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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그 속에 생명이

| 조회수 : 889 | 추천수 : 0
작성일 : 2023-04-10 08:29:00



개울가에 개구리알이 깨어나기를 기다린다.
봄이 되면 여기저기서 생동의 기운이 하모니를 이룬다.

모여 살고 어울려 살고 부대끼며 사는 모습에서
정감을 느끼고 사랑을 경험한다.

고독함을 깨고 부끄러움을 벗어나고
당당하게 자신을 해방할 수 있는 것이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다.

알에서 꼬리 달린 올챙이로 꼬리를 자르고 개구리로 거듭날 수 있는 그 삶에서
변화할 수 있는 잠재력이 내게도 있음을 깨닫고
인생의 마지막 그날까지 생명을 깨워 도약하고 싶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3.4.11 11:21 PM

    아~~개구리알!
    너무 많은 알들은 어쩐지 좀 공포스러운데
    흑백으로 처리해주시는 배려 감사합니다.
    역시 봄은 생명력이 넘치네요.

  • 도도/道導
    '23.4.12 10:37 AM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능력이 미천하지만
    그래도 함께 해주시며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생명력이 넘치는 봄날에 님이 남기신 댓글을 고마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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