칸에서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답니다. 신혼 집들이 튀김할때는 요리가 서툰데다 직장 다니는 관계로 출장 요리사를 불렀더니 커다란 비전냄비에 생선튀김을 하시더라구요.
그 뒤로는 튀김은 커녕 밥해먹고 다니기도 너무 버거웠구요. 아이가 없을때도 이 지경인데 아이들 태어나니까 더 말할 것도 없구요. 뜨거운 기름이 무서워서도 튀김 못하죠.
딱 한번 튀김기가 사무치도록 그리운 때가 있었어요. 남편 직장일 때문에 1년 휴직하고 있었을때, 집에서 이것저것 살림을 하게 됐습니다. 아이들 밥상에 '요리'를 대령해야 하거나, 온 가족이 모여서 밥을 먹는게 일상이 됐습니다. 집에 들어앉으니까 남편도, 집들이도 아닌데도, 손님을 자꾸 부르데요. 사실 아이들의 고구마나 닭고기 튀김은 그냥 우묵한 팬이나 냄비에 기름 자작하게 붓고 해도 될만큼 소량이지요. 그런데 손님 오는 날엔 정말 한국에 두고온 튀김기가 그립더라구요.
튀김 바삭하게 하기가 얼마나 어렵습니까. 튀김 잘하면 요리 다한거 아닌가요? 여하튼 튀김기는
튀김을 대량으로 해야하는 `상황'이 왔을때, 그때 최신식으로 구입하시는게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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