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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원의 가치

| 조회수 : 862 | 추천수 : 0
작성일 : 2023-10-14 12:30:28

 

10 원 동전은 거의 통용되지 않는다

그만큼 가치가 없다는 말이다 .

 

그런데 10 원의 탈을 쓰고 한 개에 3,000 원의 가치로 둔갑했다 .

10원 빵이 그렇다

 

제구실을 못 하는 것이 탈을 쓰고 진가를 올리지만

손이 가지 않는다 . 그만한 가치가 없기 때문일 듯하다 .

 

고가의 화장품으로 떡칠하고 명품으로 장식해도

그 사람의 가치가 10 원을 넘지 못한다 .

 

그러니 누가 투자를 하고 누가 선 듯 손을 내밀겠는가 ?

 

자신의 가치를 모르니 분장해도 어설프기만 하고

맛도 구실도 제값을 못 하지만

그냥 추억의 한 장으로 장식될 뿐이다 .

 

그마저도 함께 춤추었던 사람들에게 해당 돼지만

돌아서면 값어치 없음이 시간이 지나면서 기억까지 희미해진다 .

 

 

차라리 국화빵이 ...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3.10.15 4:10 PM

    10원빵이라는게 다 있네요?
    어릴 때는 엄마에게 왕사탕 사먹게 10원만 달라고 했던...우리에겐 꽤 유용한 용돈이었다는 추억이 있네요.

  • 도도/道導
    '23.10.15 7:09 PM

    죽은 가치인줄 알았는데 추억으로 살아 있네요~
    맞습니다~ 정말 귀한 가치를 했었는데.... ^^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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