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차인데 눈 뜨기 시작하는 아이가 두 마리 있어요.
어미 뱃속에서 많이 커서 튼튼하게 나왔나봅니다.
모두 건강하고 울음소리도 아주 우렁차네요.
모성애가 아주 강한 냥이인가봐요. 사진 찍느라 새끼들 잠깐씩 꺼냈다가 돌려주니 저렇게 앞발로 껴안아요.
유일한 여아입니다.
남아가 분명한데 삼색 고등어 무늬여서 신기한 아이네요.
헤어스타일과 수염때문에 남편이 히틀러라고 불러요 ㅎㅎ
이놈이 가장 먼저 눈 뜨기 시작했어요. 젖꼭지 싸움에서도 제일 깡패인 놈 ㅎㅎ
혼자만 예쁜 모습 보고 있으니 아깝네요.
하루종일 젖먹고 잠자고 어미의 그루밍 받고 건강히 잘 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