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오는 날이 되면

[도도/道導]

눈이 참 많이 옵니다. 

스스로 늙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늙으면 애 된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출입이 귀찮아도 눈이 오면 차 타고 나갑니다. 

절경에 감탄하고 감격을 가슴에 담아 

두고 두고 생각하며 기쁨을 끄집어 냅니다. 

그런데 그런 열정이 조금은 식었습니다. 나이 탓인가 봅니다.

준비하고 챙기는 일이 귀찮아지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용기를 내고 또 도전합니다. 

엉금엄금 안전하게 무리한 행동을 하거나 욕심을 자제하면서 

오늘도 그 기쁨을 누려봅니다.

도도의 오늘 일기

[풀잎처럼서다]

잠자는 감성을 끄집어 내시내요~
사진 좋습니다.
글도 편안하니 좋아요.
님의 일상도 부럽습니다^^

[도도/道導]

함께 즐거워해주시며 댓글로 표현 해주시는
님의 일상도 부러울 만큼 아름답습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별이야기]

나무터널 원래 좋아하는데, 눈 쌓인 나무터널이라니,,,
와~~~~
눈호강 감사합니다^^

[도도/道導]

공감하는 작품으로 기쁨을 드릴 수 있어 즐겁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챌시]

눈이 참 따스하게 느껴지네요.
추위속에서 다 솜이불 덮은듯,,

[도도/道導]

눈 차갑다는 감정보다는 부드럽고 따뜻하게 느낄 수 이어 겨울이 포근하게 느껴집니다.
에효~~~~ 그런데 칼바람이 옷기를 여미게 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예쁜솔]

격조 높은 수묵화 두 폭
포근하게 느껴집니다.

[도도/道導]

격을 높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도 격이 높은 것 같습니다~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