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달계 반겹꽃 무궁화)
무궁화 가문을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아사달 아사녀의 이야기를 알아야 아사달계 무궁화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꽃잎이 두 색으로 오버랩된 무궁화를 아사달 계열이라 부릅니다.
우리나라에는 무궁화가 약 150여종이 있습니다.
그중에 배달계 단심계 그리고 아사달계가 있습니다.
배달계는 전체가 흰색이고
단심계는 가운데 붉은 점이 있으며
아사달계는 꽃잎이 두가지 색으로 착색된 것입니다.
제일 많은 종이 단심계인데
단심계는 홍단심, 적단심, 청단심, 백단심, 자단심, 으로 나뉩니다.
세 품종 모두 홑꽃, 반겹꽃, 겹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병충해에 강한 품종들이 꾸준히 신품종으로 교배되고 있답니다.
오늘은 무궁화 이야기를 나누어 봅니다.
(아사달계 홑꽃 무궁화)
(백단심계 홑꽃 무궁화)
(적단심계 홑꽃 무궁화)
(청단심계 홑꽃 무궁화)
(홍단심계 겹꽃 무궁화)
(배달계 홑꽃 무궁화)
(배달계 반겹꽃 무궁화)
(가장 많은 홍단심 계 무궁화)
(백단심계 홑꽃 무궁화)
일편단심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백단심계 홑꽃입니다.
각계열마다 각자의 이름이 있지만
150 여종을 모두 외우지 못하고 대표적인 것만 아는 짧은 지식을 공유해 봅니다.
위에 공개된 사진은 전북 완주군 길가에 식재된 무궁화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