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이정도는 아니죠~?
순자가 이르기를
君者舟也 庶人者水也 ( 군자주야 서인자수야 ).
水則載舟 水則覆舟 ( 수즉재주 수즉복주 ).
군주는 배고 백성은 물이다.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고 화가나면 배를 뒤집기도 한다.
그러니 군주는 이를 명심해야 한다 했다
우리는 이미 그런 경험을 했고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물이다.
배는 물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그 물의 힘을 가볍게 보는 군주는 파면되기도 한다.
백성을 만만하게 보는 군주와 정승 판서들이 판을 그르치고 있음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