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10원의 가치

| 조회수 : 845 | 추천수 : 0
작성일 : 2023-10-14 12:30:28

 

10 원 동전은 거의 통용되지 않는다

그만큼 가치가 없다는 말이다 .

 

그런데 10 원의 탈을 쓰고 한 개에 3,000 원의 가치로 둔갑했다 .

10원 빵이 그렇다

 

제구실을 못 하는 것이 탈을 쓰고 진가를 올리지만

손이 가지 않는다 . 그만한 가치가 없기 때문일 듯하다 .

 

고가의 화장품으로 떡칠하고 명품으로 장식해도

그 사람의 가치가 10 원을 넘지 못한다 .

 

그러니 누가 투자를 하고 누가 선 듯 손을 내밀겠는가 ?

 

자신의 가치를 모르니 분장해도 어설프기만 하고

맛도 구실도 제값을 못 하지만

그냥 추억의 한 장으로 장식될 뿐이다 .

 

그마저도 함께 춤추었던 사람들에게 해당 돼지만

돌아서면 값어치 없음이 시간이 지나면서 기억까지 희미해진다 .

 

 

차라리 국화빵이 ...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3.10.15 4:10 PM

    10원빵이라는게 다 있네요?
    어릴 때는 엄마에게 왕사탕 사먹게 10원만 달라고 했던...우리에겐 꽤 유용한 용돈이었다는 추억이 있네요.

  • 도도/道導
    '23.10.15 7:09 PM

    죽은 가치인줄 알았는데 추억으로 살아 있네요~
    맞습니다~ 정말 귀한 가치를 했었는데.... ^^
    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210 소용 없는 울타리 2 도도/道導 2023.10.16 773 0
22209 10원의 가치 2 도도/道導 2023.10.14 845 0
22208 원하는 만큼 2 도도/道導 2023.10.13 595 0
22207 먹을 수 있는 기회 2 도도/道導 2023.10.12 707 0
22206 풍년이요 4 쭈쭈 2023.10.11 1,141 0
22205 먹고 싶으면 기다린다 4 도도/道導 2023.10.11 721 0
22204 세상에 이럴 수가 ( 낚시성 제목 ? ) 4 도도/道導 2023.10.10 626 0
22203 설탕이와 소그미4 14 뮤즈82 2023.10.09 1,550 2
22202 녹림호걸(綠林豪杰) 2 도도/道導 2023.10.09 486 0
22201 낄끼빠빠 2 도도/道導 2023.10.07 746 0
22200 줄에 매달리는 것이 싫다 2 도도/道導 2023.10.06 799 0
22199 오르면 내려 올 때도 즐거워야 한다 4 도도/道導 2023.10.05 637 0
22198 큰 소리치고 싶은 날 2 도도/道導 2023.10.04 604 0
22197 입양후 한달 지난 보리 사진입니다 9 보리냥이 2023.10.03 1,866 1
22196 내일을 준비하는 마음 4 도도/道導 2023.10.03 498 0
22195 10월 2일 관악산 라이브 8 wrtour 2023.10.02 822 1
22194 명문가 퇴계 이황 종가 차례상 3 바로지금 2023.10.02 2,173 1
22193 오늘 일직인데 유기견 강쥐입니다 11 김태선 2023.10.01 1,308 0
22192 시골마을의 달맞이 4 도도/道導 2023.09.30 740 0
22191 2023. 9. 29, 21:00 보름달 6 예쁜솔 2023.09.29 585 0
22190 해가 져야 달이 2 도도/道導 2023.09.29 445 0
22189 북한산 정상 라이브 5 wrtour 2023.09.28 884 0
22188 복된 추석연휴 되세요~ 4 도도/道導 2023.09.28 426 0
22187 충성서약 2 도도/道導 2023.09.27 554 0
22186 앉을 자리가 아닙니다. 2 도도/道導 2023.09.26 67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