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내가 큰일을 하지 못하는 이유

| 조회수 : 767 | 추천수 : 0
작성일 : 2020-04-14 05:21:56

내가 큰일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큰일을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큰 사발을 먹지 않고

튀김우동을 었었기 때문이다 .

큰일을 하려면 큰사발을 먹어야 하는데

이제는 "큰 사발 먹고 큰일 해야지 농심 크은 사발 !"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이엄마
    '20.4.14 8:47 PM

    하하하~^^
    농부님, 저도 튀김우동 좋아해요.
    그래서 제가 큰일을 못하나봐요.
    올려주시는 정겨운 사진과 글들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늘 건강하세요!!!

  • 2. 해남사는 농부
    '20.4.14 9:27 PM

    음!
    큰일을 하지 못하는 동지가 있어 반갑습니다.
    역시 세상은 혼자가 아닌 모양이라서 큰 위로가 됩니다.
    공주님 이름이 아주 예쁘군요.
    사철 푸르고 진한 솔향이 가득하시겠습니다.
    오늘 동지를 만나 혼자가 아님을 확인할 수 있어서 만가웠지만
    다음에는 큰 사발 드시고 큰일을 해보심이 어떨까요?
    사실 농심은 별로지만 큰일을 위해서 작은 희생쯤은 감수를 하셔도 됩니다.

  • 3. tommy
    '20.4.15 6:39 PM

    ㅎ 저도 자금자금한 사람이에요^^ 요즘 어울리지 않게 큰일을 벌였다가 눈물 콧물 빼고 뼈아픈 자책중이에요
    그냥 나답게 살것을...

  • 4. 해남사는 농부
    '20.4.17 10:28 AM

    제 블로그 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농심 큰 사발면이 아니어도 라면을 끓여서 큰 사람(그릇)에 부어 먹으면
    큰 사발면이 되어서 큰일을 할수 있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 5. 솔이엄마
    '20.4.20 9:35 PM

    농부님~^^
    솔이는 공주님이 아니라
    이제 갓 스물 넘은 시커먼 아들자슥이어요...^^
    키톡에 오시면 그 모습도 보실수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1006 일상이 된 새벽 산책 1 해남사는 농부 2020.04.19 842 1
21005 큰그릇 먹고 큰일하기 해남사는 농부 2020.04.18 749 0
21004 어제부터 내린 비에 우후 고사리, 우후 취 3 해남사는 농부 2020.04.17 896 1
21003 안빈 낙도 4 해남사는 농부 2020.04.17 707 1
21002 이제는 속시원하게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4 도도/道導 2020.04.16 637 1
21001 고장난 정치인을 멈추게 한 시간 도도/道導 2020.04.16 525 0
21000 꽃이 작다고 꽃이 아니며 이름없는 꽃이라고 꽃이 아니랴! 1 해남사는 농부 2020.04.16 574 0
20999 참말로 으짜쓰까? 2 해남사는 농부 2020.04.14 943 0
20998 일몰의 바닷가 4 도도/道導 2020.04.14 602 0
20997 내가 큰일을 하지 못하는 이유 5 해남사는 농부 2020.04.14 767 0
20996 고구마 심기와 묘기 대행진 - 영상 해남사는 농부 2020.04.13 510 0
20995 고구마 심는 날 3 해남사는 농부 2020.04.13 644 0
20994 큰 달이 지는 새벽 4 도도/道導 2020.04.13 518 0
20993 처마아래 텃밭 가꾸기 해남사는 농부 2020.04.12 522 0
20992 우후죽순? 2 해남사는 농부 2020.04.12 514 0
20991 흐트러진 봄날의 입 맛을 돋우는 봄 김치 1 해남사는 농부 2020.04.11 825 0
20990 봄날의 호수를 그리다 도도/道導 2020.04.11 447 0
20989 사전투표소앞에 현수막 공존 2020.04.10 966 0
20988 생로병사의 비밀 도도/道導 2020.04.10 671 0
20987 새싹과 꽃이름 한 번 맞춰 볼까요? 6 해남사는 농부 2020.04.09 802 0
20986 간이역 4 도도/道導 2020.04.09 618 0
20985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움은? 해남사는 농부 2020.04.08 535 0
20984 동네 한 바퀴 2 도도/道導 2020.04.08 737 0
20983 미명 - 새벽이 가까우니 해남사는 농부 2020.04.08 517 0
20982 사주를 아십니까? 16 고고 2020.04.07 1,75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