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의 보라색을 내주는 안토시아닌은 시력보호는 물론 항암효과가 정말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가지 특유의 물컹한 식감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아요.
가지를 말리거나 구우면 가지를 싫어하는 사람도 잘 먹을 수 있어요.
가지의 물컹한 느낌을 없애려면
◇ 가지를 도톰하게 썰어서 물기가 마를 정도로 하루이틀 정도 말린 후 냉동보관하면 좋아요.
◇ 가지를 0.5㎝ 정도로 썰면 반나절만 말려도 돼요. 바짝 말리지않는게 포인트에요.
◇ 가지를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서 수분을 없애도 됩니다.
◇ 가지를 잘라서 소금을 뿌려서 절인 후 물기를 짠 다음에 조리하면 물컹거리지 않아요.
◇ 오븐에 240℃로, 가지 양에 따라 5~10분 말려도 좋아요.
말린 가지 활용하기
◇ 말린 가지를 튀겨서 샐러드에 넣어요.
◇ 튀긴 가지에 양념장을 얹어 먹어요.
◇ 불고기나 가지밥에 말린 가지를 넣으면 더 달고 맛있어요.
◇ 말린 가지를 팬에 살짝 데운 후 양념장에 무쳐보세요.
◇ 말린 가지를 구워서 샌드위치나 스파게티에 넣으면 가지를 싫어하는 사람도 잘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