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연 향 가득 가슴에 품고

| 조회수 : 706 | 추천수 : 0
작성일 : 2020-06-25 12:27:08



날이 더워 찾는 이가 없어도 취할 만한 향기를 품어 지나는 벌들을 불러 들인다
그들이 속삭이는 이야기 속에 세상 돌아가는 대화는 없고 사랑의 밀어 만이 윙윙 거린다.

   수줍은 듯 벌어진 꽃잎은 은은한 춤 사위를 펼쳐 하늘하늘 손짓을 하고
지나는 길손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여 은은한 향과 자태로 유혹을 한다

   질병의 확산이나 긴장의 움직임은 인간들의 이야기일 뿐 그들은 사랑과 기쁨의 몸짓만이 가득하다.
   행복과 자유가 가득한 그들의 모습에서 창조주의 뜻을 찾아 은혜를 깨닫는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0.6.26 1:27 PM

    벌써 연꽂피는 계절이 왔나요?
    봄도 왔는지 모르고 지나고
    여름이 왔는지 연꽃보고 알게 되네요.
    자태가 고귀한 연꽃입니다.

  • 도도/道導
    '20.6.26 10:27 PM

    봄부터 여름까지 코로나로 여유가 없이 지나가네요~
    이미지로 나마 마음의 자유가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1106 꼰대의 감성 4 도도/道導 2020.06.29 880 0
21105 평화로운 곳에도 싸움꾼은 있습니다. 2 도도/道導 2020.06.27 848 0
21104 연 향 가득 가슴에 품고 2 도도/道導 2020.06.25 706 0
21103 두부 8 수니모 2020.06.24 1,326 0
21102 비 오는 날의 수채화 2 도도/道導 2020.06.24 671 0
21101 거금대교 밑을 지나며 도도/道導 2020.06.22 483 0
21100 이탈리안파슬리 1 비온 2020.06.21 5,252 0
21099 금빛 연도 거금대교 4 도도/道導 2020.06.20 595 0
21098 어제 주신 레시피 참고해서 만들어봤어요 ㅋ 1 누리심쿵 2020.06.20 2,169 1
21097 황합 해남사는 농부 2020.06.18 773 0
21096 뒷태도 아름답기를 도도/道導 2020.06.18 885 0
21095 큰고양이들 사진주의)챌시를 격하게 환영하는 할배냥들 9 까만봄 2020.06.17 6,072 0
21094 삶의 구역과 생활의 경계 도도/道導 2020.06.17 530 0
21093 부자의 추억 도도/道導 2020.06.16 782 0
21092 챌시는 확찐냥 15 챌시 2020.06.15 1,911 1
21091 지난 일들이 추억이 될 때 도도/道導 2020.06.15 527 0
21090 태백 금대봉~대덕산의 여름 4 wrtour 2020.06.13 1,597 4
21089 시골 마을의 카페 2 도도/道導 2020.06.12 1,414 0
21088 피리를 불고 나팔을 불때는 도도/道導 2020.06.11 522 0
21087 민박 개업 해남사는 농부 2020.06.11 1,076 0
21086 기다림은 지루해도 희망을 본다 도도/道導 2020.06.10 553 0
21085 두부는 회복중 8 수니모 2020.06.09 1,608 0
21084 선택과 보호 도도/道導 2020.06.08 560 0
21083 현충 할 일이 없는 시대 2 도도/道導 2020.06.06 639 0
21082 흐르는 세월을 보며 도도/道導 2020.06.05 57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