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이 과하면 죄를 부끄럽게 여기 않고
결국 사망에 이르는 죄에 이르게 된다.
가치관이 무너지면 남은 것은 허무한 것 뿐인데
그 조차도 인지하지 못한다.
내게 중용한 것이 무엇인지
잃고 나서 후회하는 어리석음을 도처에서 교훈을 해도
부끄러움 가운데 버림을 받은 자가 되면
순리를 역리로 바꾸어 가며 정당성을 주장하니
더욱 깊은 수렁에 빠질 뿐이다.
내 인생 어디까지 왔는지 생각해 볼 여유가 없으니
그런 인생으로 마감을 하게 된다.
도도의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