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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아이 슬리퍼 만들었어요.

| 조회수 : 6,020 | 추천수 : 0
작성일 : 2014-04-15 15:53:12

전 재봉은 초보라서 문화센터에서 배운대로



다시 혼자서 한번 만들어봤어요.



어제 하루종일 했는데 겨우 아이슬리퍼 하나 만들었네요.



 



계획은 바이어스 색깔을 달리해서 제꺼 남편꺼 아이꺼 이렇게 만들려고 했거든요.



 



동생에게 카톡으로 사진찍어 자랑했더니



싸구려티 난다고 하네요. 

나쁜노무스키 ㅜㅜ



 



재단할 때 엄청 신경써서 한건데 ㅜㅜ



 



오늘은 제꺼를 두두둑 박아야하는데 어제 이거 겨우 만들고 어깨 아파서



초보다보니 자세가 엉망인가봐요 이거 만들고 났더니 어깨에 엄청난 통증이 ㅜㅜ



오늘은 띵까거리고 있어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프라
    '14.4.16 2:49 AM

    우아...넘 귀여워요....만든게 아니고 파는 건줄 알았어요
    솜씨가 너무 좋으셔서 아이가 행복하겠어요

  • 와인갤러리
    '14.4.16 9:50 AM

    엉엉 감사해요.
    여기 고수들만 오는 곳이라 어제 사진 올려두고
    부끄러워서 우짜쓰까~~하던 중인데
    넘치는 칭찬 받고 깨춤 추고 있어요.

  • 2. 한국화
    '14.4.16 2:13 PM

    배우신게 대단하세요..처음은 그렇지만 더 잘만드실수있을것 같네요..
    행복한 엄마죠

  • 3. 너와나
    '14.4.17 5:04 PM

    대단해요
    ~~~!!!!

  • 4. 백만순이
    '14.4.18 10:22 AM

    짝짝짝짝!
    초보라기엔 바느질이 아주 고르고 얌전합니다!
    사실 슬리퍼가 만들기 더 까다로워요
    이거 만드실줄 아시면 네모모양으로 접어 박는 가방, 스카프, 커텐, 이불.....다 그까이꺼~ 됩니다(어깨는 여전히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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