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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제 목 : 헉) 이미 지난 해 가을 겨울 코바늘 이야기

| 조회수 : 11,586 | 추천수 : 6
작성일 : 2015-01-03 07:51:02








음...동네 유일한 실 가게의 실을 모조리 동원한 듯한데도 색이 안 맞아요 ㅠ..ㅠ




밤에 불을 켜 봐도 무지개 깔이 안 나네요 ㅠ..ㅠ 










겨울엔 좀 뜬다 하는 분들은 몇 개씩 뜬다는 블랑켓.


휴,,,,저는 그냥 스티치 연습용 사이즈로.....호호호


이 크기의 열배는 되어야 블랑켓이 되어요. 

참을성이 다 닳아지고 없죠, 전 -..- 







집에 굴러다니는 쿠션에 감싸려는 수작으로 작게 맹글었습니다.








처음 뜨기 시작할 때는 쿠션이 빵빵했는데...

손 느린 제가 세월아 네월아 했더니, 쿠션들이 다 홀랑홀랑 해졌어요 ㅠ..ㅠ

빵빵하면 더 예쁜데 말이죠. 







맘에 들게 나오는 뜨개가 없네요, 에힁

아래 쿠션도 다 헐렁해 진 것 좀 보세요. 







누가 그랬겠어요, 가여운 미니 쿠션들....얼마나 깔아뭉개졌으면...

쿠션 납작쿵 범인










솜을 좀 살살 넣어야하는데, 뭐든 빵빵하게 하려다가 

색실 사이로 솜 색이 다 보여요 ㅠ..ㅠ


힘이 남아도나봐요.





이렇게 빈 병에 담아 장식?하는 용도요,.

동생말에 의하면 또 씌잘떼기 읍는 것 만든다고......












조금은 씌잘데기 있는 것을 만들어 보려해도 저는 스웨터나 가방...등등에 손이 안 가요. 

왜 그럴까요 ? 



그나마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살짝 대량 생산에 들어갑니다.

제가 실용적인 것도 싫어하고요, 대량 생산도 싫어하는데요....

우와~ 이 정도면 역사에 남을 일이 예요. 

같은 것을 20장이나 떴어요 !!!




혼자 뿌뜻 뿌듯 

이리 배열 저리 배열, 3단?



2단 ? 읭? 21번째 세모도 있네요? (색이 쌩뚱맞아 어디로 유배 시킴)




혼자 요리조리 맞춰보고 배열해 보고 하는데 

삐입삐이삡삐삐....밥이 다 되었다네요.  잠깐 밥솥 보고 오니......


홀라당 ?

누가 다녀간게지요 ㅠ..ㅠ 도움은 못 줄 망정......






이 세모들을 연결해 주었어요.




연결하면서 카카오 스토리에 올렸더니....



친구들이 다가오는 여름에 비키니 좌판 차리냐고...

본인들 것도 떠 달라고...

막 공개석상에 막막 싸이즈 다 공개하고,

누구는 모유 수유중이라며 특별 조치를 해 달라고 요구하고 ㅠ..ㅠ

밸리댄스 운동 다니는 친구도 막 떠 달라고 난리 법석&부르스 ㅠ..ㅠ






2015년  Spring Summer Bikini Collection

2015년  Spring Summer Bikini Collection 아니라고요 !







아니라고라고라고라고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람쥐여사
    '15.1.3 4:20 PM

    항상 그 놀라운 솜씨와 색감 그리고 유쾌한 글재주에 놀라고 갑니다
    진짜 멋져요
    부탁하자면 저같은 사람을 위해 수퍼메가톤울트라캡왕뽕브라 비키니 수영복 부탁드립니다 하하하

  • 열무김치
    '15.1.5 5:48 AM

    다람쥐 여사님께서도 주문 요청을................................ @..@
    싸이즈가 완곡히(???) 표현되어 있네요 ㅋㅋㅋㅋㅋㅋ

  • 2. 바나나
    '15.1.3 9:32 PM

    열무김치님 너무 좋아용

  • 열무김치
    '15.1.5 5:57 AM

    우왕, 바나나님, 제가 너무 좋아하는데용...

