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날이 더워지고
몸은 시원한 것을 찾는
계절이다.
기온이 올라가면 움직이기 힘들고
시원한 것과 장소를 찾다 보면
활동이 게을러진다.
게으름과 힘든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책상 앞에 시원한 사진 한장 바꾸어
기분을 전환하기 위해 분위기 변화를 꾀한다.
변한 것은 없어도
마음으로 더위를 누르고
생각으로 힘을 주사해
올 여름도 잘 견뎌보자
도도의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