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입주 아파트에 분양 받아 들뜬 마음으로 한달을 발품팔아 결국에 분당 미*지 가구점에서 침대 셋트(매트리도 필수라고해서)를 샀는데 입주전 냄새도 뺄겸 25일 들여놓고 27일 이사하면서 보니 가구들이 다 튿어져 있고 뒷판은 합판으로 마무리가 안돼있어 들떠있고 침대 발 부분 부직포는 다 떨어져 너덜거리고 화장대 서랍장 밑은 곰팡이가 나있는 합판인 거예요.ㅠㅠ
바로 전화하니 수신만 되는 전화라며 사진직어 보내라길래 보냈더니 기사를 보내겠다는 말말 되풀이 하길래 환불을 요청햇더니 소보원에 고발하든가 맘대로 하랍니다.ㅠㅠ
명절에 시댁 식구들 왔는데 정리도 못하고 반 거지꼴로 명절 치르고 기사가 왔는데 as 전문가도 아니고 배송기사가 두명 왔더라구요. 수리 필요없으니 환불요구했더니 가면서 "가구 이쁘게 쓰세요"이러면서 약올리듯 가더군요.
매장에 전화하니 법대로 하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직원한테 전화해서 협박하지말라, 영업방해하지말라 면서 전화를 끊길래
다음날 매장에 찾아갔죠. 영업방해로 경찰을 부르더라구요.ㅠㅠ
점장이라는 사람 완전 상 또라이에 직원들 모두 법내로 해라 .소비자원에 신고하라는둥 배째란 식이예요.
처음엔 수리받으라더니 매장 찾아가니 교환해주겠다더군요. 그런데 합판때기 그 가구 교환받아도 그런 가구 온다고 하더라구요.
소비자 원에 신고해서 접수 담당자랑 오늘 통화햇는데 소비자원 담당자가 "여기 유명한 데인데.. 저희도 별소리 다 들었던 가구점이예요..ㅠㅠ" 와~~진짜 이런 가구점이 왜 아직까지 그렇게 안망하고 영업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이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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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점 크기에 배해 민원이 엄청 많이 들어오는 곳이래요. 보도자료내기에는 기준치에 모자라기 한데 이렇게 계속 쌓이면 낼 수도 있다고 하네요.
여기 가구 완전 겉만 화려하고 번드르 하지 완전 합판떼기 쓰레기 가구 입니다.
판에 올라온 어떤분은 올 가죽이라고 해서 삿던 소파가 완전 너덜 너덜해지고 그분보고 돈 내서 고치라 했다는 글도 올라왔더라구요. 그 소파 제가 매장에 가서 봤던 소파예요. 지금도 팔더라구요.
이번일을 겪고나서
완전 소비자를 봉으로 알고 개똥 취급하고 하자가구 파는 이런 업체,, 제가 매장애 갔을때도 끊임 없이 사람들이 드나들더라구요. 연예인 사진 걸어놓고 드라마에 협찬했다 광고하고 홈피에 글올리면 좋은 글만 노출시키고 제글은 노출 자체가 안되더라구요.
진짜 한가득 차지하고 있는 안방 침대 셋트에 울화통이 치밀어 병까지 스트레스성 위염에 방광염에 약까지 먹고 있고 집안은 정리안되고 있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