    그나저나 지금 이 스토리가 생일과 크리스마스가 인접한 딸랑구를 가진 한 여인의 슬픈 연말 연대기의 시작임을 눈치 채셨는지요 ?
    진짜 담부터 가야 생일하고 크리스마스 퉁치고 말껍니다아아아아아아

  • 3. 예쁜꽃님
    '15.1.4 12:46 AM

    열무김치님 완전 좋아요

  • 열무김치
    '15.1.5 5:52 AM

    우왕, 저 예쁜 꽃 좋아하는데, 예쁜꽃님도 완전 좋아요 ^^

  • 4. 콩콩이큰언니
    '15.1.4 2:26 AM

    열무김치님 정말 좋아욤 ㅎ

  • 열무김치
    '15.1.5 5:53 AM

    이히히 저 언니 없어서 그런가 콩콩이큰언니님 정말 좋아욤 ㅎ

  • 5. Jen
    '15.1.4 11:20 PM

    열무김치님 진심 좋아욤 ㅎ

  • 열무김치
    '15.1.5 5:54 AM

    헉, 아이디가 남편의 전 여친 이름이시지만.... 이히히히 Jen님 한국분이싱께롱 진심 좋아욤 ㅎ

  • 6. 조아요
    '15.1.5 2:13 AM

    열무김치님 완전 조아요
    꺄르르
    저 예술품 설치한것도 보여주세요!
    그리고 납짝쿵범인..저렇게 귀여운 범인이면 평면쿠션돼도 괜찮겠네요 ㅋㅋㅋㅋㅋ

  • 열무김치
    '15.1.5 5:56 AM

    조아요님 꺄르르르르르르르르르 완전 좋아요, 저도 ^^
    쿠션이 이젠 정말 너무 납작해서 볼품이 너무 없어졌어요. 오래 쓰려고 커버를 했구만, 이주일 정도 지나니 이제 내다 버려야할까 생각이 들게 되는 쿠션이되었어요. 코바늘 커버만 구제할까요 ? 아니면 쿠션을 터서 속을 더 넣을까요 ? 제가 그런 복잡시련 일을 과연 해 낼 수 있을까요 ???

  • 7. 자유의종
    '15.1.6 11:00 AM

    미술전공자의 입장으로 볼때 참 비비드하고 선명한 색채만의 아름다움이 있으신데요.
    검정을 포인트로 한개씩 넣어보세요. 아님 회색
    그럼 통일성이 주어질것 같습니다.

    기본 베이스 한가지색이 있으면 통일감이 보입니다.

    너무 너무 사랑스런 뜨게 그리고 애기의 사진이
    행복함을 나타내고 있어요.
    열무김치님 행복하세요.

  • 열무김치
    '15.1.6 10:14 PM

    검정 검정 검정 !!! 제가 너무나 사고 싶어요, 지금.
    아니면 약간 어두운 베이지색과 푸른색 도는 회색이요.
    맘에 드는 색이 있어도 좀 대량으로 들여오면 좋겠는데, 여기 단 한개 있는 실 가게,흑흑 물자가 너무 부족해요,
    아니면 정말 그냥 흰색이라도 맘에 드는 질감의 실이 있다면 좋겠다...하고 있어요.
    평범한 색이 정말 기본이인거죠.

  • 8. 잉글리쉬로즈
    '15.1.6 9:19 PM

    와 따님 좋으시겠어요. 너무 이뻐서 유리 케이스에 넣어놓고 감상해야 할 걸 베고 자고ㅋ 조각보 비키니도 대박이네요ㅋㅋ 플로스 강의 물방앗간이라는 소설에, 여주인공이 퀼트 만드는 거 싫어해서, 왜 조각보를 꿰매고 또 꿰매고 또 꿰매 붙이냐고 항변해서 어린 마음에 캐공감했는데, 이렇게 만들라고 했으면 걔도 좋아했을 지도

  • 열무김치
    '15.1.6 10:19 PM

    잉글리쉬 로즈님 ㅠ..ㅠ 비키니 아니라니깐여어어어어

    저도 잠깐 퀼트를 배워볼까 한 적이 있는데요....남아도는 조각천들을 잇는 게 아니고...
    멀쩡한...그것도 비싼 수입 원단을 사다가 조각조각 내서 이어야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돈 좀 벌어 놓고 해야겠다....하고 잠시 하고 싶은 마음 접고 있어요 ㅎㅎ

  • 9. 리메
    '15.1.7 1:23 AM

    화사하니 너무 예뻐요 ^^
    스티치를 모아서 뜰 수도 있다는 것을 배웠네요^-^
    열무김치님의 비키니들을 보면서..
    딸랑 삼원색으로..
    12개 떠서 대충 연결해주고..
    있는 생색 없는 생색 다 낸 제자신을 반성합니다

