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오늘도 오호통재(嗚呼痛哉) 로구나

| 조회수 : 867 | 추천수 : 0
작성일 : 2023-04-21 09:38:39


안내문과 주의 사항을 읽어 보지 않으면 어려움과 재해를 겪게 된다. 
사용설명서를 유의하지 않으면 고장과 사고를 접하게 된다.

그런 일은 비단 내가 당하는 것뿐 아니라 주변에까지 기분을 상하게 하는 일로 번진다.

좋은 환경은 나 혼자만의 노력으로 만들 수 없다.
그렇지만 나 혼자만이라도 지키고 협력한다면 모든 이들이 즐거울 것이다.

좋은 숲, 아름다운 장소가 몰지각한 이들로 하여금 훼손되고 더렵혀 지는 것이 안타깝다.
내가 머문 자리에 다시 찾고 싶다.
그 자리를 공유하고 싶다.

오늘도 안내문과 이용수칙을 살펴보며
정도를 벗어나 이웃에게 불쾌감을 주는 일이 없기를 바래 보지만
스스로를 돌아봐도 내 허물을 찾지못하니 그것이 큰 문제가 되는구나
오호통재(嗚呼痛哉)구나........... 
그래서 성찰하는 일에 힘을 쏟아본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3.4.24 12:27 PM

    마음 속이 시원해지는 사진 감사합니다.

  • 도도/道導
    '23.4.24 4:55 PM

    저도 마음이 시원해지는 댓글이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113 세상을 변화 시키는 큰 힘 2 도도/道導 2023.07.01 457 0
22112 냥이가…우연찮게 길냥이 대면한이후 12 유리병 2023.06.29 2,335 1
22111 밀회의 시간 2 도도/道導 2023.06.29 600 0
22110 연꽃의 별명 2 도도/道導 2023.06.28 443 0
22109 천사의 옷은 2 도도/道導 2023.06.27 440 0
22108 73년의 세월 2 도도/道導 2023.06.25 727 0
22107 더운 것을 어쩌란 말이냐 2 도도/道導 2023.06.23 691 0
22106 페르시안 고양이의 표정 2 도도/道導 2023.06.21 1,402 0
22105 보이지 않는 향기가 은은히 떠돈다 2 도도/道導 2023.06.19 604 0
22104 수준차이는 당연하다 2 도도/道導 2023.06.17 701 0
22103 행복한 공간과 시간 2 도도/道導 2023.06.16 533 0
22102 길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하는데... 2 도도/道導 2023.06.15 551 0
22101 성하로 가는 길 2 도도/道導 2023.06.14 460 0
22100 냥이 커트 비포에프터 19 관대한고양이 2023.06.13 2,451 0
22099 아직도 젊은 피가 2 도도/道導 2023.06.13 538 0
22098 살아 있어 다행이다. 6 도도/道導 2023.06.10 858 0
22097 봄날의 향기 [계묘년 임실 맛집 수궁반점에서] 5 요조마yjm 2023.06.09 809 0
22096 즐길 줄 모르는 사람 2 도도/道導 2023.06.09 614 0
22095 머물고 싶은 마음 2 도도/道導 2023.06.08 462 0
22094 땀 흘림의 댓가 2 도도/道導 2023.06.05 862 0
22093 지킬과 하이드 2 도도/道導 2023.06.03 681 0
22092 그 마음 2 도도/道導 2023.06.02 511 0
22091 지난 주 비오는 날 구해진 아깽이들 2 happywind 2023.06.01 1,436 1
22090 고혹스런 장미 2 도도/道導 2023.06.01 674 0
22089 진주 보다 더 고은 아침이슬 4 도도/道導 2023.05.31 61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