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낮에는 덥긴 하지만 이른 아침은 제법 시원해졌죠
커피의 온기가 거슬리기 보다는 기분좋은 계절이 되어가고 있어요 ^^
커피를 만들며, 거품을 내며 어제를 돌아보고 오늘 하루 일정을 훑어봅니다
언제나 세상 한쪽에선 어이없고 슬픈 일들이 일어나고 한쪽 어디에서는 환호성과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일이 일어나죠
우리의 매일도 그러하지만 82님들의 오늘 하루는 조금 덜 힘들고 조금 더 웃을 수 있는 날이 되기를... ^^
카푸치노는 언제나 진리예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