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구마 심는 날입니다.
마침 어제 비도 적당히 와서 고구마 심기에 아주 좋은 날입니다.
고구마 순을 심은 후에는 사진과 같이 관리기로 비닐을 씌워줍니다.
일하는 인부들 대부분은 동남아에서 와서 머무는 외국인들입니다.
사진은 서커스가 아닙니다.
언제부턴가 젊은 청년들은 관리기를 타고서 비닐을 쉬웁니다.
지금 고구마를 심고 있는 밭의 크기는 4,000평입니다.
고구마는 심고 캘 때 인부가 많이 들어갑니다.
흙은 마사가 섟인 마사토로서 고구마 재배에 최고의 토질입니다.
이런 밭에서 재배한 고구마는 그야말로 꿀이어서 꿀고구마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 많은 인부가 일을 해도 고구마 심기는 내일까지 해야 끝납니다.