  • 열무김치
    '15.1.7 7:04 AM

    리메님 ! 제가 원하던 것이 바로바로 삼원색이었어요...그러나 우리 개구장이 딸이 "무지개" 파티를 해달라잖아요? 게다가 이 아이의 무지개는 빨주노초파남보핑...크...8가지 색이예요어흐어흐어흐

    그리고 비키니 아니랑게여어어어어어어

    리메님의 삼원색 갈란드도 구경 시켜 주세용~

  • 10. 날개
    '15.1.8 5:15 PM

    와!! 열무김치님! 남편분 사랑도 듬뿍 받으시지여? 이렇게 솜씨좋은 언니가 사랑 안받을리가 읎어!! 정말 재간둥이세요..부러워요.머리좋은 사람이 솜싸도 좋더라고요. 흐미...암만 봐도 부러워요..부러워..

  • 열무김치
    '15.1.8 11:58 PM

    남펴....펴...편의 사랑은 ㅎㅎㅎㅎㅎ
    머리가 좋은 줄은 저도 잘 오호호호호호 기분 좋아지는 답글 고맙습니다,날개님^^

  • 11. 꽃주연
    '15.1.8 6:42 PM

    와 너무 예쁘네요~
    기분 좋아지는 색감입니다.
    코바늘에 별다른 흥미가 없었는데
    급 관심이 생기네요~
    근데 맨 마지막 세모세모 작품은 무슨 용도일까요?

  • 열무김치
    '15.1.9 12:01 AM

    윗글 건너 뛰셨나봐요,꽃주연님 ㅠ..ㅠ 다시 오셔서 윗글도 봐주세여어어어워우어우어워
    코바늘 흥미 불태우셔서 우리 같이 "열뜨"해봐요! (열심히 뜨다...라는 말인가봐요. 저도 뜨개 싸이트들에서 줏어 들었어요^^)

  • 12. 알토란
    '15.1.9 3:22 AM

    모유수유중 특별조치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이어놓은 사진 보기 전에는 수세미 만드신줄 알았어요.
    오호~ 삼각형이라~ 참신한데?? 막 이럼서 ㅋㅋㅋ

  • 열무김치
    '15.1.9 6:37 AM

    제가 다른 건 다 그저 그렇게 뜨는데, 수세미 같은 실용 아이템을 안 떠요.
    몇 개 떠 보긴 했는데요, 수세미는 가내 수공업처럼 수두룩히 생산을 해서 여기 저기 나눠주고 그래야하잖아요.
    제가 게...게으르고 똑같은 것을 지루해 해서요 (-..-;;;)(:::-..-)

    수세미실로 저 삼각 그래니 스퀘어 뜨면 수세미 되지 않겠어요? ^^
    그런데 이 나라에는 수세미 실이 없어요.
    면사를 이용해서 뜨더라고요,그런데 면사 수세미는 마르는데 너무 오래 걸려서 제 성격에 또 불을 지르는 ㅋㅋㅋ

  • 13. 들꽃
    '15.1.10 8:13 AM

    ㅎㅎ 가야 예쁜 쿠션 베고서 꿈나라 갔네
    엄마 솜씨가 너무 좋구나
    알록달록 색감도 곱고~^^

    열무님
    이 방 저 방 잘 돌아댕기야겠어요
    그래야 이렇게 멋진 게시물 놓치지 않지요^^

  • 열무김치
    '15.1.11 8:29 AM

    예쁜 쿠션 알맹이 사다 넣어야 되요, 지금. 아주 납작쿵 되었어용 ㅠ..ㅠ
    저도 부지런히 이 방 저 방에 글 올려야 겠어요 ㅎㅎ

  • 14. wendy
    '15.1.12 4:21 PM

    와~ 의류(긴가민가..)와 생활용품으로 사업확장하셨군요. ㅎㅎ
    축하드려요~~~~ ^^/ ♡♡♡♡

  • 열무김치
    '15.1.12 6:22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의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랑게요 아니어요 어흐어흐어흐
    쿠션커버, 전등갓 커버 ..생활용품이네요, 정말 ?
    워매~ 제가 실용적인 것은 안 뜬다고 했는데 ㅋㅋ영역이 넓혀졌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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